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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시대 맞아 대구지역 음식점들 반찬수 줄여 음식물 쓰레기 감소
대구에서 꽤 알려진 일식집인 수성구두산동 S초밥. 불황으로 음식점 마다 손님이 크게 줄었지만 이 업소는 늘 북적댄다. 그러나 이전 같았으면 반찬 그릇으로 꽉 차 있을 테이블이 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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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밥.된장찌개 대표메뉴 '한국우렁촌'
쌈밥은 뭐니뭐니해도 쌈장 맛.조그만 뚝배기에 파란 풋고추를 송송 썰어넣어 자글자글하게 지진 된장은 첨가하는 재료에 따라 묘하게 다른 맛을 낸다.시골에서 자란 사람이라면 논두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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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안먹는 아이 요리실습으로 입맛 훈련
「채소를 먹지않는 아이들의 식습관을 바꾸려면 요리실습을 하게하라.」채소기피가 어린이 성인병유발등 새로운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일선국민학교 영양사가 채소기피 어린이에게 채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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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흘려 일한뒤 받는 밥상 뿌듯
일요일 이른 아침이면 집옆을 졸졸졸 흐르는 개울물소리에 저절로 잠이 깬다.곤히 잠든 아내와 아이 녀석들의 잠자는 모습이 평화롭다.벌써 쌀쌀함을 느끼게 하는 새벽공기를 힘차게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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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깨밥-도시락|맛과 영양 조화…새학기 자녀들 점심|보통 주부 최경숙씨 지도
신학기가 열리면서 주부들의 자녀 도시락 반찬 걱정이 시작되었다. 영양가 있게, 맛있게, 손쉽게를 모토로한 도시락 두 종류를 소개한다. 비빔밥 도시락은 다양한 나물류로 만든 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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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등 여름건강식품 많이 찾는다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들며 시장에 인삼·산마·익모초 등 건강식품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인삼의 경우 삼계탕 등에 쓰이는 수삼은 출하가 줄면서 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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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의 맛 집집마다 배달합니다.
『우리 고유의 음식맛을 지켜드림니다』취업이나 각종 사회활동으로 점점 바빠지는 생활속에사 김치·깍두기·갖가지 밑반찬등을 일일이 가정에서 만들어 먹기가 쉽지않은 주부들을 위해「손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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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류 빼곤 작황 평년 수준
주부들은 요즘 오랜만에 물가가 오르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것이다. 지난해 이맘때 한관 (3·75㎏)에 8백50∼8백60원하던 파가 요즘은 2천6백원정도는 줘야 상품을 구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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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회가 소개하는 5가지 원칙|자녀 도시락밥보다 반찬을 많이…
신학기가 되면 주부들의 고민도 함께 시작된다. 도시락 반찬에 대한 걱정이 바로 그것·특히 고3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하루중 두끼를 도시락으로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혹시 영양이 부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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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광 받는 요리대행업…실태를 알아보면 전화만 하면 김치·밑반찬·도시락 등 수시 배달. 전문조리사 고용, 모임·파티 있을땐 출장요리
요즘 들어 기업의 특별한 모임이나 각 가정의 결혼·집들이·회갑연에 필요한 파티용 음식을 마련해주는 출장파티재가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 이는 김치배달·저녁요리재료·요리사 파견에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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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녹황색 야채엔 약하다|왜 일어나며 어떤 음식이 좋은가
고혈압과 소금섭취와의 관계가 세계적 관심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고혈압은 우리 나라 성인들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등장하고 있으나 우리 나라를 비롯한 일본 등 일부 동남아지역은 서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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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의 겨울철 저장식품
여름의 섬장이 뿌리를 내려 얻게된 가을열매를 익히기 위해 늦가을 햇살이 마지막 열기를 더할때면 을씨년스러울 정도로 조용한 이화장에도 부산한 움직임이 인다.이화장 담장을 마라 한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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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잇단 식중독
30도 이상의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수박·「토마토」 등 상한 과일을 먹고 식중독을 일으킨데 이어 1일에는 기숙사에서 여공들이 집단식중독을 일으키는 등 여름철 식중독사고가 잇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