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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명 사는데 일회용컵 630만개...제주 우도, 플라스틱 용기 없애기 실험
━ 연간 관광객 200만명 지난 8월 중순 제주 우도를 찾은 관광객이 페트병수거기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630만개. 모양이 드러누운 소를 닮아 이름 붙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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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지붕 날아가고 곳곳 '정전'…태풍 ‘마이삭’ 제주도 곳곳 생채기
━ 해안가, 태풍과 만조시간 겹쳐 '물난리' 비상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면서 제주도 곳곳에서 강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가로수와 간판, 지붕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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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연·소음 없고 연료비 10분의 1수준 … 우도의 친환경 버스
지난 16일 낮 12시 제주도의 부속섬인 우도 천진항. 서귀포시 성산포항에서 15분간을 항해한 후 배에서 내려 2~3분을 걷자 버스 1대가 보였다. 길이 7.1m의 15인승 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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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전기로 연료비 10분의 1” 친환경 우도 전기버스 타보니
지난달 28일 제주 우도 전기버스 14호 기사 박찬균씨가 탑승한 정민재(완쪽 위), 최예원 어린이와 함께 웃고 있다. 최충일 기자 지난달 28일 낮 12시 제주도 섬속의 섬인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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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구워도, 생으로도 식감 굿” 제주 우도 뿔소라의 매력
제주도 의 섬속의 섬인 우도 뿔소라. 최충일 기자 2018 우도 소라축제에서 만난 해녀 김혜숙씨가 우도산 뿔소라를 들어보이고 있다. 최충일 기자 “이렇게 큰 소라 봅데강(보셨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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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오름기행] 우도에서는 지는 해를 봐야 한다
| 제주오름기행 ⑬ 우도봉 섬 속의 섬은 낭만의 다른 이름이다. 섬만 생각해도 설레는데 섬에 딸린 섬은 상상만으로도 숨이 가빠진다. 하여 우도는, 그러니까 제주도 동쪽 바다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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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멍 쉴멍 걸으멍… 제주 만나는 올레
사진=중앙포토 제주올레(jejuolle.org)가 전체 구간을 개장한 지 첫 돌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24일 21코스가 열리면서 제주도를 한 바퀴 도는 전장 422k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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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길 “뛰면 그 매력 다 못 봐요~ 쉬엄쉬엄 올라가고 둘러보세요”
지리산 둘레길 표시판.바야흐로 ‘걷기’ 전성시대다. 제주 ‘올레길’이 큰 인기를 끌면서 이와 유사한 기획이 이어지고 있다. 사람들이 걷기의 매력에 빠지면서 ‘걷기 좋은 길’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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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쟁이 봄바람 막고 즐겁게 걸어요
흙빛 돌담을 따라 한발짝 한발짝 걸음을 옮긴다. 한참을 걷다 고개를 드니 푸른 바다가 풍경처럼 펼쳐진다. 때마침 봄바람도 불어 온다. 자연이 살아 숨쉬는 우도는 트레킹을 즐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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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중독 함께 걸어요
이번 주말엔 ▶제6회 오대산 천년의 숲 옛길 따라 걷기대회(월정사)=23일 오전 9시,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월정사, 오대산장까지 6㎞, 033-339-6623 ▶전 국민 기 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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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 물질 고돼도 벌이는 좋수다”
제주도 우도 해녀의 산증인으로 불리는 김춘산(72)씨와 강길녀(64)씨, 최연소 해녀인 윤순열(38·이상 왼쪽부터)씨가 20일 우도 천진리 해안에서 소라·성게 잡이에 나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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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구석구석] 절벽 위에 홀로 핀 이땅의 ‘봄 관측소’
'검멀래' 해변 저 멀리 등대가 당당하다. 등대와 나이가 같은 사람들은 이제 몇 안 된다. 등대공원.소가 누워있는 모습 같다 해서 붙은 이름 우도(牛島). 우도와 성산포 사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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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0]
1981년 2. 5 : 허담(외교부), 비동맹외상회의 참석차 뉴델리에 체류 중 성명 발표, 「세계비동맹운동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 및 전쟁정책에 대항, 더욱 회원국들간의 단결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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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운명, 봄맞이 사랑영화
폭설로 마무리된 기나긴 겨울이 가고 올해도 어느덧 봄기운에 서서히 사로잡혀 가고 있다. 겨울 다음에 봄이 오듯이, 슬픔 다음에 기쁨이 올 것을 믿고, 끝내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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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가지 비경 뽐내는 해녀들의 마지막 고향 우도여행
봄을 재촉하는 바람이 불어온다. 제주의 봄은 노랗게 피어난 유채꽃에서 시작된다. 성산 일출봉에 가면 3월말에나 피는 유채꽃이 성급하게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섬속의 섬' 우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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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편찬위가 분석한 교과서 왜곡문제
◇한군현의 위치 ▲조선우도에도 농경과 금속기의 문화가 발달하고 한은 그곳에 낙랑군등의 사군을 두고 지배하었다.(동경서적 일본사 P15) ▲또 조선우도에서는 2세기 후반에 한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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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자 체불기『어느 정치적 살인자』 요지(하)
『홍종우의 정신속에는「독립」이란 것과 천진난만한「굴종」이 이상하게도 혼합되어있었다』고「레가메」는 설명했다. 이것은 그후 홍의 김옥균 암살행위를 설명하는 한 단서가 됨직도하다.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