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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출신 의원에 "너희 나라로 돌아가"했던 트럼프 …이번엔 "내게 사과해"
미국 민주당 유색 여성 하원의원 4인방을 겨냥해 "원래 나라로 돌아가라"며 인종차별 공격을 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적반하장으로 되레 사과를 요구했다. 왼쪽부터 라시다 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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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분열' 불붙인 트럼프, 2020 백인 유권자에 '올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 민주당 여성의원들에 "당신네 나라로 돌아가라"는 트윗을 하자 한 여성 시위대가 버지니아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 앞에서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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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또 인종차별…女의원 4인방에 "너희 나라 돌아가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미 민주당에서 당내 갈등의 불을 지핀 유색·여성 민주당 의원들을 조롱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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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지붕에 화장실 255개…세계 최대 궁전서 ‘신’과의 악수
━ 아세안의 유산8 - 브루나이 하리라야 축제 브루나이를 상징하는 사원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브루나이에서는 50m 높이의 이 사원보다 높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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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지붕의 지상 최대 궁전서 ‘살아있는 신’을 만나다
━ 아세안의 유산 ⑧ 브루나이 하리라야 축제 브루나이를 대표하는 사원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돔 끝 첨탑이 금으로 돼 있다. 브루나이에선 이 사원(50m)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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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식물인간 된 여성이 27년만에 깨어나며 한 첫마디
[뉴스1]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여성이 27년 만에 깨어나며 아들 이름을 불렀다. 24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무니라 압둘라는 32세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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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독재자 감방 보낸 수단...떨고 있는 아프리카 폭군들
30년 독재자 오마르 알-바시르가 군부에 의해 축출된 후 바르시의 재판과 군부의 즉각적인 권력이양을 요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는 수단 시위대. [EPA=연합뉴스] “30년 독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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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달려들었다...무슬림 의원 ‘9·11 테러 발언’으로 美정계 들썩
“미국 혐오로 가득 찬 오마르의 배은망덕한 발언을 살펴보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5일(현지시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저격해 날린 트윗입니다. 펠로시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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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값 인상’에 무너진 수단 30년 독재
바시르 수단 대통령. [EPA=연합뉴스]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독재자 오마르 알 바시르(75) 수단 대통령이 30년 만에 군부 쿠데타에 의해 축출됐다. 수단 부통령이자 국방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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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비판이 금기?" 美민주당의 겁없는 '젊은 진보'들
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 무슬림 여성으로는 최초로 미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된 일한 오마르 의원. [AP=연합뉴스] 미국에서 무슬림 여성 최초로 하원에 입성한 일한 오마르(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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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로 떠오른 ‘아싸’…소통 여왕 AOC, 트럼프 쏘다
지난달 3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개원식에 참석한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즈 의원이 동료 의원과 대화하며 활짝 웃고 있다. [AP=연합뉴스] “29세 전직 웨이트리스가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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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트럼프 국정연설에서 여성의원들이 흰옷을 입은 이유는?
미국 민주당 여성 의원들이 5일(현지시간)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연설에 흰 옷을 입고 참석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 성과를 언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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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송유관 폭발, 사망자 73명까지 늘어…사상자 더 늘어날 듯
18일(현지시간) 오후 멕시코 이달고 주 송유관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AFP=연합뉴스] 지난 18일(현지시간) 멕시코 중부에서 발생한 송유관 폭발사고로 인한 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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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멕시코 송유관 폭발로 사상 140여명…기름 도둑 탓
멕시코 중부 지역에서 19일(현지시간) 송유관 화재가 발생해 화염이 치솟고 있다. [AFP=연합뉴스] 멕시코 이달고주 틀라우엘릴판에서 발생한 송유관 폭발 사고의 사망자가 71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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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도둑이 뚫은 송유관 폭발···멕시코 주민 66명 사망
18일(현지시간) 오후 멕시코 이달고 주 송유관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AFP=연합뉴스] 멕시코 중부의 파열된 송유관에서 18일(현지시간)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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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인도적 대북지원 겨냥한 제재 완화하기로"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뉴스1] 미국 정부가 인도적 지원에 대한 일부 대북제재 완화를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유엔과 민간 구호단체들이 미국 정책 때문에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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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공서열 파괴, 세비반납 요구, 미 하원 청년세대 반란
━ 정효식의 아하, 아메리카 1월 3일 개원하는 제116대 미 의회 최연소 당선자인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29, 왼쪽 세 번째)가 지난달 14일 미 의회에서 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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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로이터 올해의 사진으로 돌아본 2018년 세계 이슈
로이터통신이 '올해의 사진 2018' 100 작품을 선정했다. 수천 명이 사망한 인도네시아 강진이나 캘리포니아 대형 산불 등의 자연재해, 테러와 기아로 고통받는 예멘, 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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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올해의 사진'으로 본 2018년 국제 이슈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올해의 사진 2018' 100장을 선정했습니다. 로이터통신 기자들이 세계 각국에서 찍은 현대사의 일부입니다. 이 가운데 일부를 추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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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치료비 70원, 소들이 어슬렁…로힝야 난민촌의 응급실
방글라데시 동남부 콕스바자르 지역의 로힝야 난민촌과 인근 주민 거주지를 살펴보면서 느낀 점은 국제인도주의 기구들이 하는 사업이 상당히 다양하다는 점이다. 흔히 생각하는 식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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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난민 7000만 시대, 아시아·남미도 극우 정치 광풍 휩싸여
유엔 난민기구(UNHCR)가 발행하는 소식지 글로벌 포커스는 최근 전 세계 난민이 3000만 명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UNHCR이 직접 관리하는 난민 2540만 명에 유엔 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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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난민촌에서 '기업가 정신' 꽃피우는 로힝야 난민들…난민 경제권 형성
방글라데시 동남부 도시 콕스바자르 주변 여러 곳에 분산된 로힝야 난민촌의 가설 주택을 방문할 때마다 느낀 점이 방안이 지나치게 어둡다는 점이다. 해가 중천에 떠 있는 동안에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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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세계 최빈국 방글라데시에 120만 난민이 몰려왔다
방글라데시 동남부 콕스바자르에 있는 로힝야 난민촌에 처음 들어갈 때는 그곳이 시장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마을 초입부터 1㎞ 남짓한 도로 양편에 자그마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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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무슬림 여성 2명씩 첫 하원의원 … 동성애자 밝힌 남성 주지사도 처음 나와
레즈비언이면서 첫 원주민(인디언) 여성 하원의원에 당선된 샤리스 데이비스(민주·캔자스·왼쪽)와 첫 무슬림 여성 하원의원에 선출된 소말리아계 일한 오마르(민주·미네소타) . [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