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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우리 손으로 키운 남태평양 원목, '효자 나무'되어 돌아온다
▶ 이건산업 박영주 회장(왼쪽에서 둘째)이 남태평양 솔로몬 제도의 유칼립투스 묘목장을 살펴보고 있다.[이건산업 제공] 인천에 본사를 둔 중견 목재 업체인 이건산업은 해외에서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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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원개발「환경벽」높다
우리 회사는 러시아 연해주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북동쪽으로 7백㎞ 떨어진 벽지인 스베틀라야에서 연해주 산림청과 합작으로 원목벌채 사업을 하고 있다. 가문비나무·전나무·낙엽송등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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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택원특파원 프놈펜서 6신
◎잇단 특혜조치로 외국기업 유치/한국,정부의 대「캄」 투자지원 시급 국제수준이라는 캄보디아나호텔의 수도꼭지를 틀면 「흙탕물」이 쏟아진다. 「이 물은 먹을 수 없음」이라는 안내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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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원 전쟁의"최전방"…원시림에 힘찬 톱질
「정글」속에서 애국가가 올려 퍼졌다. 새벽5시. 「정글」속「코리아·타운」의 하루가 시작되는 시간이다. 애국가가 4절까지 끝나자「스피커」에서는「서울의 찬가」「나의 조국」등 귀에 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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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싱가포르의 호상 정원상씨(하)
경남무역은 6·25가 날 때까지 「홍콩」에 주로 우리나라 오징어를 수출했다. 오징어 수출대전으로 우리나라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수입하기도 했다. 3년 반 동안에 이럭저럭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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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광받는 인니의 원목벌채사업 진출
합판용 원목도입 량이 늘어남에 따라 인니 지역의 원목벌채 사업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번에 한-니 흥업개발(대표 최병시)의 진출로 우리나라의 해외임지개발업체는 4개 사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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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현장 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동남아|보르네오 원시림을 베는「남방개발」요원 들
섬나라「인도네시아」의 가장 큰 섬인「보르네오」의「코티바루」지역에서 남방개발소속 한국인 65명이 섭씨 평균 35도나 되는 더위와 하늘이 보이지 않는「정글」속에서 원목벌채사업에 종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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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에서 인지로 전기에선 한국의 동남아 경기(상)|인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종호 특파원
확실히 세계 각국의 대 인지 진출은 지금 「붐」을 이루고 있다. 70년 말 현재 대인지 자본 진출은 21개국에서 2백82건에 투자 규모가 12억6천2백30만불이나 된다. 이중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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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글에 진출하는 기업들
월남전의 고비를 넘기면서 한진 상사와 경남 기업 등이 월남에 진출, 비대해진 거물급 기업이 인도의 산림 개발로 눈길을 돌려 해외 임지 개발이 새로운 각도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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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희망의 계단 「코리언」의 해외개발
원시의 거목에 문명의 톱날이 파고든다. 『부르릉!』 한두번의 작은 폭음이 「정글」에 메아리치더니 「체인·소」(기계톱)는 회색 연기를 뿜는다. 한아름의 톱밥을 갉아내기 20분, 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