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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광주비엔날레, 11명 큐레이터가 7개 전시 펼친다
광주비엔날레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2018 광주비엔날레에 참여할 큐레이터 11명을 발표했다. 사진=광주비엔날레 2018 광주비엔날레가 '상상된 경계들'을 전체 주제로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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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집 수리도 못하는 광주 구도심 … “재개발구역 해제를”
━ 전국 늙은 도시의 눈물 … 해법은 ⑤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동명1동 광주의 대표적 구도심인 동구 계림동 일대의 낡은 주택들.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 26일 오전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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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아파트 숲 속에 방치된 낡고 황폐한 주택가…광주 원도심
광주의 대표적인 구도심인 동구 일대에는 낡고 오래된 주택가들이 많다. 집주인이 이사를 간 뒤 지붕이 내려앉거나 벽이 무너진 채 방치된 동구 계림동 일대 주택들. 프리랜서 장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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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0 시간여행, 남도음식 큰잔치 … 호남의 멋·맛 느낄 가을 축제 풍성
지난 18일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에서 개막한 ‘추억의 충장축제’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이 1970~80년대 거리로 꾸며진 테마 공간에서 7090의 추억을 체험하고 있다.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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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처럼 세계적 문학축제 만들 것
고은 시인. 고은(84·사진) 시인이 다음 달 초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국제 문학 축제의 호스트가 된다. 1~4일 제1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의 조직위원장을 맡아 노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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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마시며 작가와 대화, 문학 관련 영화 상영 등 다양
올해 처음 열리는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은 우선 '지속가능성'이 강점이다. 주최 측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방성규 전당장은 "페스티벌을 계속해서 열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서 시작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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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 조직위원장 맡은 고은 시인
아시아문학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인 고은 시인이 18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연합뉴스] 고은(84) 시인이 다음 달 초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국제 문학 축제의 호스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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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5·18 최후 항쟁지 옛 전남도청 원형 복원하겠다”밝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8일 오후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평화기념관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을 주장하며 농성을 하고 있는 5·18 관계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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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더미 사이에 축 늘어진 빨래 … 여섯 겹 접은 한지에 스며든 일상
한국화가 유근택의 신작들. 왼쪽 작품은 ‘어떤 도서관-아주 긴 기다림’(2017, 한지에 수묵채색, 244.5×203㎝).[사진 갤러리현대]책이 빼곡한 서가가 두툼한 질감으로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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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에 겹겹이 스며든 일상의 두께
유근택, 어떤 도서관 - 아주 긴 기다림, 2017, 한지에 수묵채색, 244.5 x 203 cm사진=갤러리현대유근택, 어떤 도서관, 2017, 한지에 수묵채색, 206 x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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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양보해 고용 늘리는 ‘광주형 일자리’ 1만 개 만들겠다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윤장현(68) 광주광역시장은 2014년 7월 취임 이후 ‘광주형 일자리’와 ‘친환경 자동차산업’에 공을 들여 왔다. “청년들이 취업할 일자리와 미래형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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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시장 "일자리도 민주화 필요,임금 낮추고 일자리 늘려야"
윤장현(68) 광주광역시장은 2014년 7월 취임 이후 ‘광주형 일자리’와 ‘친환경 자동차산업’에 공을 들여 왔다. “청년들이 취업할 일자리와 미래형 먹거리산업 없이는 광주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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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뮤지컬 볼까, 이 여름 행복한 고민
뮤지컬의 계절이 돌아왔다. 공연계에서 여름은 겨울과 함께 대형 뮤지컬의 시즌이다. 대작 뮤지컬을 내건 대형 극장이 여름 내내 진검승부를 펼친다. 올 여름에도 화제작이 쏟아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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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뮤지컬의 계절이 시작됐다
뮤지컬 '캣츠'의 공연 장면. 새로 단장한 고양이들이 상륙한다. [사진 클립서비스] 뮤지컬의 계절이 돌아왔다. 공연계에서 여름은 겨울과 함께 대형 뮤지컬의 시즌이다. 대작 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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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 연주에 관심 늘어 보람”
지난해 5월 서울 윤보선 고택에서 열린 SSF 무대에서 협연하고 있는 강동석 예술감독. 서울의 5월은 라일락 향기와 실내악의 선율로 조화롭다. 5월마다 찾아오는 클래식 음악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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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30초의 미학’ 아랍영화제 트레일러
6회 아랍영화제 트레일러 캡처 화면 제6회 아랍영화제가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올해 상영작들의 명장면을 리드미컬하게 편집한 영상이다. 생동감 넘치는 아랍 풍광이 경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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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네] 한국화 공모전 수상 ‘광주화루 10인 작가전’ 外
한국화 공모전 수상 ‘광주화루 10인 작가전’ 구본아 ‘physical objects’. 광주은행(은행장 김한)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방선규)의 공동주최로 올해 처음 실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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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규모 한국화 공모전 '제1회 광주화루' 입선작 전시
광주은행(은행장 김한)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방선규)의 공동주최로 올해 처음 실시한 전국 규모 한국화 공모전 '제1회 광주화루'의 입선작을 선보이는 '광주화루 10인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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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전남도청에 들어선 아시아문화전당…‘5·18 총탄 흔적 지우기’ 논란 거세질 듯
‘5·18 헬기 사격’은 사실로 드러났지만 아직 밝혀야 할 5·18의 진실은 많고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다. 먼저 처음 발포를 지시한 사람이 누구인지다. 5월 단체들은 “최초 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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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열·차은택·한한령…정치 외풍에 바람잘 날 없었다
━ ㄱㄴㄷㄹ로 본 2016 문화예술계 올해 문화예술 분야 뉴스는 문화면보다 정치·사회면에 더 자주 등장했다. 그만큼 사건·사고가 많았다는 의미다.한편으론 외풍에 휘둘렸다고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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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성 추구하는 서양 탈지역화에 나선 국악 수평적 만남의 시작
일러스트=강일구 ilkooK@hanmail.net 광주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1주년 기념 페스티벌에서 미국 작곡가 마이클 도허티(Michael Daugherty)의 관현악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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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화합하자”…광주 - 대구 청년들도 ‘달빛동맹’ 동참
“달빛동맹 화이팅. 광주·대구 청년들 화이팅!”지난달 29일 오후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 중앙파출소 앞. ‘청년’이라는 글귀를 형상화한 대형 글자 조형물 사이에 선 20여 명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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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아시아 무용단 창단·워크숍 … 대한민국 문화예술 위상 높여
ACC가 11월 25일 개관 1주년을 맞는다. 지난 1년 동안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ACC]문화체육관광부 소속기관인 국립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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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무용수들과 함께 역사적 무대 만들 터”
지금 한국무용은 격변기에 있다. 세련된 연출이나 해외 저명 안무가와의 협업 등으로 현대무용과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한 세기 동안 중심에 있던 극무용의 위상이 축소되고 개념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