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week&쉼] 도도한 매력 가을의 향 에스프레소

    [week&쉼] 도도한 매력 가을의 향 에스프레소

    낙엽이 수북이 깔린 늦가을엔 에스프레소가 제격이다. 골무만 한 작은 잔에서 진한 커피 향을 풍기는 에스프레소. 한입 톡 털어 넣으면 끝나는 양이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맛의

    중앙일보

    2006.11.02 14:59

  • 밀라노 3대 100년의 맛

    밀라노 3대 100년의 맛

    '이탈리아노 솔로 이탈리아노.(Italiano solo italiano)' 요리사 44년 경력의 델 피에로(60)는 자신의 음식을 이렇게 말했다. '가장 이탈리아적인 것'이란 뜻

    중앙일보

    2006.09.25 18:00

  • [week&CoverStory] 다시, 한옥이다

    [week&CoverStory] 다시, 한옥이다

    ▲치과 진료용 모니터와 조명(맨 위) ▲ 서까래가 그대로 보이는 진료실(가운데 왼쪽) ▲ 햇볕을 쬘 수 있는 대기실(가운데 오른쪽)▲ ‘ㄷ’자 한옥을 개조한 건축사무실(맨 위) ▲

    중앙일보

    2006.09.21 16:17

  •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와인의 눈물 배명희 *와인이 담긴 잔을 흔든 다음에 그대로 두면, 얇은 막이 형성되어 눈물같이 밑으로 흘러내린다. 알코올 도수가 높을수록 눈물이 많이 흐른다. 와인 잔을 흔든 다음

    중앙일보

    2006.09.20 16:17

  • 요리는 예술이다

    요리는 예술이다

    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 가을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 개화옥은 이름 그대로 꽃이 피어나는 집이다. 정갈한 맛의 꽃 말이다.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없이 이 곳 맛의 꽃

    중앙일보

    2006.09.05 17:32

  • [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구스타프 슈바브의 그리스 로마 신화 1.2(구스타프 슈바브 지음, 이동희 옮김, 물병자리, 각 288쪽.304쪽, 1만원)=독일의 교육자이자 시인인 저자는 방대한 신화를

    중앙일보

    2006.07.14 21:13

  • 캬 ~ 술맛이 '짱' 일 때 … 주종따라 제대로 즐기는 한 잔

    캬 ~ 술맛이 '짱' 일 때 … 주종따라 제대로 즐기는 한 잔

    술에 유통기한이 있을까. 애주가들도 흔히 갖는 의문이다. 술병을 살펴보면 유통 기한 대신 용기 주입 연월일 등이 적혀 있을 뿐 유통기한을 명시하지는 않는다. 일반인들이 주로 찾는

    중앙일보

    2006.04.27 17:50

  • '서울 속 유럽'

    '서울 속 유럽'

    "17년만에 이룬 꿈이에요." 서초동 서래마을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비노인빌라'. 스튜어디스 출신 허선영 사장(43)의 꿈이 고스란히 담긴 곳이다. 직업의 특성상 세계 여

    중앙일보

    2006.01.24 10:38

  • 양주, 알면 약주 모르면 독주

    모두 과실주가 아닌 증류주이며 알코올 농도가 40도 이상인 대표적인 양주다. 포도주.맥주만큼 대중화되진 않았지만 요즘 이런 양주를 즐기는 매니어 층이 국내에서도 늘고 있다. 네 술

    중앙일보

    2005.12.19 10:04

  • [CoolDrinker] 양주, 알면 약주 모르면 독주

    [CoolDrinker] 양주, 알면 약주 모르면 독주

    모두 과실주가 아닌 증류주이며 알코올 농도가 40도 이상인 대표적인 양주다. 포도주.맥주만큼 대중화되진 않았지만 요즘 이런 양주를 즐기는 매니어 층이 국내에서도 늘고 있다. 네

    중앙일보

    2005.12.15 15:31

  • [week& 건강] 더 싸게 더 편하게 '힘 뺀' 포도주

    [week& 건강] 더 싸게 더 편하게 '힘 뺀' 포도주

    '돈키호테'와 더불어 서양 풍자문학의 백미로 일컬어지는 '가르강튀아'에서 프랑수아 라블레가 "고결한 사람이라면 결코 싫어할 수 없다"고 단언한 포도주. 고대 바빌로니아의 함무라비

    중앙일보

    2005.09.09 07:10

  • [week& Outdoor] 말레이시아

    [week& Outdoor] 말레이시아

    *** 물의 환희 - 페낭.랑카위 ▶ 페낭의 북서쪽에 위치한 무티아라 호텔의 해변.피부에 달라붙어 내 일부가 되어버린 피로를 바나나 껍질처럼 벗겨버리는 듯한 쾌감. 말레이시아의 두

    중앙일보

    2005.04.14 21:48

  • [2004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작

    [2004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작

    ▶ 그림 = 박병춘 아내가 나간다. 어둠보다 검은 머리를 휘날리며, 마당의 병든 무화과나무를 지나, 녹슨 대문을 열고, 아내가 나간다. 아내는 모지락스럽게 대문을 철커덕 닫아걸고

    중앙일보

    2004.09.21 15:28

  • [week& 라이프] '메이드 인 우리집' 커피가

    [week& 라이프] '메이드 인 우리집' 커피가

    커피 맛도 '손맛'이다. 집에서 직접 커피를 뽑아먹는 사람들이라면 실감할 이야기. 커피 매니어가 늘어나면서 손수 '나만의 커피 맛'을 내보려는 이들이 많다. 기계로 뽑아낸 테이크아

    중앙일보

    2003.11.06 16:39

  • [방송] "너도 벗었니? 나도 벗는다"

    현대물(여름향기.KBS)이든 사극(다모.MBC)이든, 혹은 진지한 멜로극(첫사랑.SBS)이거나 코믹한 불륜극(앞집여자.MBC)이거나 상관없이 요즘 드라마에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중앙일보

    2003.08.10 17:04

  • [인물] "술은 빈 속에 마셔야 제맛 알아" …국순당 최영환氏

    [인물] "술은 빈 속에 마셔야 제맛 알아" …국순당 최영환氏

    프로는 뭔가 달라도 다르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잘 느끼지 못한다. 그저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할 뿐이다. 제 아무리 컴퓨터가 발달해도 따라잡을 수 없는 게 인간의 오감(五感)이다.

    중앙일보

    2003.07.11 11:34

  • [사람 사람] "술은 빈 속에 마셔야 제맛 알아"

    프로는 뭔가 달라도 다르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잘 느끼지 못한다. 그저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할 뿐이다. 제 아무리 컴퓨터가 발달해도 따라잡을 수 없는 게 인간의 오감(五感)이다.

    중앙일보

    2003.07.10 18:00

  • 와인 전문사이트 운영 최성순씨의 가을

    "퇴근길 선선한 바람이 얼굴에 와닿으면 와인 한잔이 생각납니다. 한낮의 열기를 차분히 식혀줄 상큼한 화이트 와인도 좋고, 장작불 깊은 곳의 뜨거운 불씨를 연상케 하는 레드 와인도

    중앙일보

    2002.09.04 00:00

  • LA 사로잡는'한국 맛'

    잎이 무성한 야자수와 바람결에 떠다니는 유칼립투스의 향기, 끝없이 펼쳐진 해변으로 밀려드는 파도의 리듬. '천사의 도시' 미국 로스앤젤레스(LA)는 언제 봐도 풍요롭고 여유가 넘

    중앙일보

    2002.04.17 00:00

  • 까마귀도 노래하듯 음악이 있는 푸른 공기

    오늘에서야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 왔습니다. 요한 슈트라우스·베토벤·슈베르트·브람스 등 빈을 음악으로 넘쳐 흐르게 만들었던 걸출한 음악가들이 잠든 중앙묘지부터 찾았

    중앙일보

    2002.04.03 00:00

  • [성공 비즈니스를 위한 와인 가이드]

    11월 15일 0시. 근래 늘어나고 있는 와인 매니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시간이다. 2001년 프랑스산 햇 포도주 '보졸레 누보'의 코르크 마개가 열리는 시간이기 때문. 외국계 제

    중앙일보

    2001.11.09 00:00

  • 연예인들의 인터뷰 장소로 각광받는 '세가프레도'

    까만색 간판에 앞글자 'S'가 선명하게 빨간색으로 붙어 있는 'Segafredo'는 그 위에 올라서 있는 나팔 부는 두 명의 은색 천사나 입구 옆에 걸려 있는 커피 마시는 외국 여

    중앙일보

    2001.04.23 08:55

  • 와인을 완성하는 조그만 마법 - 코르크 마개

    독특한 질감과 조직의 코르크 마개, 와인을 가장 와인답게 만드는 상징적인 장식품 정도로 알고계시다면 오산입니다. 너도밤나무과에 속하는 코르크 나무에서 만들어지는 코르크는 와인의 향

    중앙일보

    2000.10.27 13:59

  • 좋은 느낌의 좋은 장소 - 본 뽀스또

    곱게 풀먹인 하얀 린넨의 촉감, 또다른 대기권이 존재하는 것처럼 하늘거리는 바람 소리, 그리고 통유리를 통해 작게 부셔지는 한낮의 따뜻한 볕. 잘 지어진 유리온실 속에 들어온 것

    중앙일보

    2000.10.27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