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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질랜드 FTA로 경제협력 확대 기대"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28차 한-뉴질랜드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한-뉴질랜드 FTA협상이 지난해 11월 타결된 이후 FTA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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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출연 대가로 금품 오가선 안돼"…'쇼닥터' 제동 걸리나
홈쇼핑이나 각종 TV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일명 ‘쇼닥터’ 의사들의 활동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26일 “‘의사 방송 출연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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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들, '수가 사수' 여론전 총력
요양병원들이 수가 사수를 위해 여론전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수가개선 협의체 회의를 진행하고, 요양병원 수가 개편을 논의한 바 있다. 특히 현행 180일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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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보던 환자 신용카드 슬쩍…못믿을 요양보호사
자신이 돌보던 환자의 신용카드를 몰래 훔친 전직 요양보호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25일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절도)로 홍모(43)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홍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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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부자 도시 싱가포르, 그리고 매력
3월 23일 리콴유(李光耀) 초대 총리가 91세로 세상을 떠났다. 리 초대 총리가 건국하고, 만들어 후손들에게 남기고 떠난 싱가포르는 어떤 모습일까. 싱가포르는 칭찬이 끊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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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고광남씨 별세 外
▶고광남씨 별세, 고재태씨(아주경제 방송제작팀장) 부친상=19일 0시 금호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8시, 062-227-4000 ▶고형복씨 별세, 고경원씨(제일기획 SBC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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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치매환자 30% 연명의료 … 치료비 1425만원
부산의 피모씨는 2012년 중풍(뇌졸중)을 맞았다. 20년 전에 이어 두 번째였다. 고령이다 보니 후유증이 심했다. 대표적인 증세가 치매였다. 사람을 잘 알아보지 못했고 거동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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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병원'객사'73% 역대 최고 … 멀어지는'품위있는 죽음'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신성식 복지전문기자골수이형성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을 앓던 양모(84·여·서울 마포구)씨는 지난달 초 서울 강남의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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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연말정산 경정청구…최대 500만원 환급받은 경우도
자료제공=중앙포토DB 지난해 3월 김모(40)씨는 3월 급여 명세서를 받아들고 눈을 의심했다. 급여 이외에 504만원이 찍혀 있었기 때문이다. 2013년 퇴사하면서 회사에서 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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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 찜질방서 스트레스 확 날려요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려는 힐링 문화가 확산하면서 가구 시장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편백나무 찜질방, 황토 침대 같은 천연자재를 활용한 생활가구용품 출시가 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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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삼림욕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려는 힐링 문화가 확산하면서 가구 시장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편백나무 찜질방, 황토 침대 같은 천연자재를 활용한 생활가구용품 출시가 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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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지에 피운 귀농귀촌의 결실 ‘서초농원’ 제주감귤
레드향. 오렌지 맛과 향이 있고 유연다즙한 맛이 일품이다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서초농원`. 겨울이 되면 무수히 많은 감귤과 이파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한라봉.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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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환자가 테니스 대회 준우승?…한방병원 적발
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속칭 '나이롱 환자'를 입원시켜 요양급여를 부당하게 타내고 병원 건물을 불법 증축한 혐의(사기 등)로 광주한의사협회장 안모(50)씨 등 한의사 3명과 행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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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탱크 빠져 숨진 70대 치매 환자
노인 치매 환자가 요양원 물탱크에 빠져 숨졌다. 지난 2일 오후 11시20분쯤 충주시 앙성면의 요양원 지하 1층 보일러실 물탱크에서 치매 환자 최모(77ㆍ여)씨가 물에 빠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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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47 만성질환자 연간 처방약값 봤더니, 관리 '비상'
중앙일보헬스미디어 No.347 Date.2015.03.02 만성질환자 연간 처방약값 봤더니, 관리 ‘비상’ 의료이용 현황…"개인 맞춤식 의료서비스 개발 필요" 고혈압 환자의 연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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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환자 상태, 가족이 스마트 폰으로 실시간 체크
1 입소자가 요양원 내 심리안정치료실에서 오감자극 요법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있다. 노인 요양원이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왔다. 노부모를 가정에서 모신다는 건 이젠 거의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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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한 당신, '담배 낙인'에 산재 안된다?
사진 = 중앙 포토 폐암에 걸린 근로자의 작업장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는데, 그는 흡연 경력이 있다. 이런 경우 ‘산업재해’로 인정받을 수 없는 것일까. 흡연 경력이 있는 근로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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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사만 '의사'인가"…한‧양방, 이번엔 용어 다툼?
한의계가 ‘의사’라는 명칭은 ‘양의사’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한의사’ ‘치과의사’ 등을 총칭하는 중립적 용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이하 한의협)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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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파업은 투쟁이 아닌, 자해에 불과할 뿐"
의사들의 파업으로 인해 의료계가 국민과 언론으로부터 고립되어 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39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조인성 후보는 27일 “파업은 투쟁이 아니라 자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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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녹십자, 경영권 분쟁 재점화
일동제약이 또 한 번 경영권 분쟁 위기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녹십자 측에서 사외이사·감사 선임을 두고 후보를 추천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이들 두 회사가 지난해 지주사 전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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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별 적정성평가 결과 대폭 확대 공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국민의 알권리와 병원 선택을 돕고자 의료기관별 적정성 평가 결과에 대한 정보를 대폭 확대해 공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와 함께 성과 연계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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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중심의학연구원, '빙의치료' 주장 E한의원 고발
민간단체인 과학중심의학연구원(이하 과의연)이 ‘빙의 치료’ 를 주장한 E한의원을 26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과의연은 고발장에서 “이 한의원은 홈페이지에서 ‘양약은 몸에 해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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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수가 보상 없이는 소아전문응급센터 어려울 것"
응급실을 찾아오는 소아청소년 환자의 전문적인 진료와 의료체계에 대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대한소아응급의학회(회장 박준동 서울의대 교수)는 27일(금) 오후 소아응급의료체계 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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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컨설턴트 의사들의 '요양병원' 승승장구 전략
요양병원은 지난 10년간 40%나 급증하면서 양적 성장을 이뤘다. 반면 건강보험 재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낙인찍힌 동시에 과잉 공급과 경쟁 심화로 폐업율도 덩달아 높아졌다. 의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