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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국회의 전개는 이렇게…|여야 총무의 의정운영문제 첫 대담
여야의석의 균형을 의식한 협조분위기 속에서 26일 8대 국회가 개원했다. 그러나 오랜 타성을 극복하고 견제와 협조의 조화를 이루는 국회운영엔 문제가 없지 않다. ▲김재순=오늘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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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 속 출범…여망의 「새 4년」
우리헌정사상 유례없이 국민의 여망을 안고 제8대 국회가 26일 상오10시 문을 열었다. 『딱딱딱』상오10시7분 이번 국회의 최고령자인 유봉영 의원(공화)이 임시의장으로 개회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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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채비…의원동정과 원내단장
제8대 국회가 오는 26일 개원된다. 국회사무처는 6월 말에 개원준비를 모두 끝냈다. 오는 26일 상오 10시 개원식이 거행될 본회의장은 7대 때보다 29개의 의석을 늘려 말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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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회의서 시정보고 청취|물가 대책 건의안 마련키로
8대 국회는 여야가 6월중에 사전 절충을 해서 7월 초순에 개원, 원의 구성을 끝내고 김종필 총리를 비롯한 새 내각의 국정 보고를 들은 뒤 물가대책 등을 논의하게 될 것 같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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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선거대위 구성|본부장 유당수 확실
신민당은 31일 선거대책위의 운영위원회(30명) 구성을 마쳐 71년 선거에 대비한 선거체제를 구축했다. 그러나 선거대책위에서 정·부장과 함께 중요한 포스트인 선거대책본부장은 유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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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창
선거법 개정 문제를 다룬 4일의 공화당 의원총회는 박수로 끝났다. 결코 내분이 없는, 단결된 회의였음을 과시하자는 것이었는데… 선거법 개정에 어떻게 단결된 것일까. 재 조정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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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감위첫회합유산"|야,위원교체 요구 불참
차관업체에대한 지별국정감사를 실시하기위해 국회특별감사위는 10일 첫모임을 가질예정이었으나 신민당이 여당감사위원인 구태회의원의 교체를주장,회의참여를거부함으로써 20일간예정의 특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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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협되살린30일
68연도제1회추경예산안을처리하기위해 공화당과 십·오구공동명의로 지난6월5일 소집된 66회임시국회가 30일간의 회기를 끝내고 4일폐회되었다. 신민당이회기초 일반국정감사실시를요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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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위로 구성|통합체육회, 회장1·부회장3
체육단체통합의 기초작업을 끝낸 한 준비위원은 31일 오는3월부터 발족하게 될 새로운 대한체육회는 회장1명에 부회장은 3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회장단 직속에는 경기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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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위원장 내정
4일부터 단독국회 강행방침을 굳혔던 공화당은 신민당의 내분이 일단수습, 대여협상을 공식화함에 따라 본격적인 단독국회운영을 며칠 미루어 10월 중순까지 늦추고 그 동안 상임위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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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선거 6월 2일
대통령 후보 지명을 끝낸 공화당은 오는 10일께 까지 당기구를 선거체제로 일원화시켜 대통령선거 4월28일, 국회의원선거를 6윌2일에 각각 실시키로 내정하고 본격적인 득표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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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선거체제를 정비
민중·신한 두 야당은 야당 총선 운동이 실패로 끝난 것을 계기로 각각 독자적인 선거 대책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민중당은 2월초 현 당기구 기능을 정지하고 새로운 선거기구를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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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특별조위를 구성
국회는 13일 본회의에서 「지정재벌밀수사건의 진상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공화6, 민중4의 비율로 구성된 이 특위는 13일부터 11월1일까지 20일동안 국정감사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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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민중당(중)
민중당의 주류와 반주류파는 10월에 있을 대통령 지명대회에서 결전하기위해 대치하고 있다. 민중당을 이끌어 가는 박순천·유진산「라인」에 도전하는 세력은 당헌개정파와 야당단합의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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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시상식, 서울시 문화상, 수상자 확정
제15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21일 하오 2시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서울시 문화위원회 총회에서는 앞서 내정된 바 있었던 후보자들을 놓고 전체적으로 심의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