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독자가 만드는 페이지

    며칠 전에 명동에 있는 K극장에 영화를 보러 갔었다. 5천원을 주고 3회분표 2장을 산 오빠와 나는 지정된 좌석에 앉아 영화가 시작되길 기다렸다. 그런데 이게 말인가. 아침저녁

    중앙일보

    1983.02.28 00:00

  • 「중앙문예」희곡입선작

    나오는 사람 황노인-64세 순 난-16세 부안댁-42새 장선주-52세 순난엄마-37세 무당-54세 마을사람-남녀노소 고루 갈매기 울음소리와 함깨 『에에용 에에용에에용 에헤헤해용』

    중앙일보

    1983.01.06 00:00

  • 김장

    날씨가 추워지면 한국인들은 땔감과 김장적정부터 한다. 올겨울 김장값은 5인 가정 기준으로 10만원쯤 들것이라고 한다. 배추 한포기에 3백원씩 60포기를 담그는 경우다. 한국인들이

    중앙일보

    1981.11.09 00:00

  • (3092)|제73화증권시장(30)-「영화증권」 파산

    50년대 말과 60년대초에 걸쳐 우리나라 증권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윤응상씨. 당시 「증권계의 천황」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한 그가 명동에 모습을 나타내기만 하면 주가는 어김

    중앙일보

    1981.04.22 00:00

  • 우체국 숙직자 자리 안지켜|2대뿐인 전화기도 다 고장

    얼마전 새벽 5시 마산에 시외 전화를 걸기위해서 서울 신설동우체국에 갔읍니다. DDD(시외자동전화기)2대가 있었으나 모두 고장이었으며 당직 근무자도없었읍니다. 당직실 문을 두드리고

    중앙일보

    1979.11.14 00:00

  • 신춘 「중앙 문예」 당선 희곡

    갑남 흘러 가버린 시간? 을남 그렇소! 갑남 어떻게 붙잡을 수 있소? 을남 그러니까 발버둥치잖소! 갑남 (뜻을 몰라 멍청해 있다가) 발버둥친다고 붙잡을 수 있겠소? 을남 또 발버둥

    중앙일보

    1975.01.08 00:00

  • (4)공산군의 이단 유고서의 1주일<>

    [파리=장덕상특파원]14일아침 8시반 한국 농구팀 일행은 하위리그전을 위해 1963년 대지진으로 유명해진 스코피에로 떠났다. 결승 리그전이라면 취재 출장기간을 연장해서라도 루비아나

    중앙일보

    1970.06.05 00:00

  • (1)

    최노인 : 60세와70세 분이 : 26세의 36세 전호 : 7세와 17세 (일명 발돌이) 인찬 : 38세 (육군대위) 할멈 : 58세 이노인 : 64세 (분이의 아버지) 구식 :

    중앙일보

    1969.01.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