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나눔 봉사 우영순·이상기씨 ‘LG 의인상’
LG복지재단은 어려운 이웃에게 수십년 동안 ‘무료 반찬나눔 봉사’를 해온 우영순(73·대구), 이상기(60·경기도 시흥)씨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영순
-
[경제통]경제 팍팍 인심 줄어··· 국민 선의만 기댄 정책 실패
31일 서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온도탑'이 77.6도를 가리키고 있다. 사랑의 온도탑은 사랑의열매 '희망나눔캠페인'의 모금 실적을 나타낸다. 뉴스
-
[e글중심] 3차 재난 지원금 형평성 논란 ... "자영업자만 힘드냐"
정부가 코로나19로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 임대료 포함 최대 300만원을 지원을 결정한 27일 서울시내 한 전통시장에 방역 수칙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스1] 정
-
[양성희의 시시각각] 코로나 시대의 예술가 구하기
양성희 논설위원 인터넷에 누군가 카톡 문자를 캡처해 올렸다. 몇 주째 문 닫은 헬스장 트레이너에게 “잘 지내시느냐”고 안부를 물으니 “제가 요즘 회원님 댁으로 택배 배달하고 있어
-
비대면 익숙한 10대 “통장을 왜 은행가서 만들어요?”
“다른 건 다 비대면으로 하는데, 왜 통장은 은행 가서 만들어요?” 단순한 질문이 ‘요즘 애들’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월 청소년(만14~18세) 전용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
-
[이코노미스트] “면접장 가니 절반이 승무원이에요”
휴직 확대에 남몰래 이직 준비… 특수직종이라 타 업계 진출도 힘들어 코로나19 장기화로 휴직이 길어지자, 이직을 준비하는 항공업계 관계자가 늘고 있다. 사진은 출국을 준비하는 승
-
"부모님은 회사 잘린거 몰라" 고향 가고 싶어도 못가는 그들
중앙포토 #1. 30대 직장인 이모씨는 자동차 부품업체에 다니다가 한 달 전 직장을 잃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이 심해지자 권고사직을 당했다
-
[송길영의 빅 데이터, 세상을 읽다] 식사는 하셨나요
송길영 Mind Miner 가을이 오는 길목이면 어릴 적 부모님과의 산책이 생각납니다. 어스름한 저녁 골목길을 따라 일다경을 걸으면 나오던 작은 시장이 목적지였습니다. 언제나 그
-
[송길영의 빅 데이터, 세상을 읽다] 식사는 하셨나요
송길영 Mind Miner 가을이 오는 길목이면 어릴 적 부모님과의 산책이 생각납니다. 어스름한 저녁 골목길을 따라 일다경을 걸으면 나오던 작은 시장이 목적지였습니다. 언제나 그
-
“코로나시대, 유일한 접촉은 편의점·배달원”…‘은둔형 외톨이’ 늘어난다
━ “은둔으로 전국 100만 명 고통받을 것” [사진 pixabay] “은둔의 주원인은 개인·사회와의 관계에서 인정받지 못해 생기는 자괴감·박탈감입니다. 따라서 ‘내가
-
도보배달맨 7000명 구했다, 편의점도 ‘배달전쟁’ 참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배달이 급증하면서 배달업에도 새로운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지금까지 자동차나 오토바이 등 모빌리티를 보유한 라이더들의 전유물이
-
[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여름이면 찾아오는 그 이름, 소년중앙 호러·추리 단편소설 공모전이죠. 올해도 어김없이 작품 응모를 e메일(sojoong@joongang.co.kr)로 받고 있어요. 어떤 괴물을
-
베트남서도 통한 ‘배민’ B급 감성…죠스푸드 안착 비결은
BAEMIN 베트남 배달앱 화면. 사진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의 ‘B급 감성’이 베트남에서도 통했다.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하 우형)은 지난해 6월 베트
-
[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6월인데도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올여름은 예년보다 더울 것이라는 예보도 나왔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집에서 선풍기 바람을 맞으며 나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게 최고죠. 집 놀이·요리·
-
부모님 찾아뵐까 말까…어버이날 자녀 딜레마
어버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오는 8일 어버이날 풍경이 예년과는 달라질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진정되면서 6일부터 정부 방역 지침
-
"시동생 자가격리 중인데 시댁 가자는 남편" 어버이날 고민
고양시는 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일산 호수공원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꽃 판매 장터’를 운영했다. 고양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
"코로나 힘든 사람들에게" 형제가 보낸 돼지저금통 7만6070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고사리손의 응원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대전시 유성구 원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 배
-
훔친차로 사망사고낸 13살···"어리니 훈방? 엄벌하라" 靑청원
지난달 29일 대전에서 발생한 무면허·뺑소니 사망사고와 관련해 사고를 낸 10대들을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용돈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에 나섰던 대학 신입생
-
훔친차로 사망사고 낸 13살 처벌 불가? '촉법소년'이 뭐길래
훔친 차를 몰고 도심을 질주하다 대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10대들에 대한 형사처벌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련 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가벼운 처
-
첫 40만원 쿠폰 받은 금산주민 "좋긴한데, 나라살림도 걱정"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들었는데 돈을 받으니 숨통이 트이는 기분입니다.” 충남 금산군 금산읍사무소에서 아동수당 대상 가정에 소비쿠폰을 나눠주고 있다
-
코로나 개강 연기에 배달 알바 나선 대학생, 13세가 몰던 차에 치여 숨져
개학을 앞두고 용돈을 벌기 위해 음식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대학 신입생이 열세살 짜리가 몰던 차량에 치여 숨졌다. 대전동부경찰서는 훔친 차량을 몰고 무면허로 운전하다 사망사고
-
개강 연기에 배달 알바 나선 대학생, 13세 몬 차에 치여 숨져
개학을 앞두고 용돈을 벌기 위해 음식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대학 신입생이 열세살 짜리가 몰던 차량에 치여 숨졌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지난 29일 훔친 차량을 몰고 가다 뺑소니 사
-
이모님 쓰려니 돈이, 부모님 찬스는 눈치가, 휴가도 바닥났다…육아 비상
코로나19 확산으로 보육시설 휴관이 장기화 되며 맞벌이 부부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뉴스1] 3월 2일이었던 개학이 다음 달 6일로 한 달 이상 미뤄지며 자녀를 둔 맞벌이
-
부모님 체력은 이미 바닥났다···맞벌이 비상경영 ‘육아 품앗이’
66만6163개. 국내에 있는 기업체 수(2017년 기준)입니다. 국민의 대다수가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인 셈입니다.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기 전까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