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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민영화 삼분지계 … "전 계열사 최고가 낙찰"
신제윤 “왜 분리 매각인가?”(취재진) “시장에서 팔릴 수 있는 것이라도 꼭 팔기 위해서다.”(신제윤 금융위원장) 우리금융지주 민영화가 네 번째로 닻을 올렸다. 금융위원회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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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광주은행 매각, 최고가격 vs 지역정서 충돌
17일 국회 정무위 업무보고.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매각 방식에 관심이 집중됐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지역적 정서 등을 고려하면 주관적일 수가 있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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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견제 빠져 제왕적 금융 CEO 막기 역부족
신제윤#얼마 전 퇴임한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전 회장은 지주 이사회 의장과 자회사인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을 겸직했다. 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을 견제해야 할 이사회 의장인 동시에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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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근절’ 밝혔지만 … “소리 없는 보은 인사 진행 중”
#정창수 전 국토해양부 차관이 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 취임하자 일각에선 뒷말이 나왔다. “항공보다는 국토개발 전문가인데 정부 실세가 뒤를 봐준 것 아니냐.” 그가 박근혜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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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근절’ 밝혔지만 … “소리 없는 보은 인사 진행 중”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월 30일 국정과제 토론회에 참석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낙하산 인사가 새 정부에서는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포토] #정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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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절반 감원 … 민영화 대비 조직 슬림화
이순우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14일 취임과 동시에 19명의 지주 임원을 4명으로 줄이고, 지주 전체 인력을 절반가량 감축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민영화를 위해서는 ‘조직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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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남은행, 우리증권 우리금융 계열사 대표 사의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과 송기진 광주은행이 10일 사의를 표명했다. 박영빈 경남은행장은 14일 사표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의 부사장 4명을 포함한 임원 18명도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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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회장에 임영록 사장 내정
국내 최대 은행을 보유한 KB금융지주의 차기 회장에 임영록(58·사진) 현 KB금융 사장이 내정됐다. KB금융의 사외이사 9명으로 구성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5일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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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분리매각 '값보다 속도' 승부수
정부가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지주사를 통째로 팔지 않고 계열사를 쪼개 파는 분리매각 방식이다. 총자산 320조원의 거대 금융회사를 통째로 살 만한 후보자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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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 위해 우리은행장 겸직 걸림돌 되면 언제든 사퇴할 것"
이순우(63·사진) 우리은행장이 23일 차기 우리금융회장에 공식 내정됐다. 이 내정자는 이날 서울 중학동 우리카드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10여 년간 숙원사업인 민영화를 조속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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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새 회장에 이순우 우리은행장 내정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이순우(63) 우리은행장이 내정됐다. 우리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3일 오후 이순우 우리은행장(63)을 차기 회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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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회장에 이순우 행장 내정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이순우(63·사진) 우리은행장이 내정됐다. 우리금융 회장 추천위원회는 23일 이사회에 회장 후보로 이 행장을 추천한다. 익명을 요구한 정부 고위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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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민영화 누가 잘할까 … 새 회장 내일 발표
박근혜정부의 금융권 지형이 크게 바뀔 것이라는 예상이 구체화하고 있다. 정부가 우리금융 민영화를 강력하게 추진함에 따라 이르면 하반기 우리금융이 시장에 매물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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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차기 회장 이순우·이종휘 각축
우리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후보자가 이순우 우리은행장과 이종휘 신용회복위원장으로 좁혀진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 핵심 관계자는 12일 “아직 특정인을 회장으로 내정한 단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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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성, 우리금융 회장 후보 신청 철회 왜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공모에서 ‘다크호스’로 떠올랐던 조동성(경영학·사진) 서울대 교수가 7일 회장직에 지원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 교수는 지난해 초 박근혜 대통령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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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13명 도전장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공모에 13명이 지원했다. 6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이날 접수를 마감한 결과 내부 인사 5명과 외부 인사 8명이 각각 응모했다. 내부 인사 중에는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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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KB금융 차기 회장 대통령 측근 배제할 것"
정부가 우리금융·KB금융지주의 차기 회장으로 대통령 측근을 배제하겠다는 원칙을 밝혔다. 대통령의 측근을 금융지주 회장으로 임명해 논란에 휩싸였던 이명박(MB) 정부의 전철을 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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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우리금융 차기 회장 아리송 … ‘보이지 않는 손’ 있나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선출이 처음부터 꼬였다. 사의를 표명한 이팔성 회장의 후임자를 고르기 위한 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구성이 갑자기 연기됐다. 차기 회장 결정권을 쥐고 있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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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금융위원장직 걸고 우리금융 민영화"
신제윤(사진) 금융위원장이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에 대해 “위원장직을 걸고 해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신 위원장은 1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공직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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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사의
이팔성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핵심 금융권 인맥인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14일 사의를 표명했다. 금융당국의 사퇴 압박이 계속되자 내년 3월까지인 임기를 채우지 않고 물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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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5년만에 사의 표명
이팔성(69)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14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 회장은 이날 “1967년 우리은행(한일은행) 신입행원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해 지난 40여년간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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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지주 회장에 홍기택 내정 … 금융 경험 없어 논란
홍기택신임 산업은행지주 회장 및 산업은행장에 홍기택(61) 중앙대 교수가 4일 내정됐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이날 차기 산은지주 회장으로 홍 교수를 청와대에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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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부터 개방해야 금융의 삼성전자 나온다”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금융에서도 삼성전자 같은 초일류 회사가 나올 때가 됐다”며 “그러자면 우선 학력이나 지연·학연을 따지는 인사부터 탈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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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 첫해 주가 평균 30%↑
“한국 대선과 관련된 정책 불확실성이 사라진 것이 내수 회복에 도움이 된다.” 골드먼삭스가 20일 내놓은 분석이다. 이처럼 금융투자시장은 선거가 끝났다는 것 자체를 반기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