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악 시기에 최고 뚫은 코스피…"아직 더 간다" 세가지 이유
최악의 시기에 최고의 기록을 썼다. 미국 대선이 끝난 후부터 질주하던 코스피가 마침내 2600선에 등정했다. 2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92% 오른 2602.59로 장을 마쳤다
-
[리셋 코리아] 해외 코로나 백신 확보와 함께 자체 개발 서둘러야
성백린 연세대 의대 교수·백신실용화사업단장 화이자·모더나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코로나19 백신 임상 결과를 속속 내놓고 있다. 한국도 지난 4월 중순부터 범정부 지원위원회를 만들
-
박능후 “한국에 팔겠다 한 백신 3000만명분”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외국 제약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현재 우리에게 물량을 팔겠다고 밝힌 회사들(의 백신)을 합치면 3000만 명분이 넘
-
화이자 때 2500 넘은 코스피, 모더나에 또 뛸까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 개발 소식에 이어, 모더나도 성공적으로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과 국내 증시가 상승세다. 모더나가 16일(현지시간) 임상 3상을
-
[비즈 칼럼] 환자 중심 임상시험 참여가 신약 강국 지름길
배병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 큰 질병이나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에 걸렸을 때 국내에 적절한 치료제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신약이 있는 외국에 가거나 ‘해외 의약품 특례
-
[Deep & Wide] “매출 1조, 영업익 6500억” 폭풍성장 씨젠, 백신이 독약?
천종윤 K진단키트의 맏형 씨젠이 매출 ‘1조 클럽’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올 초부터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분기 실적 발표마다 ‘어닝 서프
-
코로나 백신 소식이 달갑지 않다…'1조 클럽' 앞둔 씨젠 딜레마
고위험성 감염체 유전자 검사 시약. 씨젠(Seegene) 에서 생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진단 시약 제품. 신인섭 기자 K진단키트의 맏형 씨젠이 매출 ‘1조 클럽’ 진입을 눈
-
화이자 성과 낼때, 한국은 환자 못구해 러시아 원정까지 간다
셀트리온 연구진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항체 결함력 시험을 하는 모습. [사진 셀트리온] 미국의 제약회사 화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속
-
정부 "화이자 백신 기대는 섣부르다, 접종까지 시간 걸릴 것"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 중인 백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에 90% 효과가 있다는 발표와 관련, 보건 당국이 “고무적”이라면서도
-
IFEZ, 유럽 최대 규모 바이오컨벤션 참가…투자유치 총력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바이오 컨벤션에 비대면으로 참가하며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10월
-
사망자 또 11명 늘었는데…당국 "46명 독감백신 인과성 낮다"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59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이 가운데 역학조사와 부검결과 등의 검토가 끝난 46명에 대해선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이 낮다”고 결론 내렸다.
-
정은경 "코로나 국내 백신 내년말, 내후년 쯤 개발 완료 추정"
1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 현장인 에스케이(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기업 및 연구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애로사
-
독감백신에 정치가 끼어들었다..."무료" 떼쓰자 난감한 정은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독감 국가예방접종이 시행된 8일 광주 남구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 가족보건의원에서 한 모자가 진료
-
미국·영국 등 백신 선구매 하는데 우리는?…정부 "2000만명분 확보 문제 없다"
올해 지구촌을 쑥대밭으로 만든 코로나 사태는 백신 개발이 이뤄지지 않고서는 종식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전자 현미경으로 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연합뉴스] 정부가 15
-
“목표주가 40% 하향” JP모건에, 셀트리온 “짜맞추기 보고서”
국내 바이오기업의 대표 주자인 셀트리온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본사. [뉴스1]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과 국내 바이오 대장주인 셀트리온이 격렬하게 치고받았다. JP모건은 셀트리
-
‘테슬라 쇼크’ 후폭풍, 동학개미가 막았다
애플과 테슬라 등 미국 증시 ‘빅6’ 기술주의 시가총액이 사흘 만에 1조 달러(약 1900조원) 넘게 사라졌다. 9일 국내 증시의 코스피도 1% 넘게 내렸다. 그동안 국내 증시를
-
"中 외교관이 미국내 연구자 관리·지시"...휴스턴 영사관 폐쇄 강행 이유는
미국 정부가 미 대학·연구기관에서 일하는 중국 인민해방군 관련 연구자를 전원 철수시키라고 중국 정부에 통보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달 미국이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
-
트럼프의 백신 도박? 임상 건너뛰고 내달 승인 가능성
23일 코로나19 회복 환자의 혈장을 이용한 치료를 승인했다는 스티븐 한 미 식품의약국장(오른쪽)의 발표를 지켜보는 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 러시아·중국에 이어 미국 정
-
트럼프는 다급하다…"이르면 9월 임상 건너뛰고 백신 긴급승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미 식품의약국(FD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혈장 치료를 긴급 승인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
노바백스도 위탁생산 맡겼다···SK바이오 ‘백신 수주대박’ 비결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원이 안동의 백신공장인 L하우스에서 대상포진백신의 세포를 배양하기 위한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SK바이오사이언스]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이어 노바백스까지
-
러시아 “세계 최초 코로나19 백신, 1인분 1만2000원 수준에 수출”
사진은 러시아 연구소 백신 개발 모습. 러시아 직접투자펀드(RDIF) 사이트 캡처. 연합뉴스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
'이젠 대륙이다'…동학개미, 지난달 中주식 2900억어치 샀다
여윳돈을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에만 투자하던 직장인 이모(39)씨는 지난달 말 중국의 한 정보기술(IT) 업체 주식을 300만원어치 샀다. 회사 동료가 이 회사 주식을 산 지 두
-
중국 시노팜 회장 "코로나19백신, 연말에 일반 시판"
코로나19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제약사 중국의약집단(中國醫藥集團·시노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해 연말까지 일반 시판을 할 계획이라고 중국
-
미국 “백신물질 4~6주내 제조”…일반인 백신은 일러야 연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전 세계가 ‘백신 개발’에 사실상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현재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