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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전철 세기의 1조원 소송…대법은 주민 눈물 닦아줬다
29일 오전 용인경전철 사업의 책임을 물어 용인 시민들이 용인시장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을 마친 뒤 용인 주민소송대표 안홍택 씨가 대법원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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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땅 시에서 사라" 안건 통과 주도한 시의원
전남 보성군의회 김용옥 의원이 부당하게 타낸 보조금으로 지은 보성읍 보성원예산지유통센터 옆 비닐하우스. 넓이가 9900㎡에 달한다. [프리랜서 오종찬] 전남 보성군 김용옥(62·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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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재앙’ 경전철 … 검찰, 수사 착수
경기도 용인시의회가 용인경전철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용인시의회는 20일 수원지검에 수사의뢰서와 함께 경전철조사특별위원회가 6개월간 조사한 내용과 협약서, 협상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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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재앙’ 경전철 주역 … 이정문·서정석 전 시장 출금
‘용인의 재앙’ 용인 경전철 사업 과정의 비리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다. 수원지검 특수부(차맹기 부장검사)는 17일 전직 용인시장 2명과 경전철의 민간 투자사인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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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상한 변호사 수임 … 15억 제안 제쳐두고 30억 계약
경기도 용인시가 경전철 사업 협약 해지에 따른 국제중재재판에 15억원의 수임료를 제시한 법무법인을 탈락시키고 30억원을 제시한 법무법인을 선택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용인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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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세금낭비 스톱] 용인시의회 “경전철 리베이트 의혹 수사 의뢰”
국비와 민간자본 등 7287억원을 들여 건설을 하고도 운행을 하지 못하고 있는 용인경전철사업이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된다. 용인시의회 경전철조사특별위원회는 9일 “경전철 공사 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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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세금 낭비, 지방의회 청문회에 세워라
김종윤내셔널 데스크 청문회는 원래 국회의 전용 상품이었다. 국회법에 그렇게 돼 있다. 국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증인·참고인·감정인 등을 채택해 신문할 수 있다. 1988년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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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안한 의원들 왜 세금 받아가나” 시민들, 의정비 환수운동 나섰다
지난달 31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의회 3층 경전철조사특위 회의장 앞에 주민 20여 명이 몰려들었다. 시민들이 기다리는 건 ‘스카프 절도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한은실(민주당 비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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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변명·발뺌·남의 탓 … 시민 분통만 터뜨린 용인경전철 청문회
유길용사회부문 기자 ‘세금 블랙홀’이 된 용인 경전철 특별조사위원회의 청문회장에는 하루 종일 한탄만 흘렀다. 증인과 참고인으로 출석한 전직 시장과 시의회 의장, 현직 공무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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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재앙’ 경전철 3인방, 시의회 청문회 서다
청문회 불려온 예강환·이정문 전 시장, 이우현 전 의장 용인시의회 경전철조사특위가 31일 관련 핵심 인물들을 소환해조사를 벌였다. 예광환·이정문 전 시장, 이우현 전 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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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재앙’ 경전철 주역들 청문회 세운다
예강환 전 시장(左), 이정문 전 시장(右) 경기도 용인시의회가 경전철 사업을 추진했던 전직 시장과 공무원, 시의회 의장 등을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소환 대상은 2명의 전직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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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 용인경전철 … 시의회 특위서 책임자 가린다
경기도 용인시의회가 경전철 개통 지연의 원인과 책임을 따지기 위한 조사특별위원회를 꾸리기로 했다. 용인시의회는 2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용인경전철조사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