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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바둑’ 프로무대 실험 데뷔
스피드 시대를 반영하는 10초 바둑이 TV와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다. 사진은 ‘프로의 10초’에서 대결하는 2005 신인왕 강동윤 4단(右)과 백홍석 4단. 바둑의 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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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한·중 '기력 충돌' … 누가 더 셀까
한국은 소수 정예의 힘으로 중국과 일본을 꺾고 세계를 지배해 왔다.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이 그 중심 축이었다. 이제 50대의 조 9단은 퇴조의 기색이 뚜렷하다. 이창호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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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샛별들의 잔치는 화려했다
2005년의 세계바둑은 이창호.이세돌.최철한.박영훈 등 4천왕의 해였다. 막강한 실력을 지닌 이들 4명은 세계를 평정했고 영토를 나누어 가졌다. 그러나 이들 4천왕의 틈새를 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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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왕레이(王磊)보다 왕레이(王雷)가 무섭다."
'제10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 . 김명완 7단(한국)● . 왕레이 5단(중국) '세계 32강'이라고 해서 반드시 유명인사만 뽑히는 것은 아니다. 제10회 삼성화재배 예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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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죽음의 조' 휩쓴 낯선 얼굴
'제10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 . 도전자 강동윤 3단(한국) ● . 왕 위 왕레이 5단(중국) ▶ 장면1▶ 장면1▶ 참고도 토너먼트는 운이 좋아야 한다. 추첨을 잘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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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통합예선 결과] 더 세진 한국… 기죽은 중국
총참가자 296명. 이 중 한국 10명, 중국 4명, 일본 2명이 대망의 본선 티켓을 움켜쥐었다(국적별로는 한국 8명, 중국 5명, 일본 2명, 대만 1명). 이들 16명 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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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하오·목진석 등 '죽음의 조'
한국 176명, 일본 60명, 중국 40명, 대만 16명, 아마대표 4명 등 총 296명이 출전한 제 10회 삼성화재배 통합예선이 24일 한국기원에서 막을 올렸다. 본선 3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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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어야 산다" … 싸움바둑 '대세'
질서정연한 포진, 원대한 전략, 강약의 조화(調和)로 대변되어온 바둑판 361로에 '힘의 광풍'이 몰아치고 있다. 포진의 기본 개념은 사라졌다. 티끌 모아 태산을 쌓던 장구한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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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국 - 강동윤 신예챔프 격돌
한국바둑의 미래는 누구 손에 있을까. 5기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 결승전 3번기가 14일 시작된다. 첩첩의 고비를 뚫고 결승무대에 선 기사는 이영구(18) 4단과 강동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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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누구 … 세요? 16강서 '무명 반란'
서열 파괴 현상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바둑계에 KT배 왕위전이 또한번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16강전(5회전) 8판 중 7판이 끝난 왕위전은 신진 세력과 무명기사들이 최정상급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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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 소식] '입신 대 수졸' 外
○…'입신 대 수졸'10차전에서 루이나이웨이(芮乃偉)9단이 윤준상초단을 백불계로 꺾어 입신팀이 6대4로 앞서게 됐다. 25일의 11차전은 서봉수9단과 강동윤초단이 대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