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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오빠'를 365일 입고 먹고 마신다
티셔츠·모자·가방·학용품은 기본이다. 햄버거도 있고 전용 음료까지 있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의 BWCW 매장에선 ‘오빠’를 입고 먹고 마실 수 있다. BWCW는 올해 정규 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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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국 여심 훔친 '패션 한류' 국내로 역진출
SK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 ‘오즈세컨’이 토종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롯데·신라 면세점에 입점했다. 서울 소공동 롯데면세점 본점에서 명품 브랜드 `막스마라`와 나란히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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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딱 하루 가봤어요, 나에겐 안 맞던걸요"
서울고 인왕관(독서실) 최주훈군의 자리. 인왕관에는 최군의 자리를 비롯해 총 250석의 고정석이 있다. 수학·과학 공식을 써놓은 포스트잇과 책장을 가득 매운 문제집·참고서가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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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사라져가는 전통 먹거리
이지영 기자세상이 빠르게, 편리하게 바뀌면서 잃어버린 맛들이 있습니다. ‘슬로푸드 국제본부’에서는 1997년부터 세계 곳곳에서 소멸 위기에 놓인 전통 먹거리들을 찾아 ‘맛의 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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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열차, 황금 크루즈 … 주먹만한 보석 달걀에 담다
니콜라이 2세가 황후 알렉산드라 표도로브나에게 선물한 ‘시베리아 횡단열차’(1900). 기차 한 량의 길이는 6cm 정도에 불과하지만 실제와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금으로 정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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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자신과 싸웠고 … 아사다, 연아와 싸웠다
누구는 김연아(23)가 모차르트, 아사다 마오(23·일본)는 살리에리 같다고 한다. 밀로스 포먼 감독은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따라가지 못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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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자신과 싸웠고 … 아사다, 연아와 싸웠다
김연아(왼쪽)와 아사다 마오의 주니어 시절 모습. 누구는 김연아(23)가 모차르트, 아사다 마오(23·일본)는 살리에리 같다고 한다. 밀로스 포먼 감독은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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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야드’도 사라질 운명
추리물이나 스릴러물에 빠져본 사람이라면 ‘스코틀랜드 야드’라는 말을 기억할 것이다. 아서 코넌 도일의 ‘셜록 홈스’ 시리즈를 비롯해 80일간의 세계일주 등 19~20세기 영국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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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추리닝 패션’ 눈에 띄네
‘여신’보다는 ‘요정’이 어울린다. 귀엽고 경쾌하다.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18) 선수의 패션에선 우아한 아름다움 대신 발랄한 에너지가 넘친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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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전성시대’는 7대 신종 산업 예고편
얼마 전 가까운 후배에게 물었다. “전엔 없었는데 요즘 부쩍 눈에 띄는 거 뭐 없나?”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그녀로부터 돌아온 답은 이랬다. “요즘 왜 이렇게 스타 스님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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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빠졌는데 그대로 방치했다간 얼굴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치아가 썩고, 깨지고, 빠졌을 때 방치하면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 빠진 치아를 그냥 두면 주변 치아가 빈 공간으로 쏠려 기울게 되고 결국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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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도 노화 …나이 들면 보철 보수해야
강동경희대병원 관련기사 보철치료의 모든 것 치아가 썩고, 깨지고, 빠졌을 때 방치하면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 빠진 치아를 그냥 두면 주변 치아가 빈 공간으로 쏠려 기울게 되고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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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즉위 60주년
1953년 6월 2일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된 대관식에서 엘리자베스 2세가 보석으로 장식된 왕관을 쓰고 있다(맨 위). 아래 두 장은 1967년과 86년의 엘리자베스 2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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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로 외우는 송오현의 TOEFL 어휘
하늘의 끝을 zenith라고 한다. 하늘의 천정(天頂)을 뜻하며 the point where the sun or moon is highest above the earth,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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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ISSUE] 당당하게 빛나라 당신은 파티 퀸
특별한 모임에 갈 땐 클러치나 구두 같은 액세서리에 신경을 쓰면 돋보이는 차림새가 된다. 금빛 클러치가 대표적이다. 사진=박종근 기자 [촬영 협조=쿠론(클러치), 망고(의상)]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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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과 히틀러 모두 ‘샤를마뉴의 왕관’ 탐냈다
샤를마뉴를 표현한 프랑스 물랭에 있는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작품. 영국에서 발행되는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는 ‘샬러메인(Charlemagne)’이라는 고정란이 있다. 유럽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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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신라금관세트의 `화려한 첫 외출` 뒤엔 … 금연각서가 있었다.
이번 국보 외출행렬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천마총금관이다. 가장 장식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이 금관은 빛을 본지 38년밖에 되지 않았다. 이전까지 경주 고분 155호로 불리던 것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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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한식 코스, 트렌드도 좋지만 조화와 균형이 먼저죠
한식은 본래 한상 차림이 기본이다. 그러나 요즘 서울 시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은 한식 코스요리를 유행처럼 내놓고 있다. 광주요 그룹 조희경(31) 이사는 “프랑스의 ‘프렌치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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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 남녀주연상 영광의 얼굴
남녀주연상을 각각 받은 조승우(왼쪽)와 차지연이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조승우는 노래와 연기의 완벽한 조화로 국내 뮤지컬계를 재평정했다. 오랜 역경 끝에 정상에 오른 차지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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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에 한 표를…" 中네티즌 '위탄' 열광
중국이 MBC '위대한 탄생'에 열광하고 있다. 위탄의 최종 결승에 중국동포 백청강(22)이 올랐기 때문이다. 비관영 중국신문망과 왕이 등 중국 내 주요 언론과 인터넷 매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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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이야기 8 다이아몬드
20여 년전 막내이모를 따라 예물을 구경하러 간 적이 있다. 내가 가진 ‘보석’이라고는 엄마가 생일선물로 사준 나비 모양의 목걸이가 전부였던 만큼, 당시엔 보석에 대한 관심이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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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면 실격’ 미인대회 규정 … 몸매관리 못해 왕관 뺏겨
올해 열일곱 살의 고등학생인 도미니크 라미레스가 미스 아메리카의 시(市) 예선 격인 미스 샌안토니오로 선발됐을 때 그녀는 꿈에 부풀었다. 상금을 받아 대학 등록금에 보탤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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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국새 재질 ‘금’이냐 ‘티타늄’이냐 논란
행정안전부 국새 보관실에 전시된 국새들. 오른쪽부터 3대 국새, 2대 국새, 대한제국 광무황제 통신문서용 국새 ‘칙명지보(勅命之寶)’, 광무황제의 국군통수용국새 ‘대원수보(大元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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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의 장수 브랜드] 보석 브랜드 골든듀
화동양행은 1972년 설립됐다. 이건일 회장이 취미 삼아 상평통보·동국통보·삼한중보 등 각종 동전과 지폐를 수집하다가 만든 회사다. 이후 본격적인 주화 유통·판매사업으로 발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