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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구금해놓고…北 "외국 벗들, 골프치러 오라" 돈벌이 나섰다
"외국의 벗들도 우리나라의 골프 애호가(아마추어)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지난달 말 중국과 러시아 대표단을 열병식 행사에 대대적으로 불러들였던 북한이 일반 외국인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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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튀김에 깜짝…요리사가 최고 훈장 받는 미식의 도시
프랑스 알프스 빙하호인 안시 호숫가에서의 점심 식사. 시작은 호기심이었다. 프랑스관광청 초청으로 5월 중순 이 나라 고유의 맛과 멋을 간직하고 있다는 동남부 오베르뉴 론 알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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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심장'이지만, 1인당 GRPD 꼴찌…대구가 바꿔야할 것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김태일 장안대 총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이 말하는 '대구의 유혹' “문화 역사 유산에 창조와 예술의 옷 입히다” “대구는 과거가 원형대로 잘 보존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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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서울시장 후보 3인, 그들이 꿈꾸는 서울은
대통령 다음가는 정치적 위상, 시대가치 공략에 총력… 30만·36만·74만호 주택 공급 전쟁도 4월 7일 치러지는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민주당에선 박영선 후보, 국민의힘에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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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일반인도 수도권에서 컬링 경기 즐길 수 있다
지난달 29일 문을 연 의정부컬링장.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는 국내 두 번째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컬링 전용 경기장이다. 전익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에 컬링 전용 경기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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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층 롯데월드타워 오후 2시 지진대피훈련… 초고층 건물 대피요령 익혀
1일 오후 2시 국내 최고층 건물(123층)인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장 이후 처음으로 지진 대피훈련이 실시된다. 훈련에는 건물 내 직원과 이용객 등 2200여 명이 참여, 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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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금 딴 트랙, 지금은 농구장 … 이게 밴쿠버 성공 비결”
존 펄롱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7개월 여 앞으로 다가왔다. 역대 동계올림픽 가운데 가장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는 2010년 밴쿠버 올림픽을 진두지휘했던 존 펄롱(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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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막식 열린 마라카낭 경기장에 기자 이름 붙인 까닭
6일 개막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은 최초로 개·폐막식을 축구장에서 연다. 행사장인 마라카낭 경기장은 관중석 7만4738~8만7101석의 축구 전용구장이다. 평상시엔 리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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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이 만난 사람] 판다 한국행 성사시킨 이세기 한중친선협회장
이세기 회장은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 등과 함께 4·19의 주역으로 꼽힌다. 당시 고려대 총학생회장으로 ‘4·19 혁명 선언문’을 낭독했다. 개성 출신인 그는 “낮엔 국군 해병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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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없는 '의료 영토' K-메디 패키지 전략으로 시장 선점
‘의료 영토’에는 국경이 없다. 외국인 환자가 한국을 찾고, 우수한 의료자원은 해외로 진출한다. 세계 보건의료산업시장은 8000조원 규모. 자동차와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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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의 돈키호테 … '향기 나는 공간' 엉뚱한 상상을 현실로
무림교역 이상정 회장이 경기도 군포시의 한 공원에 설치된 이동식 화장실 앞에서 한국 화장실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근 설치한 이 화장실은 색다른 디자인과 화재예방 기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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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8년간 공사판→교통지옥·정전 … 이제는 삶의 질 향상
올림픽 경기장 전경. 그 뒤로 소치 시내가 있다. 올림픽 2주를 앞둔 소치의 기온은 영상 10도. [미하일 모르다서브] 2007년 7월 4일 저녁, 소치 시내 겨울극장 부근 광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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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대 대인 소통 줄어 스피치 큰 관심”
사람을 판단하는 변함없는 기준이 있다. 바로 말투다. 외모만큼이나 말투는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말하는 버릇이나 모습으로 습관이나 성격을 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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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식의 정치비사] 대통령 이야기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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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성장 巨塔이 흔들린다
우리는 장밋빛 미래 청사진을 그리며 행복에 젖는다. 유포리아(euphoria)다. 그런 와중에 선진국은 코리아 디스카운트(discount), 즉 평가절하를 거쳐 코리아 패싱(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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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소방관 올림픽'
'소화기 들고 계단 빨리 오르기, 물통 들고 뛰는 물통 릴레이, 소방 호스로 표적판 쏴 쓰러뜨리기…'. 해외토픽에서나 볼 수 있었던 소방관들의 톡톡 튀는 경연을 2010년 8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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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APEC 정상회의 D-25 허남식 부산시장
허남식 부산시장이 집무실에서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 등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에 제2차 정상회의장인 동백섬 "누리마루 APEC하우스" 전경 사진이 보인다.부산=송봉근 기자 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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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제에 가리워진 지방사정|"특수"말 뿐…경기 "찬바람"
올림픽축제에 가러진 지방의 구석진 면은 민생치안 미흡·행정공백뿐만이 아니다. 성화봉송로 단장에 일부 시·도에서는 수십억∼1백여억원이라는 엄청난 예산을 쏟아 부었다. 더우기 사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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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그 후 본사특파원 역대개최지를 가다(9)|멜번
호주의 멜번은 올림픽을 계기로 가꾼 하나의 거대한 정원이다. 올림픽을 유치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개발계기를 삼는다는 착상이 가장 훌륭하게 성과를 거둔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 56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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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뮌헨(하)
뮌헨올림픽 조직위는 올림픽 예산의 70%정도를 민간부문에서 마련하고 30%정도를 공공재정에 부담시켰다. 조직위는 5종의 기념주화와 TV복권을 발행했다. 10마르크(3천원)짜리 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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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시민 의식은 어디로 갔나 각계의 의견
▲김제호재미체육회장=심판판정에 불복하여 난동을 부리는등의 행위는 우리나라에서만 볼수있는 부끄러운 현상이다. 스포츠에 경쟁의식이 따르는것은 당연하나 경기규칙과 관행은 절대적인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