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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옷 안에서 살게 하라”던 패션의 마술사
1980년 7월 에펠탑 인근에서 사진을 찍은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웅가로. [AFP=연합뉴스] “그는 관능과 색감 그리고 화려함의 대가로서 우리의 기억에 머물 것이다.”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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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안에서 살게 하라”,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 웅가로 별세
“그는 관능과 색감 그리고 화려함의 대가로서 우리의 기억에 머물 것이다.”(He will stay in our memories as the Master of sens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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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찾은 억만장자 모델의 39만원짜리 드레스
지난 5월 23일 오후 8시(현지시간) 프랑스 칸 영화제에 등장한 유명 모델 켄달 제너가 저렴한 가격의 가성비를 내세운 SPA브랜드 H&M의 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됐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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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야 사는 여자와 털어야 사는 남자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49) 영화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의 탄생'의 메리 셸리(좌)와 '미스터 스마일'의 포레스트 터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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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이젠 손목에서 손가락으로…상용화하는 ‘스마트 반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스타트업 모티브는 지난달부터 반지 모양의 웨어러블 기기인 ‘모티브링’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사용자의 건강상태와 운동량 등을 측정하는 이른바 ‘스마트 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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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 경주 돕기 나선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경주 지진 피해 복구 지원금 마련을 위한 ‘지진 피해 돕기 자선 바자’를 연다. 행사 수익금 일부를 포함한 10억원의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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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총선 앞둔 정당들 ‘색깔 전쟁’
4·13 총선을 90여 일 앞두고 각 정당 간 컬러 마케팅이 본격화되고 있다. 옅은 녹색을 고른 국민의당. [중앙포토]지난 10일 안철수 의원은 연두색 머플러를 목에 두르고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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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향수 레이어링법, 근사한 향기를 얻고 싶다면…
[레몬트리]스치는 누군가를 돌아보게 할 만큼 근사한 향기를 얻고 싶다면 여기 베테랑 조향사가 말하는 향수 레이어링 기법에 귀 기울여볼 것. 마르셀 뒤샹이라는 젊은 예술가가 모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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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봄을 지배할 뷰티 키워드 '민낯인 듯 민낯 아닌 피부'
[헤렌] 민낯인 듯, 민낯 같지 않은 피부, 지중해를 연상시키는 오션 컬러 그리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립 아이템까지. 새로운 시즌을 지배할 뷰티 키워드 4. ▶REAL-LIKE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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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용 가화를 생활속으로
증조부 때부터 4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브루노 르제롱 관련기사 향기까지 살려내는 정교한 손길 … 벌·나비도 꽃으로 착각 백화요란의 계절인 이 봄에 박물관에 가야 구경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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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부동산 사업으로 수백억 이익 작년 국내로 유입, 세금 수십억 추징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우중(77) 전 대우그룹 회장 일가가 속칭 페이퍼 컴퍼니(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회사)를 통해 베트남에서 부동산 사업으로 수백억원을 번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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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부동산 사업으로 수백억 이익 작년 국내로 유입, 세금 수십억 추징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우중(77) 전 대우그룹 회장 일가가 속칭 페이퍼 컴퍼니(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회사)를 통해 베트남에서 부동산 사업으로 수백억원을 번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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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부동산 사업으로 수백억 이익 작년 국내로 유입, 세금 수십억 추징
김우중(77) 전 대우그룹 회장 일가가 속칭 페이퍼 컴퍼니(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회사)를 통해 베트남에서 부동산 사업으로 수백억원을 번 것으로 드러났다.3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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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센터시티, 봄 정기 세일 10~30% 할인 판매
갤러리아센터시티가 오는 22일까지 봄 맞이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사진 센터시티]갤러리아센터시티(이하 센터시티)는 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8일간 ‘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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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는 독자를 가르치지 않는다, 어떤 잡지는 독재자 같지만…
한집에 사는 부인과도 옷방만큼은 ‘각방을 쓴다’는 남자, ‘액세서리용 옷방’과 ‘옷 보관용 옷방’이 따로 있다는 여자를 만났다. 그 남자의 이름은 프랑수아 코루치(48), 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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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입으면 잘 만든다?
이달 초 서울 신세계 본점 명품관에 문을 연 올슨 자매의 브랜드 ‘더 로우’ 매장. 연매출이 10억 달러에 육박하는 브랜드를 일군 제시카 심슨부터 비욘세 놀스(House of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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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전시하는 예술
색의 향연을 펼친 알렉시스 마비유(Alexis Mabille)의 컬렉션. 장 폴 고티에 뮤즈로 환생한 에이미 와인하우스벌집처럼 부풀려 올린 헤어스타일과 두껍고 짙은 아이라인,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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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남, 여성 향수 찾는 이유 '자기가 쓰려고'
꽃미남, 그루밍족, 초식남 등이 유행하면서 향수를 찾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고 헤럴드경제가 2일 보도했다. 남성 중 일부는 아예 여성용 향수를 구입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신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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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던 명품 세일, 반의 반값짜리도 있군
백화점들이 봄·여름 명품 값을 깎아주는 여름 정기 세일을 예년보다 앞당겨 시작했다. 정상가보다 20∼5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중앙포토] 직장인 윤성호(34)씨는 최근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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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woman style] 무대 위 저 옷, 거리에서도 통하겠어
파리보다 먼저 열린 뉴욕과 밀라노 컬렉션은 예년에 비해 눈에 띄게 한산했다. 상대적으로 파리는 나은 편이었다. 취재진과 바이어의 수가 줄긴 했지만 패션쇼장에 빈자리가 보일 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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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드레스 트렌드
여성스럽고 풍성하게, 벨 라인 드레스 인기몰이 밝고 화사한 이미지로 한층 빛나는 봄의 신부 [ 사진제공=아뜨리에누보 ] 매섭던 바람이 어느새 포근해졌다. 남쪽부터 하나 둘 들려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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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사랑하는 그이에겐 정성을 한아름
지갑 얇다고 크리스마스 선물도 생략할 순 없다. 올해 크리스마스엔 화장품을 선물하는 연인들이 늘 것 같다. 실용적이면서 가격대 폭이 넓어 고를 수 있는 제품이 많기 때문이다.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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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모피는, 짧게 입는 게 포인트
미니멀리즘이 트렌드 세계적으로 유난히 따뜻한 올해는 각종 컬렉션에서 주요 코드로 소개된 미니멀리즘이 모피 패션에도 적용되고 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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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의 여신으로 군림한 프리마 돈나
프리마 돈나, 무대의 퍼스트 레이디!/ 당신의 팬들이 애원하며 무릎을 꿇어요/ 그대 이름을 외칠 때 나와서 인사해주시겠어요?/ 우리 모두가 얼마나 당신을 숭배하는지 생각해봐요/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