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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몽골 울란바토르 주 3회 신규취항
9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울란바타르 취항식에 참석한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가운데)과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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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몽골 하늘길’ 아시아나가 연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아시아나항공에 인천-울란바토르 주 3회 운수권(844석)을 배분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대한항공의 독점 노선이었다. [중앙포토] 아시아나항공이 항공업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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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황금 노선' 몽골 하늘길 진출
이륙하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중앙포토] 아시아나항공이 항공업계에서 ‘황금 노선’으로 꼽히는 몽골 하늘길에 새로 진출한다.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은 수요 대비 공급이 적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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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노선’을 뚫어라”…몽골 노선 쟁탈전 나선 항공사들
미아트 몽골항공 항공업계에서 ‘황금 노선’으로 분류되는 몽골 하늘길의 새로운 주인공을 놓고 벌인 국내 항공사의 승부가 26일 판가름난다.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은 수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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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행 항공편 늘어난다…대한항공 30년 독점 깨져
인천에서 몽골을 오가는 대한항공의 30년 하늘길 독점이 깨진다. 국토교통부는 16~17일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 한-몽골 항공회담에서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운수권을 약 70% 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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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몽골 하늘길 넓어진다…대한항공 독점 30년만 깨져
대한항공 자료사진. [대한항공 제공] 인천과 몽골을 오가는 하늘길이 30년만에 넓어진다. 그동안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을 오갈 수 있었던 항공사는 대한항공, 몽골 미아트항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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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회담 비켜선 중·러·일 주말 열띤 고공외교
한반도 주변 중·러·일 3국 정상들은 주말 내내 열띤 고공 외교를 펼쳤다. 북·미 회담에서 비켜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중국에서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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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취항으로 넓어진 하늘길 … 울산공항 살아나나
에어부산이 30일 오전 7시 5분 서울 강서구 방화동 김포 국제공항에서 울산 북구 송정동 울산공항으로 첫 항공편을 띄웠다. 울산~제주 노선에도 첫 비행기를 띄웠다. 내년 3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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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취항으로 ‘하늘길’ 넓어져 울산공항 되살아날까
부산에 거점을 둔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이 11월 30일 울산공항에 신규 취항하면서 김해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 등 동남권 주요 3개 공항에 모두 노선을 두게 됐다. [사진 에어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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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읽는 러시아 혁명사②] 유목국가 몽골에서 벌어진 황당한 마르크스레닌주의 혁명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러시아 혁명과 내란의 역사에서 가장 황당한 사건이 1921년 몽골에서 마르크스레닌주의를 추종하는 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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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근 에어부산 대표, LCC 영업이익률 1위 ‘김해 신공항’시대 연다
관광산업 확대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의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근 3년간 영업이익률 1위로 고공비행 하고 있는 에어부산이 지난 5월 본사 사옥을 마련했다. LCC 회사 최초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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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 항공사 101대, 아시아나보다 꽤 커졌네
저비용항공사(LCC)가 보유한 항공기가 사상 처음으로 100대를 넘어섰다. 지난 11일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한 제주항공의 보잉737-800기가 101대째다. 제주항공이 올해 도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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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편 저비용 항공사, 일자리도 날개 폈네
저비용항공사(LCC) 중 후발주자로 꼽히는 이스타항공은 올해 312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다. 지난해 188명보다 124명(66%)이나 늘었다. 운항·객실 승무원(144명)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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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남과 북 거쳐 시베리아로, KTX는 달리고 싶다
모스크바행 시베리아횡단철도의 출발점인 블라디보스토크역. 부산을 출발한 KTX가 이곳을 거쳐 시베리아를 향해 달리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 [사진 김현동 기자]블라디보스토크에서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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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도 국제선 ‘탑승 펑크’ 위약금
대한항공이 국제선 항공권에 대해서도 탑승부도 위약금을 물리기로 했다. 오는 10월1일 이후 대한항공의 국제선 항공권을 발권하는 모든 고객이 대상이며, 항공기 출발 전까지 탑승을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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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친선특급 7월 출발…기차타고 베를린까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대표 사업인 ‘유라시아 친선특급’이 7월14일~8월2일까지 진행된다. 유라시아 친선특급은 일반 국민과 각계 각층 인사들이 아시아ㆍ유럽 대륙을 열차로 이동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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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반만 한 울란 호수 증발 … 초원을 잃은 유목민들은 환경 난민이 되었다
서울 면적의 절반 크기였던 몽골 고비 사막의 울란 호수가 모래땅으로 변했다. [사진 푸른아시아] “바람에 1000번 흔들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초원의 나라 몽골에서 옛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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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몽골항공 서로 짜고 신규 항공사 몽골 취항 막았다”
인천에서 몽골 울란바토르로 가는 하늘길이 유독 좁은 건 항공사 담합 탓이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대한항공과 몽골항공이 서로 짜고 아시아나항공의 몽골 노선 진입을 방해해 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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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 제국 후예’… 한국, 자원 투자 늘린다
이명박 대통령이 22일 울란바토르 정부청사 내에 마련된 귀빈용 ‘게르(몽골 전통 거주공간인 천막가옥)’에서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두 정상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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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부족 아우성 … 한·몽골 항공편 증편될까
성수기마다 좌석이 모자라 미어터지는 한국~몽골 항공노선의 증편이 이번에는 해결될까. 몽골노선은 만성적인 좌석난을 겪고 있는 노선이다. 매년 6∼9월 여름 성수기 기간에는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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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석탄 로드 … 한국이 닦는 ‘몽골의 꿈’
한국 건설업체들이 몽골에 1000㎞가 넘는 철도를 놓을 것 같다. 사업비가 30억 달러(약 3조3000억원)에 이르는 대형 공사다. 10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한국의 19개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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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초고층빌딩 건설 핵심기술 국산화 성공 外
기업 초고층빌딩 건설 핵심기술 국산화 성공 초고층복합빌딩사업단은 풍진동 제진장치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풍진동 제진장치는 바람에 의한 진동에너지를 흡수하는 것으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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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몽골 보복… 달라이 라마 또 초청하자 울란바토르행 항공편 폐쇄
중국 정부는 몽골이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의 일곱 번째 방문을 허용하자 이에 대한 항의로 22일부터 베이징~울란바토르 간 항공노선을 잠정 폐쇄했다. 홍콩 문회보(文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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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항 10년 … 대한항공 몽골 노선 보잉기 기증으로 인연
1992년 한진그룹의 창업주 고 조중훈 회장은 몽골에 조건 없이 보잉 727 여객기를 기증했다. 앞서 90년 한-몽골 수교가 됐지만 아직 몽골은 먼 이웃에 불과했던 시절이었다. 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