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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마다 골프채 헤드 바꾼다…‘장타 괴물’ 정찬민에 온 기회 유료 전용
삼국지의 장비가 투구 대신 CJ 모자를 쓰고 있는 것 같았다. 악수를 해보니 손은 솥뚜껑이었다. 지난달 30일 만난 한국 최고, 어쩌면 세계 최고의 골프 장타자 정찬민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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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월요예선 통과자로 첫 우승
KPGA 선수권대회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김성현이 트로피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남자 프로골프 투어 출전권이 없는 김성현(22)은 3일 KPGA 선수권 월요예선을 치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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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KPGA 사상 첫 월요 예선 출신으로 우승
김성현. [사진 KPGA] 한국 남자 프로골프 투어 출전권이 없는 김성현(22)은 지난 3일 KPGA 선수권 월요예선을 치렀다. 120명이 출전해 8명을 뽑는 바늘구멍이었는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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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에 울고 웃고... 우승후보 희비 크게 갈린 KPGA 선수권
함정우가 7일 KPGA 선수권대회 2라운드 9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사진 KPGA]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첫 메이저급 대회 KPGA 선수권대회 2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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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 기다렸다, 그래서 더 뜨거운 KPGA 개막전
9개월만에 열리는 KPGA 투어 대회 포토콜 모습. 왼쪽부터 이재경, 문경준, 이수민, 왕정훈, 이동하, 최민철, 현정협, 엄재웅. [사진 KPGA] 국내 남자 프로골프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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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파워'...유럽프로골프 국가대항전서 나란히 8강 오른 여성 두 팀
6일 열린 골프식시스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유럽여자팀의 라이드와 시간다. [AP=연합뉴스] 유럽프로골프투어 국가대항전인 골프식시스에서 여자 선수들로 구성된 두 팀이 모두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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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훈, 유럽프로골프 ‘카타르 마스터스’ 연장전서 우승
왕정훈(22·사진)이 유럽프로골프 투어 코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에서 우승했다. 개인통산 3승이다.왕정훈은 29일(현지 시각) 카타르 도하의 도하 골프클럽(파72·7400야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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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선수 왕정훈, 유럽투어 신인왕 품었다
유러피언투어는 24일 2016년 헨리 코튼경 신인왕 수상자로 왕정훈(21·사진)을 발표했다. 지난해 안병훈(25·CJ)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선수가 유럽투어 신인왕에 올랐다.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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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왕정훈, 유럽 투어 한국 선수 신인왕 2연패 도전
이수민(왼쪽)과 왕정훈이 지난해 안병훈에 이어 유러피언투어에서 한국의 신인왕 2연패 수상을 겨냥하고 있다. [골프파일]한국이 유러피언투어의 신흥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다.올 시즌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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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훈 올림픽 후유증 '바이러스 뇌수막염' 털고 복귀전 준비
올림픽 후유증을 털고 일어나 복귀전을 준비하고 있는 왕정훈. [사진 골프파일]왕정훈(21·한국체대)이 올림픽 후유증을 털어내고 다시 힘찬 스윙을 준비하고 있다.왕정훈은 지난 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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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골프 왜 강할까
한국 선수와 한국계 선수의 치열한 경쟁, 여기에 외국 신예들의 도전.112년 만에 올림픽 종목으로 돌아온 골프, 그 중에서도 여자 골프의 상황이다.올 시즌 LPGA 세계랭킹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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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색 바꾼다, 최경주 “난 페인트 칠하는 사람”
최경주 감독(가운데)이 안병훈(왼쪽)·왕정훈과 올림픽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스프링필드=성호준 기자]“병훈이는 힘이 장사예요. 팔뚝이 내 종아리만 하잖아요.”PGA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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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기획] GO! 리우, GO! 4회 연속 톱10
사상 첫 남미에서 열리는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한국은 4회 연속 톱10을 노린다. 개막 35일 전인 6월 21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유도대표팀 미디어데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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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정훈아, 네가 가라 리우” 아우 챙긴 형님
김경태(왼쪽)가 13일 리우 올림픽 불참 의사를 밝히면서 후배인 왕정훈이 대신 출전권을 얻게 됐다. 디 오픈 개막을 하루 앞두고 둘은 함께 연습라운드를 했다. 김경태가 골프공을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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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여자 골프 메달은 한국과 한국계의 싸움
이민지(左), 오수현(右)‘호주의 골프 영웅’ 카리 웹(42)이 ‘웹 키즈’에 밀려 2016년 리우 올림픽 출전의 꿈을 접었다. 세계랭킹 59위 웹은 호주동포 이민지(20·세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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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남녀의 메달 경쟁자인 한국계 동포들
‘호주의 골프 영웅’ 카리 웹(42)이 ‘웹 키즈’에 밀려 2016년 리우 올림픽 출전의 꿈을 접었다.세계랭킹 59위 웹은 호주동포 이민지(20·세계 12위)와 오수현(20·4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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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GOLF] 유러피언투어 ‘프랑스 오픈’ 100번째 챔피언 타이틀 경쟁…별들의 전쟁 막 올라!
1906년 개막, 2016년 대회 개최 100회째…유럽 대륙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내셔널 오픈 대회 ‘프랑스 오픈’이 올해로 100회를 맞았다. ‘프랑스 오픈’의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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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만점의 골프대회 우승 트로피] 스페인 제독의 투구 본뜬 ‘정복자 헬멧’
크라이슬러클래식투산의 우승 트로피는 과거 스페인 제독이 썼던 투구를 본뜬 ‘정복자 헬멧’이었다. 2005년 우승자인 제프 오길비가 투구를 쓰고 있다.골프대회에서 챔피언이 차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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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BMW챔피언십 아쉬운 공동 12위,크리스 우드 우승
크리스 우드(잉글랜드)가 유럽 3승을 달성했다.30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서리의 웬트워스 골프장에서 끝난 유러피언투어 BMW PGA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우드는 이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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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왕’ 왕정훈…한국인 첫 유럽투어 2연승
지난주 유럽 투어에서 우승했던 왕정훈(21)이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한국 남자골프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왕정훈은 15일(한국시간) 아프리카 모리셔스 아나히타의 포시즌스 골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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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 김태훈 "유러피언투어 가겠다"
힘이 좋은 장타자 김태훈의 시선은 넓은 유러피언투어를 향하고 있다.[KPGA투어]힘이 좋은 장타자 김태훈의 시선은 넓은 유러피언투어를 향하고 있다.[KPGA투어]"생각은 쭉 해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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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브라더스, 대륙 대항전서 '환상의 조합'
유라시아컵 아시아팀 대표로 출전하고 있는 안병훈, 김경태, 왕정훈. [골프파일]한국 선수들이 대륙 대항전에서 환상의 궁합을 뽐내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의 대항전인 유라시아컵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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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유라시아컵 아시아 에이스 역할 맡게 된다
[사진 골프파일]아시아와 유럽 대륙대항전인 유라시아컵이 15일부터 1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글렌마리 골프장에서 열린다.2014년 시작된 이 대회는 미국과 유럽 대항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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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점에 다시 선 김경태 "난 여전히 우물 안 개구리"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는 ‘한국 남자골프 국가대표’로 통한다.한국과 일본 아마추어 대회를 평정하며 국가대표 에이스로 활약했고,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2관왕에 오르며 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