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종·수능 다 불공정한데, 조국 사태로 학종만 오명” 유료 전용
대한민국 교육의 정점에 있는 수능시험은 창시자조차 폐지를 외치는 제도가 돼버렸다. 객관식 문제로 한 사람의 수학(修學) 능력을 평가하는 건 시대에 맞지 않아서다. 그 대안으로 나
-
"카라 한정판 앨범도 어떻게든 보낸다"…부산 바다 드론 정체 [영상]
“데이터 유심칩 23개요? 오늘 남포동 지하상가 문 닫는 날인데…. 아뇨, 어떻게든 구해보겠습니다.” 지난달 27일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대에 있는 ㈜해양드론기술 사무실. 이
-
[분수대] 고교생 논문저자
이경희 이노베이션랩장 강태영 언더스코어 대표와 강동현(미국 시카고대 박사과정)씨가 최근 ‘논문을 쓰는 고등학생들에 대해 알아봅시다’라는 연구 결과를 온라인에 발표해 화제다. 이들
-
이번엔 조국이 쏘아올렸다···광복후 19번 바뀐 '대입 흑역사'
89학년도 대학입시를 위한 체력장 검사에서 응시자들이 1점이라도 더 따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당시 대입 학력고사엔 체력장 점수가 총점 340점 중 20점을 차지했다. [중앙
-
토플·AP→해외 봉사→소논문→교내상…대입 스펙의 변천사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일요일인 25일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꾸려진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해 자녀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
"조국 딸 아니면 논문 저자 됐겠나"···부모들 '학종=금수저전형' 분통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지난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동 현대적선빌딩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고등학생으로서 대학 연구에 참여해 논문 공저자가 된
-
[입학사정관 인터뷰] 가톨릭대 "동점 때 선발 1순위 인성인 이유는"
가톨릭대학교 입학사정관은 학생부 종합전형의 핵심이다. 이들은 내신성적·수상실적·자격증·체험 활동·추천서·자기소개서·면접 등을 통해 학생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렇게 대입에서 중
-
이범 교육평론가 “체리피킹 문재인 정부, MB 교육정책 본받아야”
이범 교육평론가가 18일 서울 중구 프레이저플레이스에서 열린 교육특별 토론회에서 "문재인 정부는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을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포토]
-
이해찬 땐 논술학원 뜨고 사정관 도입 뒤 '입시 코디' 등장
━ 무너진 교육사다리 경기도 용인 수지구청 인근의 학원가에 학생 모집 입간판이 늘어서 있다. 수지는 지난 10년간 학생들의 학력수준이 높아진 지역 중 하나다. [최승식
-
[대입, 넌 누구냐]수시는 어떻게 대세가 됐나
━ 2. 수시 선발 인원 매년 ‘역대 최대’…22년만에 1.4%→76.2% 올 8월 확정되는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의 여러 내용 가운데 수시전형의 모집 시기와 비중을
-
[TONG] 10대들의 선택, 교육공약 ‘좋아요’ vs. ‘싫어요’
‘장미 대선’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광장을 뜨겁게 채웠던 촛불만큼이나 정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치러지는 대선이기 때문에 투표율이 높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하지
-
[시론] 미래 위해 나무 심는 교육 대통령 기대한다
정제영이화여대 교육학과 교수이번 대통령 선거가 끝나면 많은 교육제도가 급격하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공약을 살펴보면 대입 제도를 포함해 고등학교 유형과 고입 제도, 학제
-
[단독] Q&A로 풀어본 주요후보들의 대입,교육 정책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중앙포토] 대입이나 고입을 준비 중인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도 이번 대선은
-
[커버스토리] 일반고 잔혹사…‘학종 시대’ 맞는 강남 일반고
양극화. 교육특구 서울 강남 일반고의 현재 상황이다. 선호학교와 기피학교가 뚜렷하다. 강남 일반고 판도 변화는 교육정책과 대학입시제도 변천 탓이 크다. 내부적 문제보다 외부적 충격
-
공론화 없이 추진한 개화….. 실패는 필연
청일전쟁의 참화 청일전쟁이 벌어진 평양 선교리의 모습이다. 고종이 청국군의 파병을 요청한 뒤 이 땅에서 청일전쟁이 벌어졌다. 사진가 권태균 【총평】 ? 일본은 청.일 전쟁에서
-
[TONG] [합격률 높이는 자소서 작성법 ①] 대학별 문항을 노려라
합격률을 높이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①'자소서'의 시즌, 여름 방학이 다가온다.수시 대세가 된 학생부 종합 전형의 주요 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다. 하지만 수험생이 직접 쓰는 자기소개서
-
[뉴스클립] 82년 본고사 없애고 학력고사… 눈치작전·4당5락 신조어 생겨
남윤서 기자Special Knowledge 대입제도 변천사 올해 11월에 치르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A·B형 수준별 시험이 폐지됩니다. 처음으로 필수과목이 된 한국사
-
'정성평가 시대' 입시 경쟁력 키우려면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청담어학원, CMS 공동 세미나에 학생과 학부모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에 맞춘 인재 전략에 대해 들었다. 학부모들
-
탈서울 역발상 성공 … 죽전은 IT 천안은 BT 요람될 것
2007년 서울 한남동에서 경기도 죽전으로 학교를 옮긴 단국대의 장호성 총장이 12일 총장실에서 캠퍼스 이전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단국대는 대학 경영의 ‘역
-
일반고 경기고의 부활엔 진학의 신 있었다
오전 6시30분. 서울 강남구 경기고 이만석 교사의 출근시간이다. 이번 겨울 들어 체감온도가 가장 낮았다는 2일에도 이 시간이면 어김없이 학교에 나타난다. 수업 시작 전 1~2시간
-
성적 어중간한데 왜 강남 가나 … 정시형 인재만 가라
입시전문가로 활약하는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 그는 “입시든 기업 분석이든 큰 흐름을 읽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애널리스트. 투자자들을 위해 기업
-
논문 쓰고 융합 수업하고 … 확 달라진 일반고
2015학년도 대학 입시 키워드는 간소화다. 수시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정시는 수능 점수가 당락을 가른다. 수시전형 선발 방식이 학생부 하나로 간소화되자 가장 반기는 곳
-
11일 만에 또 학생 사망 … 학교 이사장은 교육감 부인
현직 교육감의 부인이 이사장으로 있는 고교에서 학내 폭력으로 11일 사이에 학생 2명이 숨지는 일이 일어났다. 이 학교에서 첫 사망 사고가 일어난 뒤 해당 교육청은 경위 조사를 했
-
한남대학교, 대학생 창업 전국 2위 … 학생 절반 장학금 받아
한남대 린튼글로벌칼리지(LGC)는 국제화를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초 영어전용대학이 운영되고 있다. 취업 못지않게 창업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다양한 지원 혜택이 있는 한남대학교가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