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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두라' 회사 통보에 정신이 번쩍, 전화위복 기회 돼
━ [더,오래] 이상원의 포토버킷(16) “그만둬라.” 삼십 대 중반 한창나이에 한 가정의 가장이 회사로부터 그만두라는 얘기를 듣는다면 기분이 어떨까? 기분의 문제가 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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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한식 최전선 35년 경륜 펼치고 맛 뵌다…조희숙의 한식공방
35년간 최고급 한식당 주방을 지키며 현대 한식의 역사를 일궈온 조희숙 선생. 그 동안 쌓은 경험을 후진들과 공유하고 극소수에게만 차려내던 음식을 일반인도 맛볼 수 있게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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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가스·화염 확산 막는 방화문 활짝 열어놔 피해 더 키웠다
━ 밀양 화재 참사 원인은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해 경찰과 소방 당국이 27일 발화 장소인 1층 응급실에서 합동 감식을 실시했다. 경남경찰청·소방청·한국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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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유독가스 막는 방화문만 닫혀 있었어도”…밀양 세종병원 37명 전원 질식사 왜
27일 오전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찰, 소방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6일 37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남 밀양시 세종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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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도 '하인리히 법칙'···"직·간접 원인 수두룩"
지난 21일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29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새해를 불과 열흘 앞두고 발생한 참사로 13만 제천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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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막힌 비상구, 불법 주차, 스티로폼 … 늘 10가지가 문제다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복합상가건물 화재는 ‘후진국형 복합 인재(人災)’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 해당 건물의 불법 행위에다 법·제도적 문제, 소방의 초기 대응 부실, 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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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후진적 참사, 제천 사례로 본 10대 고질병 대안은
21일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소식을 듣고 달려온 가족이 망연자실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1일 충북 제천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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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세계 상위 5% 경영대학, 50개국서 유학
글로벌 교육 앞장선 우송대 세계 상위 5% 경영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학, 50개국에서 온 유학생(교환학생 포함) 1500명이 함께 공부하는 대학…. 바로 대전시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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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 보상하라" 구해주고도 항의받는 소방관들
구조 활동 벌이는 소방관 자료사진. [프리랜서 김성태]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위급상황에서 구조 활동을 벌인 소방관들이 손해배상에 시달리고 있다. 서울소방재난본부에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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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내비게이션] 외국인 교수·학생 적극 초청 아시아 최고 국제대학 목표
엔디컷국제대학 개원과 해외자문위원 위촉식 장면. [사진·우송대]김주용 입학처장 우송대는 지난 3월 존 엔디컷 총장의 이름을 딴 엔디컷국제대학(Endicott College of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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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내비게이션] 행정·교통·산업 중심 충청, 글로벌 교육 허브 발돋움
미래형 인재 산실 대학이 위기다.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급감과 국내외 대학 간 무한경쟁이라는 위기에 처했다. 경쟁력 없는 대학은 도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경영이 부실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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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아시아 전문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 양성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는 우송대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학생들이 영어 토론 수업을 하고 있다. [사진 우송대]우송대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이하 솔브릿지)은 미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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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르던 개가 맹수로 돌변…70대 주인 할머니 물려 사망
사진은 본문과 무관합니다. [사진 중앙일보]9월 4일 충남 태안에서 70대 할머니가 마당에서 키우던 진돗개에 물려 사망했다. 이날 오후 1시 28분께 충남 태안군 동문리 A(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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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네비게이션] 1881명 선발 모든 전형서 면접고사 실시
우송대학교는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2166명)의 86%인 1881명(정원 내 1724명, 정원 외 157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일반전형(14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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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대학구조개혁은?…지역 구분과 재정지원 연계
교육부가 내년에 치러지는 2주기 대학구조개혁 수정안을 25일 공개했다.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부실대학으로 분류돼 문을 닫게 된 강원 동해시 한중대 모습. [연합뉴스] ‘지역별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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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맛있는 건강식 석이술, 석이멍게젓갈 … 특허 음식점 대전 ‘석이원’
대전 석이 전문음식점 석이원의 대표 음식인 석이전복백숙. 오리·전복·문어·석이가 들어간 백숙의 국물은 오장에 좋은 한약재 5가지씩 25가지를 포함해 모두 30가지의 약재가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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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 힘] 프랑스 명문 폴 보퀴즈 조리대…한국 대학과 첫 공동 학위과정
━ 글로벌 셰프 양성 우송대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리대학 폴 보퀴즈 필립 바크망 교수가 우송대에서 특강을 마친 뒤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우송대] “지난 3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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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비리에도 … 이화여대 ‘잘 가르치는 대학 사업’ 포함
교육부가 학부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재정 지원하는 ‘잘 가르치는 대학 지원 사업(일명 ACE+)’에서 대구대·동서대·인하대 등 10개 대가 선정됐다. 기존에 선정된 32개 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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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르치는 대학' 42곳에 연간 735억원 지원
이준식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중앙포토] 교육부(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이준식)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장호성)는 30일 올해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ACE+) 사업’에 선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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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에 학원비·교통비 대주고 빈 가게를 창업자에게 빌려준다
대전시가 교육비·교통비 등 구직 활동에 필요한 여러 경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전통 시장 빈 점포를 창업공간으로 제공한다. 대전시의 올해 주요 청년 취업·창업정책이다.권선택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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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앗! 따가워
15일 대전시 동구 우송대 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생명나눔 헌혈행사에서 우송대 학생과 교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부족한 수혈용 혈액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프리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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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330억 배분…연구소기업 1호 대박 터졌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소 1호 기업 콜마BNH의 코스닥 상장 주식 매각 수익금으로 각각 100억원의 보상금 대박을 터뜨린 조성기 박사(왼쪽)와 고(故) 변명우 박사.“보람과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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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뭣을 배우는 곳인고? 긴 영어 이름 학과 분석
스마트ICT융합공학과, 파이버시스템공학과, 애그로시스템공학부 등 대학들의 학과명이 갈수록 생경해지고 있다. 글로벌, 시스템 등 좋은 뜻의 영어 단어를 남발하는 데다 융합이란 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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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보육 뒤 애 오래 맡겨도 눈치 안 보여”
“예전에는 아이를 종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찾기 쉽지 않았어요. 그런 곳이 있어도 오후 4시에 애를 데려가라고 요구하더군요. 그 시간을 넘기면 눈치가 보여 부담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