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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에 15번째 챔스 우승 안긴 ‘택배 크로스’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크로스(가운데)와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 크로스가 마드리드에서 뛴 마지막 경기였다. [AFP=연합뉴스] ‘압도적 실력을 갖춘 유럽 축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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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별들의 잔치' 22년만의 연장전...MVP는 51점 워니
MVP를 수상한 자밀 뭐니(오른쪽 둘째). 트로피에 입맞추고 있다. 뉴스1 자밀 워니(서울 SK)가 프로농구 '별들의 전쟁'에서 '왕별'에 등극했다. '공아지' 팀의 일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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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50㎏ '자메이카산 킹콩' 코번 "올 시즌 목표 40승"
올 시즌 서울 삼성을 이끌 새 외국인 선수 코피 코번. 김성룡 기자 "지난 시즌 성적은 중요하지 않아요. 제가 온 이상 우리 팀의 목표는 우승입니다." 프로농구 서울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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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 10년만에 다시 프로농구 MVP "제 영광의 시대는 지금"
서울 SK의 가드 김선형이 남자프로농구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10년 만에 두 번째로 MVP를 수상한 그는 “저의 영광의 시대는 지금”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플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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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 2골' 리버풀, 맨유 7-0 대파…128년 만에 최다골 차 승리
리버풀이 맨유에 7-0으로 앞서 있다고 알린 안필드 전광판. 로이터=연합뉴스 리버풀이 북서부 지역 라이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역사적인 승리를 거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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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위 ‘슬친자’ 김선형 “서태웅 더블 클러치 탐났다”
김선형은 중1 때 만화 ‘슬램덩크’를 보고 농구선수의 꿈을 키운 ‘슬친자’다. 요즘 팬이 선물한 서태웅 티셔츠를 즐겨 입는다. 김현동 기자 1990년대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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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처럼 패스 훈련하는 골잡이 주민규 "득점·도움왕 동시 석권 목표"
득점왕과 어시스트왕 동시 석권에 도전하는 골잡이 주민규. 사진 제주 유나이티드 "스트라이커라고 골만 잘 넣으란 법 있나요. 요즘 부캐(부캐릭터) 시대잖아요." 득점왕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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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도 매너도 월드클래스’ 손흥민, 에버턴전 12호포
토트넘 선제골 직후 환호하는 손흥민과 동료들. [EPA=연합뉴스] 에버턴을 상대로 1-0의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전반 17분. 토트넘홋스퍼 간판 공격수 손흥민(30)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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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유럽 리그 도움 1위는 '어시스트 기계' 뮐러
2021년 유럽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뮐러. [AP=연합뉴스]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토마스 뮐러(독일)가 '2021년 어시스트왕' 등극을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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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스리랑카전, 벤투 감독 플랜B 만지작
정상빈(왼쪽)은 대표팀에서 ‘우상’ 손흥민과 함께할 수 있어 마냥 즐겁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파울루 벤투(52·포르투갈)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스리랑카전에서 새 얼굴 기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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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왕' 인천, 시우타임에 또 웃었다...서울에 1-0승
인천 공격수 송시우가 서울 상대로 득점포를 터뜨린 뒤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고 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 ‘생존왕’ 인천 유나이티드의 생존 본능이 또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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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니아, 1990년대 로드맨 같은 조연을 꿈꾼다
김소니아는 다른 사람들이 꺼리는 리바운드와 몸싸움을 마다치 않는다. 그의 꿈은 우리은행의 우승의 조연이 되는 것이다. [사진 우리은행] “한국 농구에 언제 적응하나 걱정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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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맞잡은 전주원·박지현 “우리 왕조 우리가 다시 세운다”
우리은행 2년차 에이스 박지현(왼쪽)과 전주원 코치가 19일 여자 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정상 탈환을 다짐했다. 오종택 기자 전주원(47·아산 우리은행 코치)은 한국 여자농구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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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신인왕 뭉친 '우리', 왕좌 탈환 도전..."4.8%(신인 지명) 뚫었는데 12.5%(우승 가능성) 못할까"
우리은행 전주원 코치와 지난 시즌 신인왕 박지현은 새 시즌 '우리 왕조'를 다시 세우는 게 목표다. 오종택 기자 전주원(47·아산 우리은행 코치)은 한국 여자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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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파이널…토론토 레너드 VS 골든스테이트 커리
토론토 레너드(오른쪽)가 밀워키 아데토쿤보와 에이스대결에서 승리하면서 파이널 진출을 이끌었다. [토론토 인스타그램] 2018-2019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대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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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가 도움왕? 32세 이용의 도전
2년간 세 차례나 탈장 수술을 한 뒤에도 K리그 도움왕에 도전하고 있는 전북 수비수 이용. [김경록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 수비수 이용(32)이 K리그 ‘도움왕’에 도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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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례 탈장수술’ 이용, ‘도움왕’ 도전
전북 현대 수비수 이용은 최근 2년 사이에 3차례나 수술을 받았다. 불과 1년 전까지만해도 은퇴를 고민했었다. 김경록 기자 3차례 탈장수술로 은퇴를 고민했던 이용(32·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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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이스하키, '세계 최강' 캐나다에 0-10 패
한국남자아이스하키 대표팀이 6일 월드챔피언십에서 세계 최강 캐나다에 0-10으로 졌다. [사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한국남자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세계 최강 캐나다에 0-1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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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왕' 살라, 친정팀 AS로마 울렸다
이집트 출신 리버풀 공격수 살라(오른쪽)가 25일 친정팀 로마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2골-2도움을 기록하며 5-2 대승을 이끌었다. [사진 리버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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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선호, '아이스하키 호날두-메시' 맥데이비드-케인 상대
한국이 월드챔피언십에서 상대할 캐나다 대표팀 맥데비이드. 그는 그레츠키, 르뮤, 크로스비에 이어 NHL 수퍼스타 계보를 잇는 선수다. [맥데이비드 인스타그램] 백지선호(號)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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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월드챔피언십 25명 확정…목표는 '잔류'
아이스하키 대표팀 김원중. 올 시즌 아시아리그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그는 5월 월드챔피언십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사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2018 국제아이스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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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왕’ 오세근, 아시아 골밑 접수 벼른다
한국 농구 국가대표팀 센터 오세근은 지난 8월 아시아컵에서 한국을 3위로 이끌었다. 그는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책임감을 갖고 본선 진출 꿈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진천=오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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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김상욱,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사상 첫 포인트왕
아이스하키 한라 김상욱 안양 한라 김상욱(28)이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포인트왕에 올랐다. 12일 2016-17 아시아리그 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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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부지런한 정자씨’ 김주성처럼 막고 함지훈처럼 꽂는다
김주성(동부)의 수비력과 함지훈(모비스)의 센스를 두루 갖춘 선수가 여자농구에 있다. 금호생명의 파워포워드 신정자(30·1m85㎝)다. 신정자는 득점 7위(15.7점), 리바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