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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청해진해운, 프로의 냄새가 난다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선장 출신 선주 두 분이 보름 만에 다시 전화를 해왔다. 세월호 사태 전개과정이 이상하다고 했다. “뱃사람 눈에 청해진해운은 엉망진창의 아마추어, 또 다른 쪽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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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청해진해운, 프로의 냄새가 난다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선장 출신 선주 두 분이 보름 만에 다시 전화를 해왔다. 세월호 사태 전개과정이 이상하다고 했다. “뱃사람 눈에 청해진해운은 엉망진창의 아마추어, 또 다른 쪽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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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크기 배, 빨리 침몰 안 해 … 어디선가 물 쏟아져 들어온 듯"
선박의 균형을 잡아 주는 평형수 부족, 느슨한 화물 고정…. 세월호 전복과 침몰의 원인은 이제 다 드러난 것일까. 릴레이 인터뷰 일곱 번째 순서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인현(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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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부인 "죄인이 무슨 말하나"…자택 비우고 지인집에
지난 19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취재진 앞에 선 이준석 선장. 작은 사진은 사고 전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 등장했던 모습을 캡쳐한 것 . [뉴시스] “밀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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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부인 "죄인이 무슨 말하나"…자택 비우고 지인집에
지난 19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취재진 앞에 선 이준석 선장. 작은 사진은 사고 전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 등장했던 모습을 캡쳐한 것 . [뉴시스] “밀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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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부인 "죄인이 무슨 말하나"…자택 비우고 지인집에
지난 19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취재진 앞에 선 이준석 선장. 작은 사진은 사고 전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 등장했던 모습을 캡쳐한 것 . [뉴시스] “밀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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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부인 “죄인이 무슨 말하나” … 자택 비우고 지인집에
지난 19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취재진 앞에 선 이준석 선장. 작은 사진은 사고 전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 등장했던 모습을 캡쳐한 것 . [뉴시스] 관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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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구조될 줄 알았다” … 수사 도중 “몸 아파 병원 가겠다”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는 구속된 이후에도 변명으로 일관했다. 검찰 수사 와중엔 “몸이 아프다”며 병원에 보내달라고 하기도 했다. 그는 검경합동수사본부 조사에서 “승객들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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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구조될 줄 알았다” … 수사 도중 “몸 아파 병원 가겠다”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는 구속된 이후에도 변명으로 일관했다. 검찰 수사 와중엔 “몸이 아프다”며 병원에 보내달라고 하기도 했다. 그는 검경합동수사본부 조사에서 “승객들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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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구조될 줄 알았다” … 수사 도중 “몸 아파 병원 가겠다”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는 구속된 이후에도 변명으로 일관했다. 검찰 수사 와중엔 “몸이 아프다”며 병원에 보내달라고 하기도 했다. 그는 검경합동수사본부 조사에서 “승객들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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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구조될 줄 알아” … 수사 도중 “몸 아파 병원 가겠다”
선장 이준석(왼쪽)씨와 3등 항해사 박한결씨가 19일 새벽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나오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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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엔 정년이 없다" 중동행 LNG선 모는 베테랑
남창영 기관장이 지난해 12월 카타르에서 한국으로 오는 현대상선의 LNG선 중앙집중조정실에서 주요 기관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는 1년 중 10개월을 바다에서 보낸다. [사진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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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항선원용 면세담배 수출용으로 용도 변경, KT&G 800억 세금폭탄
KT&G가 외항선원용 담배를 수출용으로 무단 용도변경했다가 800억원의 세금을 추징당하게 됐다. 19일 국세청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KT&G에 대한 세무조사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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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해외여행 후 설사 심하면 콜레라 의심
질병관리본부가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내국인 한 명이 콜레라 환자로 확진되었다고 발표했다. 올해 처음 확인된 콜레라 해외유입 사례다. 최근 3년간 총 11명의 콜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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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절단" 태평양서 32# 누르자 부산의 의사 "식염수에 냉장 보관"
부산소방본부가 운영하는 ‘바다 위의 119’는 전 세계 바다를 항해하는 한국 국적 선박 4000여 척의 응급환자들을 원격으로 치료하고 처방을 내린다. 사진은 부산소방본부 항만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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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나이’ 부친 잃은 아들, 마도로스 도전
바다에서 부친을 잃은 법학도 아들이 대(代)를 이어 마도로스의 꿈에 도전한다.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한 김원년(30·사진)씨가 그 주인공. 김씨는 5일 부산 영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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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외항상선 3급 해기사 단기 교육생 모집 外
외항상선 3급 해기사 단기 교육생 모집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2013년도 외항상선 3급 해기사 단기 과정 교육생을 25일까지 모집한다. 해기사는 기관사, 항해사, 통신사 등 선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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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 안에서 부재자 투표 첫 시행
대통령 선거에 처음 도입된 선상 부재자 투표가 11~14일 나흘간 실시된다. 원양어선이나 외항선 선원이 선상에서 기표한 투표용지는 팩스로 각 시·도 선관위로 전송되고, 전송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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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원양어선·화물선에서도 … 부재자 모의투표
29일 부산시 영도구 한국해양대 부두에 정박 중인 한바다호에서 첫 선상투표 모의체험행사가 열렸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부재자 신고를 한 원양어선과 외항선 선원들은 12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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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경제민주화보다 일자리 만들기 경쟁을
신헌철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 지난주, 한국에서 싱가포르까지 약 4200㎞를 항해하는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에 승선해 28명 선원들과 7일 동안 밤낮을 함께했다. 한국에서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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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은 모자라고 …” 해운, 젊은피 급하다
우리나라 해운업계의 가장 큰 걱정 중 하나가 선원 수급 불균형이다. 내항선원의 연간 예상수요는 선원고령화로 인한 대체인원 약 280명과 선박변동 및 근로기준 강화로 인한 수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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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운송 지원으로 물류비 절감을
“창립 50주년을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고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조합 창립 50년이란 대역사는 조합에 대한 무한 신뢰를 가지고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조합원들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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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죄로 사형 선고 받은 박열 “재판장, 수고했네”
도쿄대지진 때 불타는 도쿄경시청. 일본은 도쿄대지진의 혼란을 한인들에게 돌리기 위해 유언비어를 유포해 한인들을 무차별 학살했다. [사진가 권태균] 일본에서 고학 중이던 아나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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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중에 유증기 제거, 기름운반선 안전수칙 어겼다
지난 15일 옹진군 자월도 인근 해상에서 폭발한 두라3호에서 16일 대형 크레인선 등을 동원해 사고 수습과 함께 남은 기름을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해상 폭발로 두 동강 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