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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위험한 정체 "감염 초기때 바이러스 배출 많다"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장(서울대 감염내과 교수)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징과 환자의 상태를 설명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다른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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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번 아내도 30번 환자 됐다…종로 부부, 방역망 밖 첫 확진
국내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하면서 이미 지역사회에 신종 코로나가 번졌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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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바이러스가 사탄"이라고? 무능한 정부 가려내는 '심판자'
한국 체류 중국인(한족)들이 지난 9일 서울 대림동 '서울 중국인교회'에 모여 예배하고 있다. 중국 정부 책임론을 거론하면서도 "인민들이 하루 속히 전염병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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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감염 올 때 됐다···환자 쫓기식 방역 체계 바꿔야“
신종코로나 중앙임상 태스크포스(TF) 자문위원장인 오명돈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7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환자의 임상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뉴스1]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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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잔기침에 시어머니 감염...자기도 모르는 새 감염원 되는 이유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25번째 확진자가 증상이 미미한 환자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발병 초기’ 환자의 감염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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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선 "중증질환" 국내선 "아니다"···코로나 다른 진단, 왜
위 배너를 누르시면 ‘중앙일보 코로나맵’으로 이동합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69586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세계 각국이 몸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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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진 “신종코로나 전파 빠르지만 중증질환 아니다”
━ 신종코로나 비상 7일 중앙임상 TF 기자회견에서 진범식 감염 내과 전문의가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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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중증질환 아니다" 국내 주치의들이 내놓은 증거
7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임상태스크포스(TF) 기자회견에서 방지환 TF팀장(중앙감염병병원운영센터장)이 확진 환자 확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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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제2의 메르스 예방’은 문 정부의 100대 국정 과제였다
오명돈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WHO 감염병위험관리 자문위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엄청난 속도로 퍼지고 있다. 3일 0시 기준으로 1만 7205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해 중국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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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90㎝ 식탁서 92분 식사한 친구 ‘2차 감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2차 감염 환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중국 우한이나 중국 다른 지역을 다녀온 적이 없고 세 번째 환자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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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가로세로 90cm 식탁서, 3번 환자와 92분간 밥먹었다
27일 경기도 고양 명지병원 격리음압병실에서 보호복을 착용한 전담 의료진이 세번째 확진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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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자체 개발한 '탄저백신' 세번째 임상시험 통과
질병관리본부 직원들이 21일 세종시 어진동 세종호수공원 주차장에서 열린 '2018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 중 탄저균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검체를 수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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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메르스 접촉자 22명 격리 … 이달 21일이 고비
3년 만에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 A씨(61)의 밀접 접촉자 22명이 격리된 가운데 A씨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입국한 24세 영국인 여성이 기침 등의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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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설사” 알린 메르스 감염자, 공항검역관이 그냥 보냈다
━ [메르스 발생] 구멍 뚫린 검역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자 A씨(61)가 공항 검역소에서 귀국 전 메르스 주요 증상인 설사를 앓았다는 사실을 밝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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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부른 '주사제 오염' 실험해보니...“치명적 위험 확인”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뉴스1] 지난해 12월 이대목동병원서 발생한 신생아 4명의 사망 사건의 원인이 지질영양주사제와 세균 감염 때문임을 입증주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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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에이즈가 동성애 탓? 일부만 맞는 주장
대선후보 TV토론회 이후 동성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동성애 이슈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군에 동성애가 굉장히 심하다. 동성애에 반대하느냐”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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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홍준표의 "동성애 탓 에이즈 창궐" 은 일부만 사실
지난 25일 열린 중앙일보·JTBC 주최 대선후보 초청토론회에서는 짧지만 인상적인 '동성애' 논쟁이 벌어졌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군에 동성애가 굉장히 심하다"며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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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플루 투약 기간 6주 → 12주 연장, AI 방역 인력 감염 우려
정부가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닭·오리 등을 살처분할 인력을 추가로 구하기 힘들어지자 현장 인력들에게 사용 권고 기간을 넘겨 타미플루(AI 예방약·사진)를 다시 투약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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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항생제 안 듣고 강한 전염력…신종 수퍼박테리아 환자 국내 발견
어떠한 단일 항생제에도 잘 죽지 않고 전파력이 매우 센 신종 수퍼박테리아 ‘MCR-1 CRE’가 내국인 환자 3명의 몸에서 처음 발견됐다. 앞서 지난 8월 국내 소·닭 11마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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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남용 역습…수퍼박테리아 한국인 몸에서 첫 발견
어떠한 단일한 항생제에도 잘 죽지 않고 전파력이 매우 센 신종 수퍼박테리아가 내국인 환자의 몸에서 처음 발견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011년 이후 국내에서 수집한 대장균·폐렴막대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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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잠 깨운 후진국 전염병
올여름 폭염이 바다와 육지의 균을 깨웠다. 국내에서 15년 만에 콜레라가 발생한 데 이어 A형간염·옴 같은 후진국형 감염병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콜레라는 해수 온도 상승과 관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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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진드기 강원도까지 북상, 알래스카서도 비브리오균
콜레라·진드기질환 등 후진국형 감염병의 발생은 지구온난화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해상과 육지의 온도가 올라가면 세균이나 진드기·모기 등 질병 매개 동물의 활동이 활발해진다.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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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사용 줄었다고? 총량은 거의 그대로
리우 올림픽 폐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개막 전 지카 바이러스 우려가 컸는데 현재까지는 별 탈 없이 지나가는 듯하다. 한국 선수단이나 여행객 중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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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남성 정액서 지카바이러스 국내 첫 검출
국내 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의 정액에서 살아 있는 지카바이러스가 처음 검출됐다. 오명돈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 등은 감염 환자의 정액을 채취해 유전자 검사와 바이러스 배양 검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