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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도 나토도 오지 않았다…‘인계철선’ 없는 우크라의 참극
━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러시아 침공 이틀째인 25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공습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리자 주민들이 지하 대피소에 피신해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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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위협 않는다더니…러 침공 첫날, 우크라인 57명 사망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첫날인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인 57명이 사망하고 169명이 부상했다고 올렉 랴슈코 우크라이나 보건장관이 밝혔다. 라슈코 장관은 현지 매체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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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우크라 수도 외곽 진격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했다. 24일 오전 5시쯤(이하 우크라이나 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에 ‘특별 군사작전’을 승인했고,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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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폭격, 도로엔 피난행렬…푸틴이 다시 불붙인 냉전시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24일 오전 5시(우크라이나 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 등에 '특별 군사 작전'을 명령했고, 러시아군은 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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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북쪽 90㎞ 국경도 뚫렸다…러, 우크라 3면 포위 공격
러시아가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향한 전면 침공을 시작한 가운데 북쪽 벨라루스와 접한 국경도 뚫린 것으로 파악됐다.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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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긴박한데, 독일이 대러시아 전선 약한고리…왜?
우크라이나 주민들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포스터를 사격 연습 표적으로 삼고 있다. 연합뉴스 우크라이나에서 군사적 긴장이 고조하는 가운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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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싶은 트럼프···中 버티고, 北 ICBM 협박, 내부고발자 늘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 백악관에서 연설하고 있다.[UPI=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면초가 상황에 놓였다. 미국 내에서 탄핵공방이 가열되는 가운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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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동맹 굳게 믿었던 폴란드의 비극…영·프는 가짜전쟁만 했다
올해로 인류사의 비극인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지 80주년을 맞았다. 나치 독일은 1939년 9월 1일 폴란드를 침공해 유럽을 전쟁으로 몰아갔다. 군국주의 일본이 이미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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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감행 미룬 히틀러 소련군 대응시간 줘 패배
1943년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구 소련 병사들이 나치 독일 기갑부대의 진격에 맞서기 위해 구축한 기관총 진지를 지키고 있다. 그 해 7월 12일 쿠르스크 주변 마을인 프로호로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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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파괴하는 피카소의 여성 편력
75세 때의 피카소. 육체적으로 피카소보다 오래 산 여성은 피카소를 버린 프랑수와즈 한 명뿐이다. 나머지 6명은 모두 불행한 인생을 살다가 갔다. 최근 우연히 말디브(Mal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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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블화 추락 막아라 … 푸틴, 또 다른 전쟁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긴급 명령을 내렸다.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병력을 물리라는 지시였다. 이제 우크라이나 사태는 진정되는 것일까. 아니다. 로이터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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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혁명처럼 … 우크라이나 대혼란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우크라이나 시위대가 1일(현지시간) 불도저를 동원해 수도 키예프의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경찰 방어선을 돌파하려 하고 있다. [키예프 로이터=뉴스1]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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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7월 8일 미군이 치른 천안전투
6·25 개전 초기 미군은 천안에서 참패를 당했다. 1950년 7월 8일의 일이었다. 미군은 오산전투에 이어 천안전투에서 치욕적인 패배를 겪으면서 얕잡아 봤던 북한군 전력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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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系 유엔평화군 2백50명 억류
[브뤼셀.런던.다카=外信綜合]보스니아내 세르비아系는 24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최소 2백50명의 보스니아 주둔 유엔평화유지군 병사들을 억류한데 이어 유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