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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한 3색 별미
고품격 프리미엄 샐러드 바와 최고급 스테이크 및 바다요리의 만남. 경기도 분당 오리역 7번출구 인근 포스빌 빌딩 지하 1층에 최근 문을 연 패밀리 레스토랑 프리비(Freevi)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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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놋그릇·곱돌에 담아낸 전주의 '원조'들
대한민국에 어디라고 비빔밥 없는 동네가 있으랴. 하지만 전주 시민들은 비빔밥을 "우리 고장 음식"이라고 말하는데 스스럼이 없다. 타지 사람들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이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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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상의 맛있는 나들이] 홍은동 '수빈'
경제 용어 중에 효자상품이란 말이 있다. 속 안 썩이고 가만히 놔두어도 잘 팔리는 인기제품 혹은 히트상품을 지칭한다. 우리 밥상에 오르는 먹을거리 중에도 효자음식이 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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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대 ~ 단해요, 담양
▶ "어, 일주일 전엔 나보다 작았는데." 비가 오면 대나무는 하루에 1m도 자란다. 촬영지는 대나무골 테마공원. 주 이틀 휴무 시대. 주말 나들이의 성패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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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음식] 따끈한 밤밥·낙지전골 "군침 도네"
11월 동짓달은 겨울을 준비하는 계절이다. 봄.여름.가을 식탁이 신선한 제철 음식으로 꾸며진다면 겨울 식탁은 저장 식품을 주로 이용하게 된다. 겨울 식탁엔 따뜻한 국물 음식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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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요리' 밥상 상륙작전
주부 배수영(32.회사원)씨는 매주 토요일 할인점으로 장을 보러 나간다. 일주일치의 장보기를 이날 하루에 해치우기 위해서다. 배씨의 장바구니는 각종 간편식품들로 가득찬다. 즉석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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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남몰래 선행 베푸는 경관 귀감 삼아야
얼마전 부산시 사하구 신평2동의 주택가에서 한 경찰관이 차 트렁크를 열고 라면 한 박스와 떡갈비 두 봉지를 꺼내 허름한 건물로 들어갔다가 나오는 것을 봤다. 호기심이 생겨 그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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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레스토랑 '우리들의 이야기'
오랜만에 노부모를 모시고 아이들과 함께 외식을 하려면 여간 어렵지 않다. 고유의 음식 맛에 익숙한 노부모와 서구식 요리와 분위기에 익숙한 아이들 모두가 만족할 만한 음식점을 찾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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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남한강변 식당
남양주의 팔당댐과 가평의 신청평대교, 그리고 양평의 양근대교를 잇는 삼각지역, 그 곳에 펼쳐진 북한강·남한강 강변도로의 풍광은 가히 절경이다. 맑은 공기와 눈에 거칠 것없는 시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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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보름달 아래 초가을 추억만들기
누구에게나 지난날을 생각하면 아련히 떠오르는 그곳이 있다. 그/그녀를 처음 만난 곳이나 그/그녀의 품에 처음 안겼던 곳도 그럴 수 있고 헤어지자는 말을 들은 그 카페나 우연히 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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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상의 맛집 풍경] 북한강·남한강변 식당
남양주의 팔당댐과 가평의 신청평대교, 그리고 양평의 양근대교를 잇는 삼각지역, 그 곳에 펼쳐진 북한강.남한강 강변도로의 풍광은 가히 절경이다. 맑은 공기와 눈에 거칠 것없는 시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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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체험여행] 해남·진도
진도 회동마을~모도 간 바닷길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오후 5시를 전후해 열린다. 여행사를 통한 단체 여행객들은 대체로 해남 일대를 둘러보고 바다가 갈라질 때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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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정 '대물림 향토음식점 7곳]
할아버지가 운영하던 식당을 아버지가 물려받고, 그 아들이 다시 대(代)를 이어 전통의 맛을 전수하고 있는 음식점들. 물밀듯이 밀려오는 외국음식점 속에서 맛의 경쟁력 없이는 불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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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상의 맛집풍경] 패밀리 레스토랑 '우리들의 이야기'
오랜만에 노부모를 모시고 아이들과 함께 외식을 하려면 여간 어렵지 않다. 고유의 음식 맛에 익숙한 노부모와 서구식 요리와 분위기에 익숙한 아이들 모두가 만족할 만한 음식점을 찾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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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퓨전푸드 개발 한창
불고기와 샐러드, 두부튀김에 레몬소스, 버섯볶음밥에 굴소스…. 최근 대형호텔이나 고급음식점을 중심으로 이처럼 우리의 전통음식에 외국식 소스나 재료를 가미한 한국식 퓨전푸드 (F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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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양지 별미집 上. 광주.전남
연재를 시작하면서 그 첫번째 휴가철 행선지로 서울에서 광주를 거쳐 강진.해남.진도.완도의 다도해(多島海)에 이르는 전남지역을 선택키로 했다.광주를 포함한 전남지역은 지리적으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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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유어 100선' 전시 -신라호텔 조리사 한영용씨
“전유어(煎油魚) 요리의 비법은 적당한'불조절'과'살짝 뒤집는 순발력'에 있지요.” 각 지방 고유의 전유어(일명 부침개)들을 한자리에 모아'한국 전유어100선' 전시회(2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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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유씨 맛있는집 999점 출판기념회
○…원로소설가 伯坡 洪性裕씨(65)의 저서『韓國 맛있는 집 999店』(도서출판 문학수첩刊)출판기념회가 8일 저녁 서울올림픽공원 수영장옆 호숫가에서 열렸다. 음식점들의 모임인 多啖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