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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제3국 위장 수출로 3000억원 벌었다
지난해 9월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2개월 만에 채택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2321호) 이행 상황을 보고한 나라는 유엔 가맹국의 40%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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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베와 하루 새 두 차례 통화 … 문 대통령과 통화는 한 박자씩 늦어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가능성 및 미·일 정상 간의통화회동을 보도하는 일본 방송을 도쿄의 한 시민이 바라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신조 총리는 이날 전화통화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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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결코 용인 못해” … 자위대 항공기 급파해 방사성 물질 채취
3일 낮 12시30분쯤 북한 북동부에서 규모 6을 넘는 지진파가 감지되면서 일본 정부는 급박하게 돌아갔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도쿄 사저에서 머물다 곧바로 관저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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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박했던 일본...자위대기로 방사성 물질 채집
3일 오후 12시 30분쯤 북한 북동부에서 규모 6을 넘는 지진파가 감지되면서 일본 정부는 급박하게 돌아갔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도쿄 사저에서 머물다 곧바로 관저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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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아베, 엿새 사이 세번째 통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9일 오전 9시쯤 다시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문제에 대한 결속을 거듭 확인했다. 북한이 이날 오후 12시 3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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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북한 지진은 6차 핵실험" 단정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상은 3일 오후 북한에서 지진파가 감지된 데 대해 일본 정부가 핵실험으로 단정했다고 밝혔다. 고노 외상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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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민진당 대표에 마에하라 전 외상
일본 제1야당인 민진당의 새 대표에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ㆍ55) 전 외상이 선출됐다. 마에하라는 1일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당원 및 지지자가 참가한 대표 경선에서 에다노 유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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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무원 정년 65세 연장 추진
일본 정부가 현재 60세인 국가ㆍ지방 공무원의 정년을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늘려 65세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저출산ㆍ고령화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노동 인구와 우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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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아니다”...대북 전방위 압박 주도하는 아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30일 밤 다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통화하고 북한 문제를 협의했다. 두 정상 간 통화는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29일 오전에 이어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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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 세계를 경멸 … 모든 옵션 테이블 위에 있다”
북한이 29일 평양 순안 일대에서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하자 일본 정부는 홋카이도, 아오모리·미야기현 등에 긴급 대피령을 내리고 아베 총리는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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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사일 발사 4분 만에 ‘J얼럿’ … 12개 지역엔 대피령
일본 열도는 29일 새벽부터 발칵 뒤집혔다. 아베 신조 총리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는 등 총리 관저의 숨 가빴던 움직임과는 별도로 일본 정부는 미사일 발사 직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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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트럼프 통화, "지금 북한과 대화할 때 아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9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지금은 북한과 대화할 때가 아니다"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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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후계자에 천민얼 충칭시 당 서기 내정설
올 가을 개최될 중국 공산당의 제19차 당 대회를 앞두고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후계자가 누구인지, 7명의 정치국 상무위원엔 누가 포함될 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중국에선 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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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민당 일당 지배 끝낸 하타 전 총리 별세
1993년 일본의 자민당 일당 지배를 처음으로 끝낸 호소카와 모리히로 연립 내각 탄생에 기여하고 이듬해 바통을 이어받은 하타 쓰토무(羽田孜·사진) 전 총리가 28일 노환으로 별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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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민당 일당 지배 끝낸 하타 전 총리 별세
1993년 일본의 자민당 일당 지배를 처음으로 끝낸 호소카와 모리히로(細川護熙) 연립 내각 탄생에 기여하고 이듬해 바통을 이어받은 하타 쓰토무(羽田孜) 전 총리가 28일 노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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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후계자로 천민얼 충칭시 당 서기 내정”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인 천민얼(陳敏爾ㆍ56) 충칭(重京)시 당 서기가 올가을 제19차 당 대회에서 정치국원을 건너뛰고 정치국 상무위원(7명)에 올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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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이달 중 WD 등 미일 연합에 반도체 매각”
일본 도시바(東芝)가 반도체 자회사 ‘도시바 메모리’를 당초 우선 협상자로 정했던 ‘한미일 연합’ 대신 미국의 웨스턴디지털(WD)이 포함된 ‘신(新) 미일 연합’에 매각하기로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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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UAE에 C2 수송기, 태국엔 레이더 수출 추진
일본 항공자위대 C2 수송기 [항공자위대 홈페이지] 일본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에 항공자위대의 C2 신형 수송기, 태국에 지상 방공 레이더 수출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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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오른팔 왕치산, 차기 상무위원서 제외”
올 가을 중국 공산당 대회에서 선출하는 시진핑(習近平) 정권 2기 정치국 상무위원 명단에서 왕치산(王岐山·69·사진) 당 중앙기율검사위 서기(정치국 상무위원)가 제외됐다고 일본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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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오른팔 왕치산, 차기 상무위원 명단서 빠져“
올 가을 중국 공산당 대회에서 선출하는 시진핑(習近平) 정권 2기 정치국 상무위원 명단에서 왕치산(王岐山ㆍ69) 당 중앙기율검사위 서기(정치국 상무위원)가 제외됐다고 일본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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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비 23% 증대”...日, 글로벌 호크 도입 전면 재검토
일본 정부가 조달 비용 증대를 이유로 당초 2020년에 들여오려던 미국의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3기의 도입 중지를 포함한 전면 재검토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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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개인 청구권’ 이중잣대...90년대까지 인정 후 번복
일본 정부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개인 청구권이 유효하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17일 발언에 항의했지만 정작 1990년대까지 국회 답변 등을 통해 이를 인정해오다 번복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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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고노에게 대화 타진” … 북, 일본 지렛대로 미국과 대화 나서나
이용호(左), 고노(右)북한이 일본과 대화 의향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북핵 문제의 평화적 타결의 돌파구가 될지 주목된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15일 “북한의 이용호 외무상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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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아베, “北 미사일 발사 저지가 가장 중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15일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이 검토 중이라고 밝힌 탄도미사일 발사 저지가 긴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트럼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