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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서창조씨 外
▶서창조씨 별세, 서정일씨(코오롱글로벌 상근고문)부친상=24일 오전 6시 서울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2258-5940 ▶오경희씨 별세, 김선우(송암문화재단 감사)·선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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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APEC 블루’ 와 기러기(雁)
지난 11월10-11일간 베이징 도심에서 북쪽으로 60km 떨어진 엔치후(雁栖湖 기러기가 서식하는 호수) 국제회의센타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담의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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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발전·민주화 경험, 미얀마와 공유했으면”
미얀마 인권과 관련된 이양희 교수의 발언은 영향력이 크다. 지난 7월 미얀마 방문 당시 그는 미얀마가 개혁 이전으로 되돌아갈(backslide) 위험성을 경고했다. 이달 미얀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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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정담(政談)] “형님 식사 한 번 합시다” 넉 달 만에 화해한 김무성·유승민
김무성 대표(왼쪽)와 유승민 의원의 지난해 모습. 한때 껄끄러운 관계였으나 최근 화해했다. [중앙포토]새누리당 이종훈 의원이 다급하게 문을 열고 들어왔다. 벌써 약속시간이 다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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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고국원씨 外
▶고국원씨 별세, 고승욱씨(국민일보 온라인뉴스부장) 부친상, 김승호(전 한국석유공사 비서실장)·강익수(북일고 교장)·조태선(재캐나다)·김용태씨(한국GM 부장)장인상=20일 서울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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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이래 가장 강력한 권력자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11월 5일(현지시간) 발표한 ‘2014년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순위에서 중국의 시진핑(61)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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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강성현] 주원장 시대, 반복되는 토사구팽(兎死狗烹) 의 비극
“키가 크고 시커먼 얼굴에 광대뼈가 솟았으며, 주먹코와 큰 귀에 눈썹이 짙고 큰 눈망울에다 턱이 이마보다 앞으로 더 튀어나왔다. 정수리에도 뼈가 마치 작은 언덕처럼 솟아있었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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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은 아직도 게맛을 몰라? … 국산 대게 쓰니 이제 알아요
동원F&B 리얼크랩스 2종은 국내 최초로 국내산 붉은 대게의 다리살을 넣은 제품이다. 사진은 배우 신구가 출연한 TV 광고 한 장면. [사진 동원F&B] 게맛살에 진짜 게살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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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대중문화예술상 문화훈장' 수상…구봉서, 휠체어 타고 축하 꽃다발 전달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88)가 휠체어를 타고 ‘2014 대중문화예술상에’ 참석해 송해(87)의 수상에 축하의 꽃다발을 건넸다. 17일 구봉서는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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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은관 문화훈장 수상, "30세부터 115세까지 전 여성의 '오빠'"
방송인 송해(87)가 은관 문화훈장을 수상한 가운데 원로 방송인 구봉서(88)가 휠체어를 타고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17일 송해와 구봉서는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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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타고 등장한 구봉서, 송해의 은관 문화훈장 수상에 꽃다발 건네 축하
‘구봉서’‘송해’ [사진 KBS] 원로 방송인 송해(87)가 은관 문화훈장을 수상했다. 이에 코미디언 구봉서(88)도 참석했다. 송해와 구봉서는 17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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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봉 기자의 '문학현장 가로지르기'] 무라카미 하루키를 보는 몇 개의 시선
외국 작가 가운데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65) 만큼 국내 문학 독자의 입방아에 자주 오르내리는 이도 없을 듯 싶다. 굳이 입방아라는 표현을 쓴 건 익히 아시겠지만 그의 소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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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잡지 『유심』의 초대장
문태준시인 만해 한용운 선생은 1918년 9월 1일자로 『유심(惟心)』을 창간했다. 근대적인 글쓰기를 실험한 이 잡지는 불교 수양지 혹은 종합 교양지로서의 색채를 함께 보였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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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 주전부리 배틀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전국에서 알아주는 팔도의 네임드 주전부리를 택배로 모셨습니다. 미소 머금고 - 옵스 학원전 1. 이름 - 미소 머금고 지역 - 영주 매력 포인트 - 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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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집배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外
집배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대전 북부소방서는 13일 “대전 유성우체국 집배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집배원들은 1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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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망자에 대한 예의는 누가 정할까
2011년 1월 28일 밤, 피 흘리며 등에 업혀 골목에서 나오는 청년들을 봤다. 이집트 수도 카이로의 타흐리르 광장 주변에서였다. 시위 중에 다쳤으려니 생각했다. 그들이 경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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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예언, 교계와 나라를 흔들다…“12월 전쟁 날 것” 주장 확산, 미주 지역 출신 사역자 예언
최근 일부 개신교 인사들의 '한국 전쟁설' 주장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오는 12월 '제2의 한국전쟁 발발', '남침용 땅굴의 실체' 등 예언을 빙자한 주장들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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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명문 대학인 브라운 대학교의 교내 학생파티에서 '데이트 강간'에 사용되는 약물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일부 개신교 인사들의 '한국 전쟁설' 주장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오는 12월 '제2의 한국전쟁 발발', '남침용 땅굴의 실체' 등 예언을 빙자한 주장들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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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 한세대 명예 문학박사
한세대(총장 김성혜)는 11일 조용기(78·사진)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에게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학위수여식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와 조용기 원로목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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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석두씨 外
▶강석두씨(대양금속 명예회장)별세=10일 오후 8시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31-787-1500 ▶박석규씨(정릉교회 원로목사)별세, 박성원씨(목사)부친상, 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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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은 원래 정치경제학 … 역사·사회 알아야지
7일 조순 서울대 명예교수(왼쪽 셋째)의 ?경제학원론? 발간 40주년 기념식을 마치고 이 책의 공동저자로 참여한 김영식 서울대 교수(왼쪽), 전성인 홍익대 교수(왼쪽 둘째), 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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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인생을 편집할 수 있다면
“이걸 편집이라고 했느냐?” ‘미생’의 박 과장(PD)은 방송사에도 서식한다. 밤새 편집한 화면을 슬렁슬렁 넘겨보더니 고개를 돌린다. 처음부터 다시 하라고 AD(조연출)를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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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전략] 내부의 적 잡는 외부의 적 … 권력자에겐 ‘신의 한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운데)가 쿠데타를 일으켜 정부를 장악한 ‘브뤼메르 18일’의 모습을 그린 그림인 ‘생클루 오백인회(五百人會)의 보나파르트’. 파리 교외 지역인 생클루에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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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 오래되니 새롭군요 … 한국 노장들에 쏠린 눈
지난달 런던에서 열린 아트페어 ‘프리즈’의 원로 작가 섹션 ‘마스터스’에 설치된 이승택(82)의 ‘코드(code)’. 벽에 노끈을 매어 만든 드로잉으로 1974년 선보인 것을 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