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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니제르에 외국군 투입 가능성…서방VS러시아 대결 구도 격화
서아프리카 니제르에서 군사 쿠데타가 발생한 가운데 30일(현지시간)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와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니제르 신군부에 대한 경제 제재를 결의하고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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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우크라, 북한산 로켓으로 러시아군 공격”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러시아로부터 빼앗은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산 무기로 러시아를 공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지난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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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국경 접근한 바그너…"이민자 위장해 국경 침투" 우려
지난달 러시아에서 무장 반란을 일으켰다 실패한 뒤 벨라루스로 거점을 옮긴 러시아 민간군사기업 바그너 그룹의 일부 용병들이 최근 폴란드 국경 쪽으로 이동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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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군 진지 때린 우크라군 로켓, 알고보니 불발률 높은 북한산?
우크라이나 포병이 러시아군 진지에 북한에서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로켓을 발사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지난 27일 러시아가 이른바 ‘전승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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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고진 또 건재 과시…푸틴이 공들인 아프리카 사절단과 '찰칵'
무장 반란을 일으켰던 러시아 민간 군사기업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건재한 모습이 재확인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공들인 러시아·아프리카 정상회담에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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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반란 때 푸틴 우유부단, 결단 못했다"… 크렘린궁 "난센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반란 당시 거의 하루 동안 결단을 하지 못하는 상태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우크라이나와 유럽의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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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셴코 "벨라루스 온 바그너 그룹, 폴란드 진격 원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왼쪽)과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타스=연합뉴스 최근 벨라루스로 거처를 옮긴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이 폴란드로 진격하길 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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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 반격하지만 실패해” 주장…러시아, 연일 공습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반격은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최근 러시아는 연일 우크라이나를 공습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사일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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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참전 노리는 폴란드, 벨라루스 침공시 모든 수단 동원할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정례 국가안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그는 폴란드가 우크라이나 영토를 점령하려고 한다면서 벨라루스에 대한 침공이 있을 경우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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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보기관 MI6 수장 "프리고진 철수, 푸틴과 거래 있었다"
러시아의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무장 반란을 하루 만에 끝낸 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그와 '거래'를 했기 때문이라고 영국 정보기관 MI6 수장이 19일(현지시간) 밝혔다.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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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戰 손 떼는 프리고진 "우리가 관여할 필요없는 치욕"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전선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은 우리가 관여할 필요가 없는 치욕"이라며 전쟁에서 손을 떼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19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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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육참총장 숙소까지…'오타 하나'에 미군 정보 수백만통 샜다
미국 펜타곤(국방부) 청사 펜타곤. 로이터=연합뉴스. 오타 한 글자 때문에 지난 10년간 미군에게 가야할 수백만 통의 이메일이 러시아 동맹국인 말리로 잘못 보내졌다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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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크림대교 수중드론 공격…러, 우크라 곡물수출 막나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크림대교가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한쪽으로 기울어진 채 분리돼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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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수중 드론 테러"…뻥 뚫린 크림대교 사진공개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크림대교가 공격을 받아 파손됐다고 러시아 당국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번 공격의 배후로 우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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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러시아 크림대교서 폭발음…러 “비상 상황, 통행 중단”
지난해 10월 크림대교(케르치해협대교)가 폭발로 인한 화염과 연기로 휩싸인 모습. AP=연합뉴스 러시아 본토와 크림반도를 잇는 크림대교(케르치해협대교)의 통행이 중단됐다고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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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고진, 아직 살아있나…벨라루스 바그너 수용소에서 포착설
무장 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민간 용병기업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벨라루스에 마련된 바그너용병 수용소에서 포착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이는 프리고진을 암살하라는 블라디미르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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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바그너그룹 만나 정규군 편입 제안…프리고진이 거절"
예브게니 프리고진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말 민간 용병 그룹인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에게 러시아 정규군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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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내가 프리고진이면 음식 조심할 것"…독살 가능성 경고
13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회견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반란 사태를 일으켰다 중단한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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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바그너 반란 직후, CIA와 통화...우크라 문제 논의한 것"
세르게이 나리시킨 러시아 대외정보국(SVR) 국장. 이타르-타스=연합뉴스. 지난달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 반란 직후 러시아의 해외 정보기관 수장이 미국 중앙정보국(CIA)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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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그룹, 러 핵배낭 빼앗으려 했다…기지 100㎞ 앞 접근"
지난달 반란을 일으켰던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이 군 기지에 보관돼 있던 핵 배낭을 탈취하려 한 정황이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핵배낭은 병사가 가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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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궁 “푸틴, 반란 닷새 후 프리고진 만나”
푸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무장 반란을 일으킨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을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만났다고 크렘린궁이 10일 밝혔다. 프리고진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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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궁 "푸틴 '용병 반란' 닷새 후 프리고진 만났다"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을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만났다고 10일 밝혔다. 무장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용병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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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그룹 떠나자 활개치는 IS…주민들 "정신병 걸릴 판"
지난해 2월 아프리카 말리에서 현지 주민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사진 옆에서 프랑스 군대의 철수 사실을 축하하고 있다. 러시아는 바그너그룹을 지렛대 삼아 서아프리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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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프리고진 표적' 게라시모프 총참모장 사실상 경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무장 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민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표적'이었던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합참의장 격)을 경질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