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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엑스포’ 한국관 첫 삽…AI 등 첨단기술 활용 '한국의 문화' 전시
2025년 4월 시작되는 일본 오사카(大阪) 엑스포에서 선보일 한국관(한국 파빌리온)이 28일 첫 삽을 떴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엑스포 행사장인 오사카의 인공섬 유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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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日 안전신화…도요타 자회사, 충돌테스트도 조작했다
도요타의 자회사인 일본 자동차회사 다이하쓰공업(이하 다이하쓰)이 20일 품질 평가 부정 문제를 인정하며 국내외 전 차종의 출고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제3자 위원회 조사 결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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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세 평생 도전했다…안도 다다오 "살아있는 동안은 모두 청춘"
지난달 31일 뮤지엄 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안도 다다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안도 다다오 설계의 뮤지엄 산. 자연과 건축, 예술이 어우러진 곳이다. 권혁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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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추가구매한 스가…AZ 혈전 변수에 물밑서 움직였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방미 중 미국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추가 확보하려 나선 건 현재 후생성이 심사 중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사용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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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등교 둘째날 ‘고3 학력평가’…올해 첫 전국단위 시험
━ 고3 학생들이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릅니다. 고등학교 3학년 등교 첫날인 20일 오후 서울 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수업을 마친 뒤 하교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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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이 '범죄자', '동성애자 단체'? 구글맵에 혐오표현
구글이 제공하는 지도 서비스인 ‘구글 맵’에 한 때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본부가 ‘범죄자’로 표기되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혐오를 부추기는 ‘헤이트 표현’이라는 지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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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제비’에 일본 마비…'인공섬' 간사이 공항 폐쇄
제21호 태풍 ‘제비’가 4일 일본 열도에 상륙하면서 일본 오사카(大阪)의 중심 공항인 간사이(關西) 공항이 침수됐다. [AP=연합뉴스] 제21호 태풍 ‘제비’가 4일 일본 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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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 초속 58m···유조선 강풍에 떠밀려 다리와 충돌
4일 초강력 태풍 ‘제비’로 인해 일본 오사카의 간사이 공항과 반대편 육지를 잇는 교량에 유조선이 부딪혀 크게 파손됐다. [AP=연합뉴스] 도로를 달리던 자동차가 나뒹굴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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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무너지고 달리던 車 들려…'공포의 제비' 日열도 때렸다
도로를 달리던 자동차가 나뒹굴고, 집 지붕이 통째로 날라가고, 2000t급 이상의 화물 선박이 다리와 충돌하고 일부러 정지시킨 놀이동산의 관람차는 태풍의 영향으로 돌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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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6에 뒤집혔지만···일본, 톱니바퀴처럼 움직였다
‘진도 6’의 지진에 일본 열도가 발칵 뒤집혔다. 18일 오사카 현 다카쓰키시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도로 파손 사고를 점검하고 있다. 일본 서부를 강타한 이 지진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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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일본 오사카 강진 현장....깨지고, 부서지고, 떨어지고...
일본 오사카에서 17일 규모 5.9(일본 기준 진도 6약)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진원은 오사카부 북부이며, 진원 깊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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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냉·부’ 초대손님 울린 정호영 셰프의 손맛…연희동 ’카덴’ 점심 한 상
연희동 ‘이자카야 카덴’이 어제(3월 8일)부터 점심 식사를 한다. 맛으로는 이미 정평이 난 저녁 음식 12가지를 양을 줄이거나 작게 만들어 밥·국과 함께 한 상 개념으로 나무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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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조총련의 역사 왜곡 … 돈이 바로잡았다
이충형국제부문 기자 ‘조선학교’는 친북 성향의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운영하는 교민 대상의 초·중·고등 교육기관이다. 남한 출신의 교민 자녀 상당수도 이곳에 다닌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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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나와 함께 개혁하다 죽어 달라”
변호사 겸 방송인 출신인 하시모토 도오루(橋下徹·38·사진) 일본 오사카부(府) 지사가 좌충우돌식 행정 개혁을 거침없이 추진하고 있다. 그가 오사카부 지사에 취임한 것은 두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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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속 주인공이 걸었던 바로 ‘거기’
“노다메가 누군데?” 지난 7월 7일, 예술의 전당에서 있었던 공연티켓은 이미 6월부터 매진됐다. 일본의 인기 만화이자 드라마인 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비슷한 배경을 지닌 지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