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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콩 1t 심으면 30t 수확 6만 명 겨우살이 해결
권순영 NEI 회장(왼쪽)이 아프가니스탄 현지에서 NEI 직원들과 콩 요리로 식사를 하던 중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NEI] 아프가니스탄의 7000여 농가는 올해 처음으로 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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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짓수에 입이 떡~깊은 맛에 반하는진짜 남도 한정식
기본 상차림에 홍어회를 추가했다. 가짓수가 많지만 어느 것 하나 맛보지 않으면 섭섭할 정도의 음식들이다. 예부터 전라도는 자타가 공인하는 맛의 고장이다. 들이 넓어 곡식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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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의 과감한 19금 어록 얼마나 높은 수위길래~
[사진=삼화네트웍스] “이렇게 솔직해도 돼?” ‘무자식 상팔자’ 하석진과 오윤아의 과감한 ‘19금 어록’이 화제다. 하석진과 오윤아는 JTBC 개국 1주년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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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조미료·기름 뺀 유기농 식자재로 생생한 맛 드립니다
카페 아미가의 ‘힐빙’ 푸드(왼쪽)와 테이블 34의 채식 메뉴 세팅 모습. [사진 임피리얼 팰리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고기를 먹지 않고 채식 위주의 식단만을 추구하는 엄격한 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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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전하는 디퓨저에 볼매가방, 뮤지컬 티켓…연말 선물 골라보세요
올 한해 중앙일보 MY섹션에 관심을 가져주신 독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기자들이 각자의 담당분야에서 엄선한 연말 선물 추천 아이템이면서, 동시에 선물로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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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순대 먹는 20대로 바글한 의외의 '그 곳'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던 지난 25일 오후 전북 전주 풍남동의 남부시장. 곡물·건어물 등 1000여 개의 작은 도매상점이 빼곡히 자리 잡은 이곳에 핑크색 염색머리와 짧은 스커트 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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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순대 먹고 칵테일로 입가심…역발상으로 대박
친구연인 사이인 20~30대 젊은이들이 성탄절인 25일 전북 전주 풍남동 남부시장 ‘청년몰’에서 사진을 찍고 별미를 즐기고 있다. 조용철 기자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던 지난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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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맛있는 밥상-대구맛집]세련된 맛, 격있는 식사로 특별한 시간을. “누들볼”
좋은 사람들과 찾을 수 있는 분위기 좋고 맛은 더 좋은 곳. 연말 연초가 되면 더더욱 그런 집들을 자주 찾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 큰 차이를 발견하기 쉽지 않다. 한식,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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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어 고객’ 불황기 백화점 효자로 떴다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있는 생활용품 편집매장 ‘피숀’에서 한 여성 고객이 해외 서적을 살펴보고 있다. 미국·유럽 등에서 수입한 50여 종의 원서는 한 달 평균 600여만원어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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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회식은 정갈하고 기품있는, 부천 한정식 '송화정' 에서
연말 회식장소나 송년회 장소를 찾는데 여념이 없는 기업이나 단체들이 많다.이는 발 빠르게 움직여야 적은 예산으로 모임하기에 적합하고도 맛있는 회식장소를 섭외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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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맛있는 밥상]해물찜, 해물뚝배기로 소문난 거제도맛집 '혜원식당'
한국의 관광지로 소문난 거제도는 비경으로 유명한 곳으로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특히 겨울바다의 낭만을 즐기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이 찾는 외도, 바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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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가면 특별한 베이커리가…
정홍연 셰프가 방배동 서래마을 오뗄두스에서 올 크리스마스에 내놓은 케이크 ‘샤를롯 오 루즈’를 공개했다. 크리스마스이브다. 트리는 이미 만들었고 연인에게든 가족에게든 줄 선물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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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하고 피부 얇고 흰 미인형 여성이 많은 곳
징항(京杭) 대운하는 말이 1700여㎞일 뿐 실제로는 절반도 안 된다. 역시 자연에 없는 걸 억지로 만들어내면 오래 못 간다. 운하라면 배가 다녀야 하는데 황허(黃河) 이북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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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맞먹을 ‘홍샤오빙’ 제국!… 꿈은 자유다
여러 척을 연결해 하나의 선단을 이룬 배들이 화물을 싣고 징항(京杭) 대운하를 따라 화이안(淮安)으로 향하고 있다. 징항(京杭) 대운하는 말이 1700여㎞일 뿐 실제로는 절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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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맛있는밥상-순천맛집] 숯불에 구운 고기와 돼지고기요리로 소문난 '돼지고기잔치'
“어제도 왔는데 오늘 또 왔어요. 여기 사장님 너무 친절하시구요. 고기 맛이 정말 좋아요. 저는 일주일에 3번 정도는 오는 것 같아요.” 지인들과 자주 찾는다는 “최형훈(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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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보다 더 놀라워' 외국인이 반한 한국은
1. 뉴질랜드 경찰관 로저 앨런 셰퍼드가 2007년 가을 백두대간을 종주하며 만난 시골 아낙들. 2. 미국인 여행 작가 로버트 쾰러는 이발사의 가위질 소리가 정겨운 서울 청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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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불 고두밥의 고집 … 효모 놀랄라, 낯선 이 오면 문 닫는
그곳의 시간은 다르게 흘렀다. 전북 정읍 태인합동주조장 송명섭(55) 대표를 만나니 정신 없이 달려가는 서울의 시간은 참 부질없어 보였다. 취재차 찾아간 나에게 그가 처음 보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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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면 르꼬르동 블루 문 열었죠”
“요리를 하며 단 한 번도 일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는 정은정씨. [김성룡 기자]르꼬르동 블루 요리학교 수석 졸업, 휴 헤프너 플레이보이 회장이 할리우드의 배우들과 파티를 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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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된장찌개, 브뤼셀의 추위 녹였다
1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한국의 거리 음식 체험 행사’에서 상훈 드장브르(오른쪽)가 취재 나온 케이블방송국 ‘CANAL C’ 기자의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지난달 말 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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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스타일링
홈 파티의 핵심 공간은 바로 테이블이다. 사람들은 테이블을 중심으로 모여 먹고 마시고 이야기를 나눈다. 크게 돈을 들이지 않아도 매력적으로 꾸밀 수 있는 홈 파티 테이블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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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자칭황제 첩 된 조선女, 몸종보다 서열이…
톈진(天津) 시내를 지나다 깜짝 놀랐다. 백화점 건물 사이로 모스크바에서 많이 본 녹색 돔의 러시아 정교 교회당이 보였기 때문이다. 톈진은 서구 열강들이 앞다퉈 조차하면서 지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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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황제, 위안스카이 저택은 식당이 되고…
톈진(天津) 시내를 지나다 깜짝 놀랐다. 백화점 건물 사이로 모스크바에서 많이 본 녹색 돔의 러시아 정교 교회당이 보였기 때문이다. 톈진은 서구 열강들이 앞다퉈 조차하면서 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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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만 한 홍합,팔뚝만 한 홍해삼,따개비밥,오징어내장탕,꽁치물회,해계탕 ... 딴 세상 맛!
(위)울릉도 도동항에 눈 내린 모습.(아래 왼쪽부터)새우깡에 익숙한 ‘미식 갈매기’들.스쿠버다이빙으로 직접 해산물을 마련하는 ‘신비섬’의 신상곤 대표. 울릉도 산닭에 전복, 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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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우동으로 때우다니요, 설원의 별미 맛보셔야죠
예전에는 스키장에서 ‘먹는다’고 하면 한끼 그냥 때운다는 말이나 마찬가지였다. 스키를 한 번이라도 더 타기 위해 라면·우동 등 간단한 스낵류로 끼니를 해결했다. 이제는 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