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드왕+검거왕, 생애 최고의 해 보낸 롯데 오현택
홀드왕에 올라 KBO시상식에서 트로피를 건네받은 오현택. [연합뉴스] 롯데 사이드암 투수 오현택(33)에게 2018년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해다. 데뷔 11년 만에 홀드 1위에
-
잠수함 한현희, 넥센의 히어로
플레이오프 1, 2차전을 잇따라 내주고 벼랑 끝에 몰렸던 넥센이 30일 홈구장인 서울 고척돔에서 역전승을 거두고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3차전에서 3-2, 한 점 차의 짜릿한
-
잠수함 한현희, 벼랑 끝 넥센 구했다
잠수함 대결의 승자는 한현희(25)였다. 넥센이 사이드암 투수 한현희의 호투에 힘입어 2패 뒤 첫 승을 거뒀다. 넥센 히어로즈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
김강민·이재원·최정 홈런 파티 … SK, KS까지 1승 남았다
SK 최정이 28일 인천에서 열린 넥센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7회말 솔로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SK는 최정·김강민이 이틀 연속 홈런을 날리는 등 플레이오프 두 경기에서 홈런
-
환영받지 못한 야구대표팀, 결과는 '승리' 아닌 '참사'였다
26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리그 B조 1차전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 4회초 양현종
-
대만 프로야구도 아닌 실업야구에 망신당한 한국
26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리그 B조 1차전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에서 대만 우셩펑이
-
한국 양현종-대만 우셩펑 AG 야구 1차전 선발 맞대결
[포토]불펜 피칭하는 양현종 한국은 예상된, 대만은 예상 밖 카드를 꺼내들었다.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
정세진 완봉 라온고, 서울고 꺾고 32강행
정세진 창단한 지 만 3년 밖에 안 된 평택 라온고가 지난해 대통령배 우승팀 서울고를 꺾었다. 라온고는 3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2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
-
'리틀 임창용' 정세진 완봉…라온고, 서울고 꺾고 32강행
창단 만 3년 밖에 되지 않은 평택 라온고가 올해 대통령배 고교야구 1회전에서 지난해 우승팀 서울고를 꺾었다. 라온고는 3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2회 대통령배 전
-
“두들 월드의 ‘행복 바이러스’, 한국에서도 퍼져나가길”
━ 한국 첫 개인전 시작한 영국 팝 아티스트 미스터 두들 오른쪽 손에 들린 검정 매직펜에서는 그림이 끊임없이 흘러나왔다. 신나게 기타 치는 사람과 당근을 훔치려는 토
-
리디아 고가 빠진 해저드, 두려움
━ [성호준의 주말 골프인사이드] 천재 골프 소녀의 슬럼프 아마추어 때부터 프로대회에서 쉽게 우승하던 리디아 고는 2016년 여름 이후 우승을 못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
[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퍼트에 관한 엇갈린 이론, 누구 말을 믿어야 할까
삐딱하게 그린을 보는 KLPGA 소속 선수 이정은. 최종환 원장은 "이정은 선수는 실제 퍼팅하는 각도에서 그린을 보려는 의도로 이런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
프로야구 비디오 판독, 이젠 5분 못 넘긴다
올시즌부터 프로야구 비디오 판독은 5분 이내에 이뤄져야 한다. 올시즌 프로야구에선 비디오 판독으로 인한 경기 시간 지체가 줄어든다. KBO가 판독 시간을 5분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
류현진 워싱턴전 무실점투, PO 선발 전망 밝혔다
류현진포스트시즌을 앞둔 LA 다저스 류현진(30·사진)이 ‘모의고사’를 나쁘지 않게 치렀다. 문제점은 파악했고, 이제 ‘오답 노트’만 잘 만들어 복습하면 된다. 류현진은 18일 미
-
류현진 '오답노트' 만들어 복습할 일만 남았다
다저스 트위터 캡쳐 포스트시즌을 앞둔 LA 다저스 류현진(30)이 '모의고사'를 나쁘지 않게 치렀다. 문제점은 파악했고, 이제 '오답 노트'만 잘 만들어 복습하면 된다. 류현진은
-
'5회 고비' 못 넘긴 류현진, 시즌 6승 도전 실패
다저스 트위터 캡쳐 류현진(30·LA 다저스)이 5회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시즌 6승 도전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18일 미국 워싱턴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
-
[박상욱의 모스다] (25) 파킹브레이크의 재발견…짐카나에 도전하다
'풀뿌리 모터스포츠', '한 눈에 들어오는 모터스포츠', '기본기 겨루기'…모터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짐카나(Gymkhana)를 일컫는 표현은 매우 다양하다. 평균 주행속도는 불
-
부평 옛 미쓰비시 공장터에 국내 첫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상’
일제강점기 강제징용된 노동자를 기리는 강제징용노동자상 ‘해방의 예감’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난 12일 인천 부평공원에 세워졌다. 동상 속 ‘딸’의 모델이 된 지영례 할머니(왼쪽 첫
-
[대통령배] '서준원 호투' 경남고, 진흥고 잡고 16강행
우승후보 경남고가 제51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16강에 진출했다. 경남고 사이드암 투수 서준원. 경남고는 28일 서울 목동야구
-
[대통령배] 부천고, 상우고 누르고 2회전 진출
부천고가 제51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2회전에 진출했다. 부천고는 25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상우고와의 대회 1회전에서 7-1로 이겼다. 부천고는 29일 선린인터
-
KBO, 투수 교체 규정 어긴 심판진에 벌금 100만원
투수 교체 규정을 제대로 적용하지 못한 프로야구 심판들이 징계를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던 NC-넥센전 3회 초에 리그규정을 적절하게
-
NC-넥센전에서 일어난 '투수교체' 해프닝
[포토]한현희,힘찬 피칭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넥센전에서 보기 드문 해프닝이 나왔다. 갑작스런 교체 때문에 마운드에 올랐던 투수는 다시 불펜으로 돌아갔다. 심판
-
하와이 빈민가 청년, UFC 전설 넘어 챔피언 되다
할로웨이와 알도 경기 내용 분석 [UFC 홈페이지 캡처] 하와이 빈민가 출신 청년이 전설을 넘어 새로운 별이 됐다. 맥스 할로웨이(26·미국)가 조제 알도(31·브라질)를 꺾고
-
구스타프손, KO승 후 프러포즈
구스타프손-테세이라 [스포티비 캡처] 미국 종합격투기 UFC 라이트헤비급 랭킹 1위 알렉산더 구스타프손(30·스웨덴)이 2위 글로버 테세이라(37·브라질)를 KO로 꺾고 타이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