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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창원·진주 시장에게 묻고 싶다
위성욱 부산총국장 경남 창원시와 진주시가 지난해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데 이어 새해에는 ‘도청 이전’이라는 해묵은 화두를 놓고 또다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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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금고지기' 사위도 망명···"딸의 좋은 미래 위해 결심"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금고지기’ 역할을 했던 전일춘 전 노동당 39호실장의 사위가 가족과 함께 국내에 들어와 정착했다. 39호실은 외화벌이를 관장하고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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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 논설위원이 간다] 규제 입법 속도전에 경제단체는 ‘각개전투’식 방어
━ ‘기업규제 3법’ 11월 정기국회서 처리되나 지난 9월 22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오른쪽)이 이낙연 민주당 대표를 찾아 경제 3법에 대한 재계의 우려를 전했다. 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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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노선갈등 ‘불씨’···예타면제 SOC 현 주소는
남부내륙고속철도는 국토부 소관 예타면제사업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연합뉴스] 지난해 1월 정부로부터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를 받은 사업은 모두 23개다. 이 가운데 국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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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발 상법·공정거래법 개정 협력…전경련 찾아오고 내부 논란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 마스크를 벗고 있다. 오종택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개정돼야 한다”는 의사를 밝힌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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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개통, 국토부 원안보다 6개월 늦은 2024년 6월
파주(운정)~동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은 빨라야 2024년 6월 말 개통된다. 또 GTX-A의 주요 정차역인 삼성역(강남구 테헤란로)은 복합환승센터 건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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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첫 강남구청장 "강남 집값, 억지로 잡는 건 문제"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인위적으로 강남 집값을 억제하려고 하면 무리수가 나올 수밖에 없다. 강남 지역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한 부동산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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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재 효과볼까...남부내륙철도 갈등 빚는 창원시와 진주시와 간담회
경남 거제~경북 김천을 잇는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172.38㎞)를 놓고 발생한 창원과 진주의 노선 갈등이 가라앉을지 주목된다. 경남도가 지난 10일 창원시와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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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김천 남부내륙철도 갈등 재점화…창원시, 진주 뺀 노선변경 정부에 건의
경남 거제~경북 김천을 잇는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172.38㎞) 노선 갈등이 재점화 됐다. 기존에는 경남 합천 해인사와 경북 성주·고령군이 역사(驛舍)유치에 나서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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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진주’를 뺐다···'창원의 도발' 노선 갈등 2라운드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017년 작성한 기초용역 보고서상 남북내륙철도 노선도. [연합뉴스] 경남 거제~경북 김천을 잇는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172.38㎞) 노선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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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노선 어떻게 결론날까...설계 용역비 150억원 국회 통과
한국개발연구원이 2017년 작성한 기초용역보고서상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도. [연합뉴스] 지난 10일 국회에서 남부내륙고속철도 기본설계 용역비 150억원이 통과됐다. 내년 하반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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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훼손 제2경춘국도 길 바꾼다
정부가 제2 경춘국도의 노선을 새로 짜기로 했다. 국제적 관광 명소인 남이섬의 경관을 훼손한다는 반발에 부딪히면서다. 국토교통부 고위관계자는 10일 “조만간 제2 경춘국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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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남이섬~자라섬 허리 자른 길···제2경춘국도 노선 새로 짠다
남이섬은 한해 600만명이 찾는 국제적 관광명소다. [사진 남이섬] 정부가 국제적 관광 명소인 남이섬의 경관을 훼손한다는 반발에 부딪힌 제2 경춘국도의 노선을 새로 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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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완 대책 미흡"…오색 케이블카에 환경부가 '부동의'한 이유는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시설 설치 예정도. [사진 환경부]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 16일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에 대해 "환경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재검토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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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복선철 직통→환승 변경계획에 충남 ‘부글부글’
충남도의회가 ’서해안선과 신안산선을 직접 연결해야 한다“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연합뉴스] 충남 홍성과 경기도 송산 구간(90㎞)에 건설하는 ‘서해선 복선전철’을 ‘신안산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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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영등포 53분 주파하게 하라"…서해선 복선전철 환승 변경에 뿔난 충남
충남 홍성과 경기도 송산 사이(90㎞) 구간에 건설하는 ‘서해선 복선전철’을 ‘신안산선’과 직접 연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자 충남이 반발하고 있다. 충남도의회가 19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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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 이어 신선대에도? 설악산 케이블카 너도나도 추진
지난달 16일 양양군 케이블카 설치 하부정류장 예정지에서 양양군민들이 친환경케이블카 설치 염원제를 하고 있다. [뉴스1] 강원 양양군에 이어 고성군도 설악산에 케이블카 설치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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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케이블카, 양양에 이어 고성도 추진
강원 양양군에 이어 고성군도 설악산에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고성군은 "이달 중으로 설악산 자락에 있는 신선대 인근에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타당성 용역에 나설 예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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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파업 D-1 막판 진통…부산 버스노조 15일부터 파업
버스 파업 예정일을 하루 앞둔 14일 부산 연제구 한 버스 공영차고지에 시내버스들이 주차돼 있다. 송봉근 기자 버스 파업을 하루 앞두고 노사가 막판 협상을 벌이면서 진통을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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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1년전 버스 지원 약속한 정부, 지금은 "지자체 소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13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 심의와 이틀 앞으로 다가온 버스 파업과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두 사안은 그동안 고용시장을 뒤흔들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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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백화점 찾은 김정은, 손에는 여전히 담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개점을 앞둔 평양의 대성백화점을 현지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개점을 앞둔 평양의 대성백화점을 현지 지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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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공공주차장 1만6000곳 무료 개방, 쓰레기 추가 수거도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일 서울 용산구 용산역 승강장에서 시민들이 귀성열차에 몸을 싣고 있다. [뉴스1] 닷새간의 설 연휴가 시작됐다. 정부와 경찰청, 지자체 등은 연휴 동안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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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日 방위대 교수 "노무현 때도 지금처럼 나쁘지 않았다"
가미야 마타케 일본 방위대학교 교수가 지난 20일 주한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역사문제가 있다고 해서 한국과 일본이 친하게 지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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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법정시한 내 처리될까...공무원 증원예산이 최대 변수
여야가 내년 예산안에 대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팽팽한 대립만 이어가고 있다. 한쪽도 좀처럼 물러날 기미가 없다. 그렇다면 여야가 충돌하는 예산안의 급소는 도대체 어딜까.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