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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브리치는 누구인가-圖上해석학 정립 바부르크硏 소장
에른스트 한스 곰브리치(Ernst Hans Gombrich)는 1909년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태어나 빈대학에서 미술사학과고전건축학을 공부했다. 나치가 집권하자 그는 1939년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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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대왕 205년만의 장례식/콜 총리 참석싸고 논란
◎독일 군국주의 기초세운 인물/평가 엇갈려 야·역사학자 반발 오는 17일 자정 독일 베를린 남서쪽 포츠담시 상수시궁에서 거행되는 프로이센의 계몽군주 프리드리히2세(1712∼1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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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의 고향
『천국은 우리의 머리위뿐 아니라 발밑에도 있다.』미국의 은둔철학자「H·D·도로」는 이런말을 했었다. 요즘 영국의 주간지 이코너미스트사는『88년의 세계』라는 책을 퍼내며『우리들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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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앙화
하나 밖에 없는 지구가 바로 인간의 문명에 의해 지금 한창 집병을 앓고 있다. 9월16일자 타임지가 커버 스토리로 다룬 『죽어가는숲들』이라는 특집기사를 보면 나무들의 죽음이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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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사상에도 심취한 세계인 노벨 문학상 탄 「가네티」의 생애와 문학-안인길
「엘리아스·카네티」(76)는 유대인과 스폐인 계의 피를 받고 1905년 7월25일 불가리아의 루세에서 태어난 독일어작가로 소설가이자 극작가다. 1938년 오스트리아에서 런던으로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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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창세기이래의 "인간의 수치"|레이건 미대통령 저격 계기로 알아본 암살사
암살의 역사는 성서의 창세기편에 「아담」의 큰아들인 「카인」 이 동생「아벨」을 암살한 사건이 기록된 이래 서양과 동양을 막론하고 끊이지않고 있다. 「로마」 시대는 20명의 황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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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안 떠나면 죽인다"
【빈31일 AP합동】「체코」인권선언인「77헌장」에 서명한 반체제인사 3백명 중의 한사람인 극작가「파벨·코후트」는 지난 3일 동안 그가「체코」를 떠나지 않으면 그를 죽이겠다고 위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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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동구해빙의 새 이정표
민젠티(79)추기경의 헝가리 출국은 교황청과 카다르 정권, 내지는 전 공산권간의 화해작업에 커다란 이정표가 될 것이다. 이 배경에는 바디칸의 자유화 경향과 동방정책 추구라는 가톨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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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학가의 새바람 수염기르기
요즘 미국의 젊은이들, 특히 대학생들 사이에는 수염기르는 것이 유행이다. 이것은 1950년대의 대학생들의 『횐양말신기』 60년대의『「히피]머리의 장발기르기』가 「캠퍼스」를 주름잡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