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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최대 광고사도 급습 당했다…中, '뇌물혐의' 간부 3명 체포
영국계 미디어 투자기업인 그룹엠(중국명 췬이집단·群邑集團)의 상하이 사무소. 그룹엠 웨이신 캡처 중국 공안당국이 영국계 글로벌 대형 광고회사 WPP 그룹 자회사의 상하이 사무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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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날로 늘어나는 어린이 주주, 증권시장 뛰어들기 전 꼭 알아야 할 것
주식과 채권 뭐가 달라? 공모·상장은 뭐지? 제대로 알고 안전하게 투자해요 최근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도 주식 열풍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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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지역별 특화 전략 통해 해외 시장 공략 … 글로벌 탑티어 투자은행으로 도약
미래에셋증권,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많은 해외 네트워크 보유 미래에셋증권이 글로벌 탑티어 투자은행(IB)으로 도약하고 있다.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많은 해외 네트워크와 지역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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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없이, ‘10개의 서울’ 만들려다 기관 경쟁력만 약화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실효성 논란]
━ SPECIAL REPORT 21일 충북혁신도시 내 상가가 텅 비어있다. 원동욱 기자 시작은 지역 발전이었다. 하지만 현재로써는 ‘글쎄’다. 공공기관 지방 이전 구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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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발 경제위기 없다” 채권 전문가의 이유있는 일축 유료 전용
강원중도개발공사의 레고랜드 채무불이행 사태가 국내 채권·단기자금시장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이 사건의 본질은 채권시장이 작동하는 원리인 ‘신뢰’가 깨져버렸다는 것. 지방자치단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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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규제에 막힌 한국, 자칫 정보 좀비 국가될 수 있다”
━ 첨단기술 법률 자문 시장의 강자, 법무법인 린 권혁주 논설위원 “교도소식 규제”“행정부를 국민보다 위에 두는 관점”“정보 좀비 국가”…. 조금 보태 규제에 정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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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한국자산 계속 팔 것, 곧 닥칠 2차충격 대비를”
오하드 토포 TCK인베스트먼트 회장이 진짜 위기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30일 본지와 e메일 인터뷰에서다. 토포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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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드 토포 “2차 충격 대비하라···외국인, 韓자산 계속 팔 것”
오하드 토포 TCK인베스트먼트 회장이 진짜 위기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30일 본지와 e메일 인터뷰에서다. 토포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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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한은 성장률 ‘쇼크’…개인투자자까지 등돌렸다
한국 주식시장의 시계는 1년9개월 전으로 돌아갔다. 올 초 기록한 코스피 장중 2600선 돌파도, 코스닥 900대 진입도 다 의미 없는 수치가 됐다. 25일 코스피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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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타 멸치(메릴린치)에 뿔난 개인, 한국거래소 모니터링 나서
“멸치가 떴다.” 올해 들어 인터넷 주식 게시판에서 심심찮게 등장하는 문구다. 멸치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합병된 미국계 투자은행 메릴린치를 뜻하는 단어다. 회사명과 유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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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500 처음 찍은 날 … 환호는 없었다
코스피가 장중 처음으로 2500을 넘어섰다. 지수 2500.33이 표기된 서울 KEB하나은행 전광판. [연합뉴스] 1988년 증권사에 나란히 첫발을 디딘 두 신입사원에게 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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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5년 내내 부진 사원에서 40대 CEO될 수 있었던 이유는...”
[조현숙의 CEO와 차 한 잔] 윤경은 KB증권 사장 인터뷰 2011년 11월 11일. 윤경은(55) KB증권 사장은 이 날짜를 정확히 기억했다. 그가 최고경영자(CEO)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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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영] 기업 DNA까지 바꿔라! 미래 성장동력 키워드는 '혁신'
━ 새 먹거리 찾아나선 우리기업들 SK그룹은 정보통신기술(ICT)과 바이오·제약 분야를 중심으로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SK바이오팜 신약개발연구소 연구원들이 중추 신경계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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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만난 사람] ‘코리아펀드 운용 스타’ 베트남 외치며 전국 도는 까닭
다시, 베트남 펀드 열풍이다.올 들어서 22개의 펀드가 새로 설정됐다. 비과세 해외펀드 제도가 도입된 2월 이후 최근까지 1300억원이 몰렸다. 바람의 근원지는 수익률이다. 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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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올해 유행어·신조어
서유진 기자 2015년 한 해도 저물어 갑니다. 매년 이맘때면 올해의 유행어나 신조어 명단이 공개됩니다. 유행어와 신조어에는 해당 언어권의 사회상이 잘 녹아 있습니다. 정치를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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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간 협업 강화 … 3년 연속 최우수 자산관리 은행 선정
신한금융지주는 올 7월 1억원 이상 준자산가 고객에게 은행과 증권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복합점포 ‘신한 PWM라운지’를 선보였다.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왼쪽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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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 신흥국서 수익 낼 것 … 분산 투자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 시장이 위험한 게 아니라 그 시장에 올인하는 투자 행태가 위험한 겁니다.” 배인수(사진) 베어링자산운용 영업 대표는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펀드 투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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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 속 '로피아'의 세계
‘개과천선’의 주인공 김석주 변호사(김명민 분)가 법정에서 증인을 신문하고 있다(위). ‘골든크로스’의 주인공 강도윤 변호사(김강우 분)와 악의 근원으로 나오는 서동하 금융정책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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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아비바·골드먼삭스 … 외국 보험·운용사도 철수·감원
외국계 금융사의 철수는 비은행권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보험사만 해도 네덜란드 ING그룹이 지난 연말 한국ING생명을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에 매각하고 국내 시장에서 철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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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차이는 ‘팔라’고 쓸 수 있는 문화 … 해외 본사의 정보력도 무기”
외국계 증권사의 입김 얘기가 나오면 항상 언급되는 사례. 1998년 10월 29일 나온 노무라증권의 대우그룹 보고서다. ‘대우에 비상벨이 울리고 있다’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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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차이는 ‘팔라’고 쓸 수 있는 문화 … 해외 본사의 정보력도 무기”
관련기사 포화된 시장, 저가 폰 공세 … “Mr. 갤럭시, 한국 증시 괜찮겠어?” 외국계 증권사의 입김 얘기가 나오면 항상 언급되는 사례. 1998년 10월 29일 나온 노무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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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밀린 24조원 원전 수주 … 그 뒤엔 71위 금융경쟁력
이달 초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원자력발전 건설사업 계약에 서명했다. 한국이 3년여간 공들인 220억 달러(약 24조원)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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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판 자라’ 국내 증시 입성한다
국내 주식시장에 호주 기업이 상장한다. 호주의 여성 패스트패션(최신 유행을 바로 반영해 빠르게 제작되고 유통되는 의류) 업계 2위인 패스트퓨처브랜즈(FFB)다. 한국투자증권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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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증권 사관학교’ 일군 증권계 큰 별
한국 증권업계의 큰 별이 졌다. 김창희(사진) 전 대우증권 사장이 28일 밤 지병으로 별세했다. 74세. 1937년 서울에서 출생한 고인은 대학 졸업 후 1964년부터 37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