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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몽고 다녀온 여야의원 한 목소리
◎“어물거리다간 중국에 잡힌다”/노동력 무기… 경공업 비약발전/「공해월경」 외교문제로 다뤄야/대러 경협은 장기적 투자로 생각해야 『중국이 이미 우리를 바싹 쫓아왔습니다. 이대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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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외국인 상대 물가 "껑충"
요즘 평양을 찾는 외국인들은 달라진 피부물가에 놀라게 된다. 금년들어 외국인적용 물가가 전반적으로 껑충 뛰어올랐기 때문이다. 관계당국이 최근 파악한 북한의 외국인 상대물가자료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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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ㆍ중국인/박병석 전홍콩특파원의 「대륙기행」:11
◎내ㆍ외국인이 쓰는돈 다르다./외화 노려 외회권사용 의무화/구매력 높고 외제TV 등 살수있어 인기/관광지 입장료 외국인엔 몇배씩 받아 중국에는 내국인들간에 통용되는 화폐(인민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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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 물건은 거의가 수입품-「개혁」을 기다리는 소 경제의 실상
소련을 방문하는 서방측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은 사회주의 계획경제의 나라 소련의 경제는 한마디로 「부족의 경제」라는 사실이다. 모스크바시의 번화가인 고리키가 상점들은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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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의 북경 표정 박병석 특파원 현장 취재기|외국인 탈출 인파로 공항 아수라장
무력진압을 둘러싼 군의 충돌에 따라 내전의 긴장감이 깔린 가운데 6일 북경시에는 외국인들의 탈출 러시가 일어나고 있다. 북경 주재 외교관 가운데 캐나다 대사관이 일부 외교관들의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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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의 외화암거래상인도 극성스럽기는 마찬가지. 중공은 국내에서 통용되는 화폐를 인민폐(인민폐)와 외화태환권 두가지로 구분하고 있는데 인민폐는 자국인 전용, 외화태환권은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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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화 7년…이름조차「호지명」시|가난에 찌든「사이공」
월남이 공산화 된지 7년I.지금은 호치민(호지명)시로 이름을 바꾼 옛 사이공은 어떻게 변했을까. 다음은 아시안 월스트리트저널지와 뉴스위크지 등 서방미디어가 전하는 오늘의 사이공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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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통조립 수입확인소동
○…알래스카산 세균오염 통조림 대한 수출설이 보도된 21일 보사부는 한 때 초비상상태에 돌입. 일요일인데도 주무부서인 식품위생과는 전직원이 출근, 전국 13개 검역소에 문재의 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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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호텔·외국인 전용업소 판매
오는 4월1일부터 국내관광호텔 또는 외국인 전용상점에서 파는 양주가격이 평균35%나 대폭 인하된다. 양주 값의 인하는 수입관세율을 현행 1백50%에서1백%로 내리고 관광업소의 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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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첫 중공방문 한국인 나순옥 여사 수기
고적은 어느 것이나 깨끗이 손질이 된 채 보존되고 있어 옛 문화의 향기를 고이 간직하려는 후손들의 정성을 엿볼 수 있었다. 지난 1천년동안 두번이나 수도였던 고도 항주가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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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생 첫 중공 여행-재미 교포 나순옥씨 5월27일∼6월19일 광주·상해·북경 관광
【조동오특파원 홍콩서 나 여사 긴급 회견】한국사람으로서는 처음으로 재미교포인 나순옥 여사(42)가 지난 5월27일부터 6월19일까지 24일간 중공을 관광차 다녀왔다. 「홍콩」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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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몫보는 북평외국인
【해외평론=본사특약】북평의 골동품상에는 국가도 외국인 고객도 한몫 벌수있는 발굴품이 많이 진열되어있다. 내가 북평에 체재하고 있는 수년동안 외국인 전문가들은 그들의 사상이 붉어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