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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징궈, 소련군에 “몰수 기관차·화폐 등 반환을” 당찬 요구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61〉 루스벨트 사망 1주일 후 신임 대통령 트루먼(오른쪽 셋째)과 회담을 마친 중국 외교부장 쑹즈원(오른쪽 둘째).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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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5월의 우체통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보기만 해도 가슴이 설레는 풍경이 있다. 골짜기를 굽어 도는 강줄기, 바람 부는 날 흔들리는 꽃, 기슭에 모여 앉은 산촌. 흔히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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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에 이어 추경도 야3당 연대 …“공무원 증원 추경 동의 못해”
자유한국당ㆍ국민의당ㆍ바른정당 등 야3당이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공동전선을 펼치기로 13일 합의했다. 야3당 정책위의장들은 이날 조찬 회동을 하고 “이번 추경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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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해저광케이블 복구 인터넷 완전 정상화
지난달 6일 부산기점 45.2㎞ 바다밑에서 끊어져 인터넷접속에 큰 불편이 빚어졌던 아시아태평양해저케이블 (APCN) 의 복구가 지난달 16일 완료돼 인터넷정보사냥대회는 참가자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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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실험장 '비키니섬' 청정 관광지로 탈바꿈
인간이 망친 섬을 자연이 치유했다.'핵군도'비키니섬이 무공해 관광지로 되살아나고 있는 것. 지난 46년에서 58년까지 무려 22차례의 원자폭탄.수소폭탄 실험으로 폐허가 되다시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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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 복구」 1주일 더 걸릴듯/행주벌 침수
◎모두 334m 유실… 수심도 깊어/주민대부분 시름젖어 귀가/“자력해결” 엄두못내 지원 기대 【고양=김종혁ㆍ최형규기자】 홍수로 무너진 경기도 고양군 한강제방복구 공사는 유실된 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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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핵폭탄을 샀다" | 불 주간「VSD」지 르뽀기사 유럽에 큰 충격
【파리=주원상 특파원】『나는 핵폭탄을 샀다』 파리의 주간 VSD지는 최근호에서 이런 제목의 르포기사를 실었다. 7천 3백만 달러 (약 6백 40억원)에 누구나 어렵지 않게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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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상 투하 사실 몰라|장기 초·중교생 60%
【동경 UPI동양】일본 「나가사끼」 (장기) 시의 국민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의 60%가 지난 45년 이 도시에 원자탄이 투하된 사실을 거의 모르거나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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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레티너」작전 2천병력 여주벌 투하
【포커스·레티너작전지역=임시취재반】주문진과 휴전선에서 북괴의 도발이 연이은 가운데 미국과 한국을 잇는 1만3천6백킬로의 태평양횡단대공수작전「포커스·레티너」(망막의 초점)가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