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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거서도 브렉시트 격돌…"잔치는 끝났다"
다음달 10일 참의원 선거를 앞둔 일본 정치권이 브렉시트의 여파로 홍역을 앓고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집권 자민·공명당은 “위기 상황인 만큼 안정적인 정권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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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제대로 읽는 재팬] ‘개헌’ 한마디도 안 꺼내고 개헌운동 하는 아베
아베 신조 일본 총리(左), 오카다 가쓰야 민진당 대표(右)“중소기업의 도산은 30% 줄었고, 유효 구인(求人)배율(구직자와 신규 구인 비율)은 47개 광역단체에서 모두 1을 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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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참의원 3분의 2 얻어 평화헌법 개정 나서나
중소기업의 도산은 30% 줄었고, 유효 구인(求人)배율(구직자와 신규 구인 비율)은 47개 광역단체에서 모두 1을 넘었다. 민주당 정권 시대에 10만명이 줄었던 고용은 110만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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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 아버지 “스타워즈 알투디투 같은 로봇 개발할 것”
영화 ‘스타워즈’에 나오는 씨쓰리피오(C-3PO)와 알투디투(R2-D2) 로봇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어느 로봇을 고를까.각자 취향이 다를 수 있겠지만 일본 국민의 80%가 알투디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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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비세 인상 또 연기…야당 “아베노믹스 실패”
아베 신조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내년 4월로 한 차례 미뤘던 소비세 인상(8->10%) 시기를 2019년 10월까지 2년 6개월 다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세계 경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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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촉통 “향후 10년 아시아 성장 원동력은 인도”
일본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닛케이)신문이 주최하는 제22회 ‘아시아의 미래’ 국제포럼이 30일 도쿄 데이코쿠 호텔에서 이틀 일정으로 개막됐다. 중앙일보와 중국 인민일보 등 아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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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다른 나라 짓밟는 일 두 번 다시 없을 것”
아베 신조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토론에서 “우리는 필요한 자위 조치만 취한다. 침략은 두 번 다시 없을 것”이라며 일본의 침략을 사실상 인정하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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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열린의사회 사회공헌 MOU
올림푸스한국과 사단법인 열린의사회가 함께 의료 봉사활동 및 영정사진 촬영을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올림푸스한국과 사단법인 열린의사회는 3일 올림푸스한국 서울사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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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에 모인 축구 신동 1000명…“10년 뒤 공한증 없다”
중국 저장성(浙江省) 성도 항저우(杭州)는 중국인들 사이에서 ‘미래 도시’라 불린다. 글로벌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 본사를 비롯한 대규모 IT 단지와 중국 3대 대학으로 손꼽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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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하)] '유망주 산실' 항저우 맡은 홍명보 "10년 뒤 中 축구 무서워질 것"
중국 저장성(浙江省) 성도 항저우(杭州)는 중국인들 사이에서 '미래 도시'라 불린다. 글로벌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 본사를 비롯한 대규모 IT 단지와 중국 3대 대학으로 손꼽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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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구마모토 지진과 재해 약자
이정헌도쿄 특파원지난달 17일 밤 일본 구마모토(熊本)시 호텔 8층 꼭대기 방. “긴급 지진 속보가 떴습니다. 강한 흔들림에 경계가 필요합니다.” 피해 현장을 취재한 뒤 잠시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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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당 대표 “참의원 선거서 (아베의)개헌 저지선 확보가 최저선”
오카다 대표일본 제 1야당인 민진당의 오카다 가쓰야(岡田克也ㆍ62ㆍ사진) 대표는 28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하려고 하는 헌법 9조 개정을 반대한다”고 말했다.오카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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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명 자동차 노숙 …‘이코노미석 증후군’사망 경고
이정헌 도쿄특파원 구마모토현을 가다19일 이른 아침 일본 규슈(九州) 구마모토(熊本)현 미나미아소무라(南阿蘇村)의 한 폐교 운동장. 운동장에 세워진 10여 대의 자동차에서 이재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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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워킹맘의 분노…'보육원 떨어졌다. 일본 죽어!'
'보육원 떨어졌다 일본 죽어' 글에 공감한 워킹맘들이 지난 9일 시오자키 야스히사 후생노동상에게 보육원 대기 아동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서명 명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지지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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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독주 견제” 뭉치는 일본 야권…민주당·유신당 내달 합당하기로
오는 7월 일본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제1 야당 민주당과 제3 야당 유신당이 다음달 합당한다. 민주당은 24일 상임 간사회를 열어 일단 해산한 뒤 유신당을 흡수하는 형태로 신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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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최측근 각료 1억원 뇌물 의혹, 아베 정권 최대 위기
아베 총리의 최측근인 아마리 경제재생담당상(맨 왼쪽)이 불법정치자금 스캔들에 휩싸였다. 21일 참의원 결산위원회에 참석한 아마리 장관과 아베 총리. [지지통신]아베 신조(安倍晋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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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직장·부서에 가면 3개월은 헤매는 게 정상
2016년, 아직 하얗게 빈 달력을 바라보고 있는 당신. 설레는가, 아니면 불안한가. 연초엔 많은 사람이 인생의 새 단계로 진입하는 출발선에 서게 된다. 승진이나 회사 내 부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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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점점 두꺼워지는 ‘진실한’ 얼굴들
서승욱 중앙SUNDAY 정치에디터“위안부 문제에 대한 아베 총리의 사죄는 진실한가, 아베는 진실한 사람인가.” 특파원 시절부터 알고 지내온 일본인 지인들이 한국 정가의 ‘진실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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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2015 메세나대상 시상식’ 外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삼구)는 24일 ‘2015 메세나대상 시상식’을 열고 대상에 ㈜KT&G(대표이사 백복인), 문화공헌상에 네이버문화재단(이사장 오승환), 메세나인상에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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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배설물 커리 만들어낸 일본의 포르노 배우
시미즈가 자신이 개발한 `배설물 커리`를 들고 있는 모습 [사진 CNN]배설물의 맛을 궁금해 하는 사람이 있을까.미국 CNN방송은 4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역겨운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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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진 마음 채워주는 그 이름은 셰프
[기획] 허기진 마음 채워주는 그 이름은 셰프셰프 전성시대다. 요즘 각종 TV 프로그램을 주름잡는 스타 셰프들을 보면 훌륭한 셰프란 음식만 잘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허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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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결정해야 할 때 결정하는’ 아베 총리
지난 9월19일 새벽 일본 도쿄 국회의사당에서는 집단자위권행사가 가능하도록 자위대법 등 11개의 안보관련 법안이 참의원을 통과했다. 찬성 148표 반대 90표의 압도적 표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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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평화 권리 침해” 대규모 위헌 소송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이 위헌 논란과 국민 반발을 무시한 채 19일 참의원 에서 안보법안을 강행 처리한 데 따른 후폭풍이 거세다. 전국 곳곳에서 항의 시위가 이어지고 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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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 안보법 후폭풍…고등학생들도 시위 나서
[사진= 지지통신. 19일 교토의 고등학생들이 이 날 새벽 참의원 본회의에서 안보관련법안을 통과시킨데 항의하는 가두시위를 벌였다. "우리가 바꿔주겠다" "고등학생을 우습게 보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