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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에 고추·매운참치 넣으면 끝…칼칼한 쓰촨요리죠
중국 요리는 프랑스·터키 요리와 함께 세계 3대 요리에 속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짜장면·탕수육 등 배달 음식으로 친숙하지만 알고 보면 색·모양·향·맛·질감·영양의 6가지 요소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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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13) 오리구이 - 면역력 강화 보양식
갑자기 더워진 날씨 탓인지 온몸이 나른해지고 쉽게 지칩니다. 이럴 때 보양식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뭘 먹을지 고민이라면 이번에 소개하는 오리고기집 두 곳을 눈여겨 보시죠. 오리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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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동요박물관
1 임진우 학생기자가 동요박물관 벽면에 그려진 악보를 보며 동요를 불러보고 있다. 2 풍금으로 동요 ‘과수원 길’을 연주하고 있는 임진우 기자.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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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믿음] 인연, 그리고 정리
부처님 오신 날, 약식으로 연등만 몇 개 달고 법설을 마친 뒤 교도들과 비빔밥 공양을 한 충청도 시골 교무님이 조금은 마음이 허전했던지 다음 법회에선 ‘교리퀴즈 법회’를 마련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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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닥터] 국내 척추측만증 수술 10건 중 3~4건 집도
“세월호 사건은 우리 사회의 민낯을 보여주었어요. 정보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만 살려고 정보가 없는 학생들을 속여 결국 죽음에 이르렀지요. 선장·선원뿐 아니라 해경·공무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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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세월호 사고 가족대책위원회 대표단 17명과 면담전문
○ 대통령 : 이렇게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동안 정부가 구조 수색과 또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만 여러 가지로 부족하다고 느끼시고 서운하다는 생각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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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일상으로의 워밍업
어제부터 아침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독서대 위에 펼쳐진 채 방치됐던 책도 다시 읽고 있다. 나는 일상으로 돌아가는 워밍업에 들어갔다. 내 일상은 한 달 동안 멈춰 있었다.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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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로봇을 만드는 이유, 다시 한 번 생각해봤죠
김서준 학생기자소중은 발행 일주일 전에 다음 호 기사를 마감합니다. 독자 여러분이 이 편지를 받아볼 때쯤 저희 ‘팀RGB’는 우여곡절 끝에 미국대회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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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성공 비법’ 만화로 만난다
-김승민 덕성여대 교수 ‘프랜차이즈 창업의 신(神)’ 발간 -김가네, 본죽, 치어스, 원할머니보쌈 성공 스토리 담아 대한민국 1등 외식 기업들의 창업 성공 비법을 담은 책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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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시골병원 서울병원
엄을순문화미래이프 대표 개에게 물렸다. 배은망덕한 개 같으니라고. 아직 새끼니까 개랑 새끼랑 붙여 써야 마땅하건만, 자칫 나쁜 사람을 일컫는 말로 오해할 소지가 많아 그냥 개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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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세 할머니에 총 쏜 텍사스 경찰
텍사스주에서 총을 들고 경찰에 저항하던 93세 할머니가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CNN에 따르면,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150마일 떨어진 로버트슨 카운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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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원숭이 재롱, 홍학 군무…국민 행복지수 높여줬죠
창경원 잔디밭에 홍학 100여 마리가 나타났다. 난생처음 보는 빨간 새 무리가 ‘백조의 호수’의 선율에 맞춰 우아하게 군무를 췄다.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졌다. 쇼가 끝나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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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원숭이 재롱, 홍학 군무…국민 행복지수 높여줬죠
서울대공원에 사는 동물 가족을 소개합니다. (왼쪽 사진부터)침팬지 모녀 ‘까망’과 ‘쥬디’, 새끼 몸에 얼굴을 비비고 있는 어미 일런드 영양, 어미 등에 찰싹 붙어 사는 알락꼬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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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 기자의 교육카페] 치맛바람 논란 없게 … 학부모가 학교서 봉사할 길 찾아줘야
한 아이가 커다란 항아리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었습니다. 사다리 가져와라, 밧줄 가져와라 어른들이 법석을 떠는 동안 아이는 숨이 넘어갈 지경입니다. 그때 한 아이가 큰 돌멩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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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이 만든 26개 425㎞ 힐링코스 … 경제 효과 3311억
제주올레는 길 이름이다. ‘올레’가 골목길의 제주 방언이므로 제주올레는 제주도의 골목길이라는 뜻이다. ‘자기 집 마당에서 마을의 거리 길로 들고나는 진입로가 올레다. … 밀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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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가 따로 있나요? … 시부모께 매주 감사 편지를 썼죠"
‘시부모님 전상서’ 1500여 통. 결혼 생활 28년간 매주 1통 이상 꼬박꼬박 시부모께 문안 편지를 쓴 며느리가 있다. 아산시 풍기동에 사는 김미영(56)씨는 서천의 시아버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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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썰전] (33) 입욕제
온 가족이 함께 쓸 수 있는 입욕제를 품평했습니다. 장난감처럼 재밌게 잘라 쓸 수 있는 고체형부터, 온 가족이 다양한 용도로 쓰는 소금형, 바디클렌저 겸용 액체형까지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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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윤고은의 호기심 취재파일] 한옥 게스트하우스의 체험살이
1 한옥 게스트하우스 ‘북촌마루’에서 한복을 입고 차를 마시며 한국문화의 정취를 즐기고 있는 20대 중국인 관광객들. 2 북촌의 게스트하우스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현대와 근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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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돌은 따뜻하고, 시간은 느릿하게 흐른다
관련사진1 한옥 게스트하우스 ‘북촌마루’에서 한복을 입고 차를 마시며 한국문화의 정취를 즐기고 있는 20대 중국인 관광객들. 2 북촌의 게스트하우스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현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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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윤고은의 호기심 취재파일] 한옥 게스트하우스의 체험살이
1 한옥 게스트하우스 ‘북촌마루’에서 한복을 입고 차를 마시며 한국문화의 정취를 즐기고 있는 20대 중국인 관광객들. 2 북촌의 게스트하우스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현대와 근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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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나의 동경 나의 위안] 60년 회한 담긴 호로비츠 연주에 눈물이…
1986년 4월 20일, 61년 만에 소련으로 돌아간 호로비츠가 연주회 도중 청중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AP] 블라디미르 호로비츠(1903~89). 이미 많이 알려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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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이상화 같은 허벅지 만들면 뚱뚱해도 장수 문제없다
2014년 소치 겨울올림픽 스케이트 500m 금메달리스트 이상화 선수. 뉴욕의 타오 푸춘린치 여사는 현역 요가강사다. 해마다 라틴댄스 대회에도 출전한다. 그녀의 나이는 올해 9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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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이상화 같은 허벅지 만들면 뚱뚱해도 장수 문제없다
2014년 소치 겨울올림픽 스케이트 500m 금메달리스트 이상화 선수. 뉴욕의 타오 푸춘린치 여사는 현역 요가강사다. 해마다 라틴댄스 대회에도 출전한다. 그녀의 나이는 올해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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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잦은 인사, 홀로서기 위한 '김정일 색' 지우기 관측
북한 인민군 총정치국장에 새로 임명된 황병서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왼쪽)이 지난 2일 ‘5·1절 경축 노동자연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은 최근 잇따른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