원양어선

수산 개발 공사의 운영난

정부는 일전에 한국수산개발공사 사장 이한림씨의 사표를 수리하고 전 해군참모총장 함명수 씨를 동사장에 임명하였다. 이것은 어떤 개인의 진퇴 문제와는 별도로 국영 기업체가 본래 지녔던

원양어업 힘쓰라

박대통령은 27일 수산개발공사의 운영 실태를 보고 받고 수공은 자체의 수익 보다 해외 원양어업 진흥의 여건을 조성하는데 더욱 주력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사행정심의회에서

「노르웨이」와 2천만불합의|어업협력자금

「노르웨이」와의 어업협력문제를 논의하고 귀국한 오정근 수산동장은 22일 1천5백만내지 2천만불의 원양어업어선도입차관을 「노르웨이」어업상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매년5명의

한국어선단 동경기항과 동경만의「선례」

북양수역에출어한 한국원양어선단제2진 (삼양수산소속 각1백「톤」급 제11, 12, 15, 16 삼양호·선원59명) 이 8일아침 동경에기항하자 일본항만당국의 관심은 우선어획물이 어느정

어획물을 양륙|일, 한국선에「예외허가」

【동경=강범석특파원전화】일본정부는 9일하오 주일대사관앞으로 8일 동경항에 기항한 한국원양어선단의 어획물양륙을 허용한다고 통고해왔다. 이에따라 한국원양어선단은 9일하오 어획물을 중앙

동경 상륙도 거부|일, 귀환의 한국북양어선원에

【동경=강범석특파원 지급전화】수역에서의 연어·송어잡이 시험조업을 마친 한국의 원양어선단(제11·12·15·16 삼양호)4척은 8일 일본 동경 외항에 기항했으나 일본의 항만당국은 선

청구권 협력 외에도|농수산 자금을 투자

전 일본 수상 최신개씨는 7일 「일본은 한국의 청구권 자금 이외에도 농업·수산업 등의 기술협조를 위한 경제협력자금을 한국에 투자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의원연맹

외국어선기항거부|일각의서 결정

【동경=강범석특파원】 일본정부는 6일각담에서 「일본의 영해안에서의 외국어선의 항변활동및 이에부수된활동의관한」을 「개의결정사안」으로 채택했다. 이 「통일견해」에좇아 앞으로 어선활동준

한국 등 모든 외국어선에 기항을 금지

【동경=강범석 특파원】한국원양어선단의 북양진출에 대한 대책을 검토해온 일본정부는 외국선의 일본기항을 인정하지 않는다는「정부통일견해」를 내주중 각의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일본수산청은

강풍 대피 위한 기항도 제지

선원들은 장기 항해에 시달려 심한 피붓병 등 항해병에 걸렸고 제1삼양호 통신사 심판석 (34)씨는 육지상륙을 못한채 장시간 파도에 시달려 선실에서 정신분열증까지 일으켰다는것. 지난

북양어선단 일진 귀항중

【부산】지난 7월29일 우리 민간수산업계에서 처음으로 북양어장의 연어·송어잡이에 출어했던 삼양수산소속 원양유자망선단 제1진 (6척)은 한달동안의 처녀조업을 마치고 귀국중이라고 29

일 측의 북양 시험어로 방해

한·일 어업조약의 체결 이래로 질식상태에서 허덕이고 있는 이 나라의 연안어업이 원양어업으로써 그 활로를 개척하려는 작금의 노력은 일본측의 방해로 말미암아 난관을 면치 못할 것 같다

백경호 조업 성과 보아 북양어업을 본격화

26일 오정근 수산청장은 북양에서 현재 시험 조업을 하고 있는 백경호(수산대학 소속)의 조업결과에 따라 북양어업을 본격화시키겠다고 말하고 이 해역에의 어족자원 보호에 대해서는 우선

북양 진출 좌절 위기

【동경=강범석 특파원 전화】일본 수산청은 24일 한국을 포함한 외국 어선의 「어로 활동 준비」를 위한 일본항구 기항을 제한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가까이 외무·운수성·해상보안청 등 관

가족·의사도 동반

「사모아」에서 어로 중인 한국 원양어선단을 시찰 중인 김주인 국회 농림위원장은 24일 한국 어부의 복지를 위해 「사모아」 총독과 ①육상근무 어부의 가족 동반을 허용하고 한국인 의사

일·소 조약 가입 권유도

【동경=강범석 특파원】한국 원양 어선단의 북양 어업 진출은 일본에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는 것 같다. 일본 외무성은 22일 간부 회의에서 일·소 어업 조약과 관련하여 한국어선단

일본에 큰 충격|한국 원양어선단|「베링」해역 출어

지금까지 미·일·가·소 등 4개국에 독점되어 왔던 연어·송어의 황금 어장인 북태평양 「베링」해역에 우리나라 원양 어선단 10척이 시험 조업에 나서자 관계국(특히 일본) 들은 모두

우리 어부들은 외롭다|사모아 출어 선원들의 좌담회

편집자주=지난12일 1백17명의 서모아 원양어선단원 (제동산문소속)이 멀리 남태평양에서의 어로작업 2년만에 귀국했다. 이미 8년째에 접어들고 있는 우리의 원양어업은 요즘 북태평양어

선원 임금 방급제 등|원양어업 부진 타개|수산청서 3개 방안

수산청은 수산개발공사의 원양어업실적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①수공소속 원양어선의 민간에 대여 ②수공선원들의 임금제도를 개선, 현재의 월급제를 도급제로 변경 ③그리고 외국기술자

청화대 신동식 비경관을 단장으로 한 이들 일행은 오는 12일부터 약 2주일간 「사모아」·「산토」·「페낭」등지를 시찰, 불란서 핵실험 영향 등을 조사한다. 현재 이 해역에는 54척

북양으로의 꿈 가득-오늘 원양어선처녀출항

【부산】제1삼양호(98톤)등 6척의 원양유자망선단(삼양수산소속)이 민간업계에서 처음으로 북양어장의 연어·숭어잡이를 위해 30일 하오 부산항을 떠났다. 이 선단은 지난16일 「얼류선

28건 무더기 승인

28일 경제기획원에서 열린 외자도입촉진위는 자본재도입(차관)19건에 1천8백만불, 직접투자 4건 2백3만2천불, 합작투자 1건 327만불, 기술원조 4건 등을 승인했다. 이날 승인

눈대중 어획보고|일의 한국연안 어로 실태

한·일 어업협정의 초점은 협정과 관련한 합의 의사록에 규정된 연간 총 어획기준량 15만「톤」선이 과연 지켜지느냐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협정이 발효된 지 근 7개월, 일본 정부가

액수 밝혀지면 피해보상 청구

5일 오정근 수산청장은 지난4일의 불란서핵실험에 따른 피해보상은 정확한 수자가 나오는대로 청구하겠다고 말하고「무루로아」도로부터 3백 내지 6백「마일」지점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 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