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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기다리게 한 홍준표, 복당파 "받아줘서 고맙다"
자유한국당 재입당 국회의원 간담회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렸다. 바른정당을 탈당하고 재입당한 김무성 의원이 간담회장에 먼저 도착해 있다. 박종근 기자 9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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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갈라선 김무성·유승민…‘입맞춤 사진’은 어쩌나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왼쪽)과 유승민 의원이 지난 9월 10일 의원단 만찬에서 입맞춤을 하고 있다. [바른정당 제공] 김무성 의원 등 9명이 6일 바른정당을 탈당하기로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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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몇 명 남더라도 가고자 했던 길 계속 갈 것”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앞에서 통합파 의원들의 탈당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정당의 유력 당권주자인 유승민 의원은 6일 당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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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해체 수순, 탈당 이어 불출마 선언까지
바른정당 통합파 의원들이 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선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구, 김영우, 황영철, 김무성, 정양석 의원. [연합뉴스] 김무성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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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승민 "국민의당과 통합 논의 이어지면 한국당서 동참자 있을 것"
━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인터뷰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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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반대 의원들 "안철수는 꺼진 불”… 안 "정계 은퇴하라는 거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배수진을 쳤다. 안 전 대표는 7일 일부 당내 의원들의 불출마 요구에 “지금 저한테 나가지 말라는 것은 정계 은퇴를 하라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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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반대 의원들과 한 시간 만난 안철수, 7차례 "설득하겠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배수진을 쳤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안 전 대표의 당 대표 출마를 반대하는 의원들과 만났다. 회동을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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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비공개회의서 김태흠ㆍ장제원 사이 “야! 임마” 고성 오고가
한국당 장제원 의원(왼쪽)과 김태흠 최고위원. [중앙포토]자유한국당 김태흠 최고위원과 장제원 의원이 19일 비공개 회의에서 당 전략을 논하던 중 고성을 주고받으며 언쟁을 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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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내린 19대 대선, 버리기 아까운 공약들] 장관 자리만? 정책 공약도 ‘탕평’ 하기를
민간 일자리 창출, 4차 산업헉명-교육 연계 공약 수용할 만... 전문가들 원활한 국정 위한 ‘정책 협치’ 주문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대선 후보들이 선거관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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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홍준표, 이제 백수…변호사 개업도 하기 힘들어"
[사진 JTBC '썰전' 방송 캡처]전원책 변호사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에 대해 "이제 백수"라고 표현했다. 전 변호사는 1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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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문재인 2~3% 차이로 이길 것”
정준길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중앙포토] 정준길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홍준표 대선후보의 승리를 확신하면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의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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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시각각] 문재인보다 홍준표와 싸우는 친박
강찬호논설위원 요즘 자유한국당 친박 의원들의 최대 걱정거리는 문재인이 아니라 홍준표다. “홍준표가 대선 끝나면 자유한국당을 ‘준표당’으로 만들겠단다”는 소문이 돌면서다. 친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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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친박, 바른정당 탈당파 다 용서하자. 복당 절차 지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4일 오후 충주체육관 앞 광장에서 유세했다. 홍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지자의 자녀로부터 그림을 선물받았다. 강정현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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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40% 안팎’ 문재인, 이대로 피니시라인 통과? 마지막 변수는...
5·9 대선이 ‘블랙아웃(정전)’에 돌입했다. 4일 이후로는 여론조사 공표(公表)가 금지되기 때문이다. 공표 허용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3일 발표된 조사에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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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다 용서…바른정당은 복당하고, 친박은 징계 풀어야”
홍준표자유한국당대선후보가 지난 3일 부산 중구 피프광장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4일 바른정당 탈당파 일괄 복당과 함께 당원권 정지 상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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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이요? 걷고,페달 밟는 고행으로 ‘보수의 진정성’ 구하는 사람들
누가 시키지도 않았다. 배낭을 매고 걷는 게 힘들다는 걸 모르지도 않았다. 하지만 떠날 수밖에 없었다. 가만히 사무실에 앉아서 유권자를 기다린다고 표가 오는 게 아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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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탈당 13인에겐 비난 쇄도 … 바른정당엔 후원금 봇물
지난 2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장 출입구에 선 의원들의 표정은 굳어 있었다. 바른정당을 탈당해 자유한국당으로 돌아가겠다는 선언을 방금 마친 이들에게 기자들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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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탈당파는 알까, 바른정당에 후원금 쏟아지는 이유를.
지난 2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장 출입구에 선 의원들의 표정은 굳어 있었다. 바른정당을 탈당해 자유한국당으로 돌아가겠다는 선언을 방금 마친 이들에게 기자들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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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황영철 “대의 훼손…탈당 옳은 길인지 심각한 고민”
바른정당을 탈당해 자유한국당에 입당하기로 했던 황영철 의원이 2일 오후 탈당을 전격 보류했다. ■ 「 2일 바른정당 탈당을 선언했다가 전격 보류한 황영철 의원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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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탈당 12명 과거 발언 보니..."앉아서 죽으나 나가서 죽으나"
바른정당 탈당 의원들이 정론관에서 탈당을 선언한 뒤 인사하고 있다.왼쪽부터 홍일표,김학용,박성중,여상규,박순자,이군현,홍문표,김재경,김성태,황영철,이진복,권선동,장재원. 오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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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탈당의원 복당? 누구 마음대로…애국시민 상처에 소금 뿌리는 일"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바른정당 탈당 의원 13명에 대해 재입당은 불가하다는 입장의 논평을 냈다. [중앙포토] 바른정당 탈당파 13명 의원들의 복당과 관련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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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혜훈 탈당파 비판 “도무지 납득 안돼”
이혜훈 바른정당 의원(좌), 이준석 바른정당 노원병 당협위원장(우) 이준석 바른정당 노원병 당협위원장은 2일 자당 의원들의 탈당사태에 대해 “먼저 손들고 나와가지고 먼저 손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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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이혜훈 “청문회 다 쇼였나…꽃보직 준다는 소문 있어”
이혜훈 바른정당 의원. [중앙포토] 바른정당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인 이혜훈 의원은 2일 소속 의원 13명의 집단 탈당에 “지지율 좀 안 나온다고 잘못된 길로 돌아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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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나경원, 엄청난 신의위반…새누리당ㆍ바른정당 통합은 참 나쁜 언급”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3일 “분당 과정에서 나경원 의원이 저희 당에 끼친 불이익이 매우 크다고 본다”고 말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