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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여성의원들 “우상호 性감수성, 밑바닥 수준…박영선도 입장 밝혀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설 민심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여성 의원들이 16일 고(故) 박원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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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우상호, 21년 전 퇴출당했어야"…5.18 술판 맹공격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12월 3일 서울 마포구 마포현대빌딩에서 열린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 정례 세미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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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역공 " 5·18에 접대부 불러 술판, 그 중 한명이 우상호"
이언주 예비후보. 오종택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이언주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를 '철새'라고 비판한 가운데 이 후보가 21년 전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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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코로나 찬스, 민주주의가 위험하다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유난스런 여름이었다. 코로나에 지친 마음을 태풍이 연이어 강타했다. 강풍이 집을 흔들고 불어난 급류가 제방과 교량을 무너뜨렸다. 물에 잠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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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암, 盧 등신, MB 쥐박이, 朴 귀태"…대통령 모독의 역사
‘국가 원수 모독’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12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더 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 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달라”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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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특감반, 우상호·고용진 가상화폐 투자 정보 수집”
청와대 특별감찰반이 지난해 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고용진 의원의 가상화폐 투자 정보를 수집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들뿐 아니라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한국블록체인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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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첫 3선 서울시장 … 차기주자 유리한 고지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운데)가 13일 당선이 확정되자 부인 강난희씨(오른쪽)와 기뻐하고 있다. 왼쪽은 안규백 민주당 의원. [장진영 기자]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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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에 가리고 김정은ㆍ트럼프에 덮인, 별무관심 지방선거
13일은 지방자치의 근간인 6ㆍ13 지방선거가 꼭 한 달 남은 날이었다. 그러나 시민들의 일상에서 선거는 아무런 이슈가 되지 못하고 있다. 한창 갑론을박을 벌일 정치권에서도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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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 119명, 동시에 SNS에 글 올려...내용 보니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19명이 16일 당 대선 후보 경선과정에서 상대 후보에 대한 욕설과 비방 등 이른바 '네거티브' 공세를 자제하자는 성명을 냈다. 민주당 원혜영·김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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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정담] “휴대폰 꺼내 놓으세요” 의원들 녹취 노이로제
여의도 국회가 ‘녹음(錄音)포비아(phobia·공포증)’에 빠져 있다. 스마트폰이 보편화된 뒤 잇따라 ‘녹취 스캔들’이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실제로 올해에만 여러 건의 녹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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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도 진저리 쳤다, SNS ‘외로운 늑대들’의 입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42만 명의 팔로어를 가진 ‘파워 트위터리안’이었다. 그런 진 교수가 트위터를 끊었다.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의 그림에 사기죄를 적용한 것에 대해 ‘현대미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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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세균 의장 ‘특권 포기’ 입법 일정 내놔라
정치인은 입을 보지 말고 발을 보라는 말이 있다. 말로는 세상의 옳은 얘기 다 떠들면서 발은 자기한테 이익이 되는 쪽만 향하기 때문이다. 20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의원들의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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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오정] 웃는 문재인, 곤혹스러운 안철수
23일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묘역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웃으며 참석했고,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일부 친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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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김기종 "10일 전 범행 계획 … 미 대사 혼내주려 했다"
5일 오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에게 과도를 휘두른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가 범행 직후 체포돼 종로경찰서에 끌려와 있다. 경찰은 형법상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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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윤경 “도둑놈·기생충” 막말 … 민주당 “문제없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인 제윤경(41) 에듀머니 대표의 ‘과거 막말’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박원순 후보 선거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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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심야 폭언에 몸싸움 논란
대통합민주신당 경선이 진흙탕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정동영.손학규.이해찬 후보 간 '이전투구'가 급기야 폭력사태로 번졌다. 손학규 후보 측은 30일 "정동영 후보 측이 '차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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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후원금 내는 열린우리 기간당원
박종렬(52)씨는 열린우리당 서울시당 소속의 기간당원이다. 경찰은 21일 박씨가 2004년 3월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건 때부터 열린우리당에 매달 2000원씩의 후원금을 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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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인터넷 10대 이슈
2005년은 단연 '블로거(인터넷 블로그를 하는 네티즌)들의 해'였다. 인터넷 개인 홈페이지나 블로그(Blog)에 올린 사진 한 장, 글 한 줄이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다.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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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반대파 의원 "당 팔아 먹었다"
의장석을 향해 날아드는 서류 더미. 이종격투기를 방불케 하는 육박전. 살벌하게 오가는 욕설과 고함. ▶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연기.공주 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안'이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