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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NHN, 여행박사 버릴거면 내게 버려라” 열받은 창업주
여행박사 신창연 창업주. NHN 여행박사의 대규모 정리해고 방침이 알려지자 자신에게 여행사를 넘기라고 23일 전격 제안했다. 손민호 기자 “회사는 언젠가 망합니다. 사람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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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포도로 만든 ‘비건 가죽’…진짜 가죽보다 더 진짜 같아
가죽 재킷, 가죽 바지, 가죽 스커트, 가죽 셔츠까지. 올가을 유난히 가죽 소재의 패션 아이템이 강세다. 강렬한 느낌을 주는 일명 ‘센 언니’ 룩이 주목받고 있는 데다, 성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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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다시 등장한 플리스…올해는 '친환경'과 뒤집어 입는 '양면'이 대세
가을과 함께 플리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올해의 플리스는 지난해보다 더 젊고 다채로워졌다. 사진은 '나우'의 블루종 스타일 플리스를 입은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 사진 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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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지금은 생각 안 해…조만간 전혀 다른 상황 벌어질 것”
━ 안철수는 야권 대표로 서울시장에 나서게 될까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운데)가 7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여야 정당 대표회의를 제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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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좀비떼의 화려한 액션…'반도' 미국 개봉 첫 주말 흥행 7위
영화 '반도' 해외 포스터. [사진 NEW] 연상호 감독의 좀비 영화 ‘반도’가 21일 미국에서 개봉해 첫 주말(금~일요일) 21만 달러(약 2억5000만원) 수입을 올리며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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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다급한 日, 백신 끌어모은다 "부작용도 정부가 배상"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제약사 대신 국가가 배상책임을 지기로 방침을 정했다. 세계 주요국들이 코로나19 백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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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다만악' '오케이 마담'…코로나 속 세계 극장가 '단비' 된 한국액션
지난달 15일 개봉해 한달만에 국내 370만 관객을 동원한 강동원 주연의 좀비 액션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가 북미 등 해외 극장가에서도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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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英과 '코로나 백신 동맹' 주도..."백신 없이는 올림픽 못 치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위한 각국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전세계에 안정적으로 백신을 공급하기 위한 '코로나 백신 동맹'이 결성된다. 백신 개발 경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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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협상도 염두했나…한미 방위비 美대표에 '일본통' 웰턴 임명
도나 웰턴 한미 방위비 협상 미국 대표. [사진 미 국무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미국 측 대표에 도나 웰턴 전 일본 주재 미국대사관 정무공사가 임명됐다. 지난주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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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의 시선] “어게인 전국민 재난지원금” 이라니…
권혁주 논설위원 회사를 27년 다니다 보니 소득이 상위 30%에는 끼는가 보다. 애초 하위 70%에게만 긴급재난지원금을 준다고 했을 때, 우리 집은 대상이 아니었다. 결국엔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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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느닷없이 "백신 공동개발" 외친 속내…임상 지원자가 없다
“이제 감염자가 적어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기 곤란해졌다.” 중국 상하이시의 의료전문가 그룹을 이끄는 장원훙(張文宏) 푸단대 부속병원 감염과 주임이 지난달 말 중국 언론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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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코로나 재창궐, 대면 비즈니스는 내년 이후에나 가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올겨울 다시 창궐하고, 그로 인해 글로벌 기업인 간 대면 비즈니스는 내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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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RG]"코로나 20, 코로나 21도 얼마든지 가능"...3가지 시나리오는?
2020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13일 기준 누적 확진자 420만 명, 사망자 29만 명을 내며 세계를 뒤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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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Life] 세계 최고 히트곡을 새로운 사운드로 조합 … 신개념 인터랙티브 음악 게임 ‘퓨저’화제
엔씨소프트가 다변화된 플랫폼과 장르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열린 팍스 이스트 2020 내 ‘퓨저(FUSER)’ 부스. [사진 엔씨소프트] 엔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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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예정대로라던 아베, 물밑에선 1년 연기안 검토 중"
대외적으로는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도 올림픽은 예정대로 개최될 것'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일본 정부 내에서 '미국과의 의견 조율을 통한 1년 연기'방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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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트 고르는 ‘매의 눈’ 부치에리 “한국서 통하면 세계서 통한다”
웹예능 ‘뇌피셜’. 김종민이 게스트를 초대해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사진 히스토리] “이건 세계 어느 시장에서도 통하겠는데. 국가별 장벽이 높지 않겠어.”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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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이너 장인들"…지금 세계에서 가장 '핫'한 영국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감탄한 K-뷰티는 이것
“미래의 뷰티(아름다움)는 당신의 개성을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최근 한국을 찾은 영국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마야 프렌치의 말이다. 그는 영국을 포함한 유럽과 미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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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지단·솔샤르 ‘감독 하기 너무 힘들어’
토트넘 포체티노, 레알 지단, 맨유 솔샤르(왼쪽부터) 감독 등 부진한 팀 사령탑에게 올가을은 유난히 춥다. [신화통신·로이터·AP=연합뉴스] 유럽 축구 빅클럽 사령탑들이 떨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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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 태우는 냄새'가 느껴지는 위스키, 궁금한가요?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37) ‘위스키’라는 이름을 달고 출시되는 제품은 세상에 너무나 많다. 한국에는 그 일부만 출시될 뿐이다. 그래서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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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에게 패션쇼 개방…“대중과 더 가까워질 것"
내년 봄·여름 패션을 선보이는 '서울패션위크 2020 SS'가 다음 주(10월 14~19일)로 다가왔다. 올가을 서울패션위크는 새로운 수장을 맞았다. 패션 기자 출신의 전미경(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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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속옷은 '핫'하게… 핑크·보라·네온 등 강렬한 색 택하라
올가을 강렬한 색감의 속옷이 트렌드가 된다. [사진 비비안] 올가을엔 강렬한 색감의 속옷이 유행할 전망이다. 해외 유수의 패션 디자이너와 브랜드들이 2019 가을·겨울 컬렉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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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류]가을과 함께 온 신상백 리스트
우리 마음을 설레게 할 새로운 가방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몇 년째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구찌'부터, 젊은 감각으로 인기 상종가인 '보테가 베네타', 네타포르테의 인정을 받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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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온갖 패턴 담아 어지러워요? 알록달록 섞여 멋있잖아요!
가을패션 리더 9월 중순, 아침과 밤에 제법 쌀쌀한 찬 바람이 부는 가을이다. 얇은 여름옷을 정리하고, 두꺼운 소재의 가을.겨울 의상을 준비할 때다. 해마다 그래왔듯 이맘때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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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화려한 색상, 역동적 무늬 패턴…경쾌한 멋 맘껏 뽐낸다
올가을 패션 따라잡기 올가을 패션이 심상치 않다. 종전까지 가을 패션은 대부분 두꺼운 옷감에 맞춰 색상·스타일 모두 어둡거나 차분했다. 이번엔 다르다. 화려하고 역동적인 느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