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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 “22~23일 세종시 당론 변경 의총 소집”
여권이 짧은 설 연휴를 끝내고 세종시 문제로 또다시 갈등을 빚었다. 세종시 당론(원안)을 변경하기 위한 의원총회 소집을 두고 친이명박계와 친박근혜계가 충돌한 것이다. ◆“18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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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점거의 달인? … 매트리스·트레이닝복 항상 준비
국회 예산결산특위 회의장을 이틀째 점거 중인 민주당 의원들이 18일 위원장석 주변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경빈 기자] 민주당 의원들이 국회 예산결산특위 회의장을 점거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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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의 소신 통과에 … 민주 당론과 반대로 4대 강 예산 처리하자
15일 국회 예산결산특위에 민주당 의원들이 불참했다. 한나라당 김광림 간사가 의석에서 일어나 물을 마시고 있다. 민주당 의원들은 4대 강 예산을 예결위에서 통과시킬 수 없다며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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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이 국민에게 좋은 쌀로 밥 먹일 수 있다는 걸 보여줘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김효석(3선·담양-곡성-구례·사진) 민주당 의원은 “야당인 민주당이 체인지 메이커(Change Maker)가 돼야 한다”며 “아니면 희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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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이 국민에게 좋은 쌀로 밥 먹일 수 있다는 걸 보여줘야”
김효석(3선·담양-곡성-구례·사진) 민주당 의원은 “야당인 민주당이 체인지 메이커(Change Maker)가 돼야 한다”며 “아니면 희망이 없다”고 말했다. ‘뉴민주당 플랜’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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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대표 전횡 … 조기 전당대회를”
민주당이 3일 연 의원 워크숍에서는 야권 통합과 지도부의 당 운영 방식 등을 놓고 강경·온건파 간에 격한 충돌이 빚어졌다. 강경파는 비공개 자유토론에서 정세균 대표 등 당 지도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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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청와대 386 “우르르 민주당 들어갈 수 없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노무현 전 대통령의 49재가 마무리됐다. 그가 남긴 정치적 유산의 계승을 놓고 야권에선 주도권 경쟁이 벌어질 판이다. 노 전 대통령과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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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청와대 386 “우르르 민주당 들어갈 수 없다”
10일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안장식에서 참여정부 인사들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김해=뉴시스 10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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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신 격론 한나라 “조기 전대로 민심수습” vs “사태의 본질은 청와대”
천둥과 벼락이 몰아치고 있다. 그러나 한나라당 의원들은 ‘쇄신안’도 매듭짓지 못한 채 들판을 헤매고 있다. 무려 4년 만에 정당 지지율 1위(한나라당 쇄신특위 조사)를 민주당에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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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국회 전략 목표는 국정운영 바로잡는 것”
“6월 국회의 전략적 목표를 잘못된 국정운영 기조를 바로잡는 데 두겠다.”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가 22일 당선 이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6월 임시국회의 현안 전반에 관한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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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10년 따지겠다” “MB정부 부실 파헤칠 것”
양당 국감상황실장인 한나라당 주호영 원내수석부대표(左)와 민주당 서갑원 원내수석부대표가 5일 국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상선 기자] 정권 교체 뒤 첫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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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작품’ 종부세, 집안단속도 못했다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을 공시가격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올리는 것은 누구의 작품이었을까. 왜 여권은 자중지란을 보이고 있을까. 종부세 감면은 이명박 대통령의 대표적 대선 공약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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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은 알리의 권투와 같아야 결정적 한 방 위해 지금은 잽 날릴 때”
28일 민주당 워크숍이 열리는 강원도 홍천으로 떠나는 버스 앞에 가장 먼저 나타난 사람은 12년 만에 국회로 돌아온 ‘DJ의 심복’ 박지원(사진) 의원이었다. 일찍 나온 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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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MB와 단독 회동…정치특보 자리에 관심
이명박 대통령이 11일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과 단 둘이 만났다고 쿠키뉴스가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의원은 청와대 인근 안가에서 이 대통령과 단독 회동을 갖고 향후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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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당선인 청와대 만찬, MB “최고는 아니어도 최선 다하자”
이명박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제18대 국회의원 당선인 부부 동반 만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그는 “국민의 소망을 들으며 힘을 합쳐 잘해 보자”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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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수도권 + 386의원 "손학규 합의 추대해야"
대통합민주신당 국회의원·중앙위원 워크숍이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정대철 고문, 오충일 대표, 김원기 전 국회의장, 박광태 광주시장, 김효석 원내대표(왼쪽부터)가 김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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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공 넘겨받는 정치권 기회와 위기의 갈림길에
노무현 대통령이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추진의 의지를 굳히는 데 영감을 얻었다는 책인 『코리아 다시 생존의 기로에 서다』(배기찬 저)에 이런 구절이 나온다. “역사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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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민주 다 팔아먹어 개헌 발의하지 말아야"
"노무현 대통령이 잘못해 개혁.민주를 다 팔아먹었다."(우제창 의원) 10일 경기도 용인의 한 수련원에서 열린우리당 탈당 의원들의 첫 워크숍은 노 대통령의 성토장으로 변했다. 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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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워크숍 진단 … 정권 탈환 7대 변수는
29일 한나라당이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워크숍을 했다. 현역 의원과 옛 지구당위원장 격인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의 관심은 단연 12월 대선에서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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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골프 치는 게 시설 점검?
"호화판 술집 출입이나 주중 골프, 국민이 원하지 않는 것은 하지 말고 원하는 것만 하면 된다. 그게 참정치다. 참정치는 어려운 게 아니다."(강재섭 대표, 8월 30일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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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우칼럼] 날치기해도 박수받는 법
한국인은 끝장을 보는 특성이 있다고 한다.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에서 가지고 갔던 돈을 몽땅 털려야 일어서는 동양인은 대체로 한국 사람이다. 조금 잃거나 땄을 때 '오늘 잘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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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은 불임 정당 사람들이 조롱해"
김한길 열린우리당 원내대표가 31일 "사람들은 집권 여당을 불임 정당이라고 조롱한다"며 당이 처한 위기와 당내 무력감을 적나라하게 토해냈다. 9월 정기국회를 준비하기 위해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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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과 곧 만나는 김근태 의장 계급장 떼고 토론할까
요즘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의 얼굴에는 비장함이 묻어난다. "독배를 마시는 심정으로 의장직에 임하겠다"던 다짐을 실천하는 듯하다. 가는 곳마다 5.31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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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소장파 목청 커진다
여야 소장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나라당에선 당 대표에까지 도전할 태세다. 열린우리당에서도 위기에 처한 당의 진로를 찾기 위한 초선 의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