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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號 年末께 돌아온다-무당 심진송 예언 적중
…지난해 김일성(金日成)사망을 예언한 무당 심진송(45)씨가이번 우성호 송환도 예언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 심씨는 지난 10월 본지 기자와 만나 『북한으로 끌려간 우성호가 연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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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위협說 완화 겨냥 제한적 宥和 제스처
북한이 7개월여 억류해온 우성호를 송환하는 대남 유화 제스처배경에는 다급한 식량난과 최근 나돌고 있는 군사위협설 완화등 정치적 계산이 깔려있다. 현재 북한의 식량난은 김정일(金正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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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어선납북
▶85.2.5 제12광남호.제2동주호 백령도 서해상서 납북(21명) ▶85.10.6 제2계영호 백령도 서해상서 납북(12명) ▶87.1.15 제27동진호 백령도 서북방 공해서 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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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북한 쌀 지원
^94.11 이후 남북간 비밀협상 진행 ^95.3.7 김영삼(金泳三)대통령,베를린에서 대북 곡물지원 의사발표 ^5.15 金대통령,국제언론인협회에서 곡물지원 방침 재천명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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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對북한 쌀 지원-개요와 의미
올해 남북관계 최대 하이라이트는 북한에 대한 15만 쌀 제공이었다.김일성(金日成)사후 평양과의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던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지난 3월7일 베를린에서 『식량난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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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투기등 휴전선 전진배치 심상치 않은 북한 동향
1일 국방부 회의실에서 김영삼(金泳三)대통령과 사단장급 이상주요지휘관.경찰고위 간부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통합방위중앙회의(전대간첩대책회의)에서 합참이 보고한 북한동향은 한마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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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우성호선원 못보낸다"-노동신문 통해 밝혀
북한은 지난 5월 납북된 제86우성호 선원을 송환하지 않을 것이며 우성호 문제를 북한의 해당법률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21일자 노동신문 논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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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北정책 말 아끼자
정부가 우성호선원 송환등 몇가지 조건이 충족될 때까지 남북한화해를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굳히고 있다.어떻게해서라도 북한을 대화테이블로 이끌어내려던 얼마전의 태도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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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 잡는 對北자세
베이징(北京)의 남북한 3차회담이 성과없이 끝났지만 안타까워하는 국민은 그리 많지 않은듯 하다.회담이 시작되기 전부터 이미 만족할만한 합의가 있으리라는 기대가 없었기 때문이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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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再開 가능성 아직 남아-북경 南北 3차회담 결산
남북한 대표들은 나흘간 회담에서 지루한 샅바싸움을 계속했으나북측의 테도에 변화가 없어「남북대화 중단」위기를 맞게 됐다. 우리측은 우성호 송환문제가 우선적으로 타결되면 수해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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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호 선원3명 사명-北중앙통신 보도
북한은 25일 평양에서 지난 5월말 납북된 86우성호 선원들의 기자회견을 개최,피랍당시 항해사 신흥관,갑판장 심재경,선원이일용 씨 등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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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호,흥정말고 송환부터
우성호 납북이후 침묵으로 일관하던 북한이 넉달만에 입을 열었다.20일 북한이 관영통신을 통해 짤막하게 밝힌 내용은 국민의분노를 새삼 자아내고 있지만 처음 공식적으로 언급했다는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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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우성號 선원 처벌할것"-납치 4개월만에 첫 공식반응
북한이 지난 5월말 납북된 제86 우성호를 북한법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20일 밝혀 주목된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 관영 중앙통신은 이날 보도를 통해 우성호 사건의 책임이 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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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있는 對北정책
남북한(南北韓)이 3차 베이징(北京)회담을 27일에 갖기로 합의했다.여느 때라면 이러한 남북한간의 대화에 대해 상당한 관심과 기대를 갖게 마련이다.그러나 이번 경우는 그런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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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호 負傷 선원 北,사망사실 은폐
[東京=金國振특파원]북한은 지난 5월 서해안에서 총격을 가해나포한 우성호 사건으로 선원 2명이 즉사한데 이어 중상을 입은선원도 곧 사망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감추어온 사실이 밝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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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對北 저자세"맹공-국회 통일외무委,쌀배 추궁
국회는 16일 통일외무위를 열어 삼선 비너스號 강제억류사건,인공기(人共旗)게양사건등 북한에 쌀제공 문제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정부의 혼선과 저자세 협상등 정부 대북(對北)정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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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문제 정부 獨占 쐐기-DJ,정부 통일정책 비난배경
김대중(金大中)새정치국민회의 창당준비위원장이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을 격렬히 비난했다.金대통령의 8.15 경축사에 대해 『참으로 아연한 심정과 큰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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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榮大 통일원차관 일문일답
정부는 13일 북한에 억류돼 있던 대북(對北)쌀수송선 삼선비너스號 송환을 위한 실무협상이 타결돼 선원 21명과 선박이 귀환중이며 중단된 쌀지원은 재개된다고 밝혔다.다음은 송영대(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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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배 21명 모두 귀환-중단됐던 쌀北送 재개
북한에 억류된 쌀수송선 삼선비너스號의 송환문제가 베이징(北京)남북실무 접촉에서 13일 오전 완전 타결됐다. 이에 따라 북한에 억류중인 선원 21명이 탑승한 삼선비너스호는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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赤十字회담 재개 납북 4백명 송환촉구-姜英勳총재 성명
강영훈(姜英勳)대한적십자사 총재는 12일 남북적십자회담 제의24주년을 맞아 성명을 발표,북한적십자회측에 이산가족 문제해결을 위해 중단된 남북적십자회담을 조속히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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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수송선 억류 뜻 뭔가-北,다목적 强硬카드
북한의 삼선비너스號 억류 조치 배후에는 당분간「경색된 남북관계가 필요하다」는 평양의 고도의 정치적 계산이 깔려있는 것으로관측된다. 강인덕(康仁德)극동문제연구소장을 비롯한 북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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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있는 對北협상자세를
10일부터 베이징(北京)에서 재개되는 제3차 남북당국자회담은결과를 보아야겠지만 남북간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기여하기 보다 의견대립으로 끝날 공산이 짙다는 회의론이 우세하다.우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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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北쌀 추가제공 않기로-정부
정부는 북한에 대해 정부차원의 추가 쌀제공은 하지 않는 대신북한이 우성호선원 송환등 납북자 문제에 성의를 보일 경우 민간.종교단체들의 대북(對北)쌀제공 허용을 긍정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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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가닥잡는 북경 쌀회담
19일 끝난 베이징(北京)의 쌀회담은 얼핏 남북한 각기 나름대로 기대했던 당장의 성과를 이끌어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우리가 기대했던 우성호선원 송환등이 구체화된 것도 없고,북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