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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명 승부…「고교 최강」 가름|제26회 대통령배 고교 야구 출전 23팀 프로필
명실상부한 고교 야구 최강은 어느 팀인가. 고교 야구 최고 권위를 상징하는 은빛 영롱한 순은제 트로피를 놓고 자웅을 겨루는 제26회 대통령배 전국 고교 야구 대회가 25일 개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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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한국 신「셋」방승훈
제2의 조오련이 탄생했다. 26일 끝난 제4회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4월25일·일본 히로시마)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한국 신기록 3개를 작성한 방승훈(경기 신성고1)은 스타부재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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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스키대회 7일 팡파르
겨울스포츠의 총아인 스키가 오는 7일 용평에서 개막되는 제21회 전국신인대회를 시작으로 시즌오픈 된다. 스키협회가 확정한 올 국내대회는 3월10일부터 12일까지 용평에서 벌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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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메신저" 11년째|남 서울우체국 집배원 이영희씨
민속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친지들에게 정이 담긴 선물이나 소식을 전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면서 우편물을 배달하는 집배원들이 진땀을 흘리고 있다. 경력 11년째의 여성집배원 이영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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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역도, ˝타도 중국 믿어 주세요˝ |89미J선수권「금」획득, 김|무릎종양 수술후 재기, 염
한국남자역도에 2명의 새로운 금메달유망주가 「돌연히」등장, 북경아시안게임(9월)을 앞두고 역도계가 흥분하고 있다. 돌풍의 주인공은 82·5㎏m급의 김병찬(김병찬·21)과 염동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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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급학교 「1인1기」 적극추진|연2회 전교생체육대회 개최
올해부터 전교생이 참여하는 학교별 종합체육대회가 5∼6월중 전국에서 일제히 열리며 도·시·군 종합체육대회도 연1회 이상 개최, 학습평가의 장으로 운영되는 등 학교체육이 대폭 강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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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대에 선 "명사수" 박종길
한국 사격의 최고명수 박종길씨(박종길·44)가 「돌아온 장고」 처럼 다시 사대 (사대) 에 섰다. 80년대 중반까지 사격계를 주름잡던 한국 권총의 대부 박종길씨가 지난 86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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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명문 탈락…새강호 떠올라 올해 고교야구 군웅할거예고
올해고교야구의 뚜껑을 연 제17회대통령배쟁탈전국고교야구대회 (중앙일보주최)는 지난해 고교야구를 주름잡던 강호들이 초반에 탈락하는 이변과 파란속에 광주일고·인천고·포철공고·성남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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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정상」은 우리 차지|제16회 「대통령배 고교 야구」출전 24개 팀의 프로필
숨막히는 드릴과 파란의 명승부로 초록의 그라운드를 수놓을 제16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교 야구 대회가 드디어 26일부터 서울 운동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연다. 고교 야구의 시즌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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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령 슬로프|대관령보다 「코스」길고 적설량 풍부|78년까지 국제규모의 현대시설완비
【진부령=이민우기자】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동계체전 「스키」대회가 열리는 진부령「슬로프」가 대관령은 제치고 국내제일의「스키」장으로 발돋음하고 있다. 강원도고성군간성면흘리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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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살이 채비
10월에 접어들면서 한결 추색이 짙어졌다. 평년보다 기온이 낮은 탓인지, 거리의 옷치장도 일찍부터 겨울 빛으로 바뀌어진 것을 느낄 수 있다. 청명한 하늘과 곱게 물든 단풍과 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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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해체 세광고 야구팀|15년간 고난의 길을 걸어
전국대회의 만년 하위팀이기는 하나 중앙대회때마다 충북 유일의 대표로 출전했던 청주 세광고가 13일자로 해체됨으로써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있다. 55년에 발족, 올해로 15년째에 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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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칼라의 눈(108)(13)동계 스포츠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가 빙판에 깔리면 젊음의 율동이 꽃을 피운다. 추위 속에 발랄하게되는 젊은이의 「미」와 「힘」 「월쓰」가 「클라이맥스」에서 천천히 여운을 남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