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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완의 My Sweet Zoo 동물들을 위한 월동준비
따뜻한 전기난로 밑에서 추위를 피하고 있는 기니피그바야흐로 온 몸을 칭칭 동여매고 허연 입김을 뿜어내는 동장군의 계절이 돌아왔다. 990만개의 반짝이는 불빛으로 가득한 환상적인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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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쓰다듬고 비버 안으며 그들을 지킬 방법 고민해봤죠
도도새, 파란영양, 태즈메이니아 늑대. 이들은 인간에 의해 멸종된 동물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지구에는 약 170만 종의 생물이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1종씩 사라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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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들의 친구 ‘산타 오랑우탄’
필리핀 말라본에 위치한 말라본 동물원에서 12일(현지시간)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오랑우탄이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나눠주고 있다. 말라본 동물원은 초강력 태풍 하이옌 피해자들에게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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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완의 My Sweet Zoo 황금원숭이
중국 3대 희귀 동물인 황금원숭이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세상에 알려진 원숭이는 200여 종에 이른다. 우리가 동물원에서 자주 보게 되는 침팬지ㆍ오랑우탄ㆍ고릴라 등은 원숭이(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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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이틀 전 일을 당신은 얼마나 기억하시나요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두 달이 지났다. 재작년 이 난을 통해 소개했던 ‘이틀 전 일기’ 이야기다. 사람의 뇌는 나이가 들수록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바꿔 저장하는 능력이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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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우탄 연상된다" 흑인 여성장관 비하 이탈리아서도 파문
칼데롤리(左), 키엥게(右)이탈리아에서 최근 흑인 여성 장관을 오랑우탄에 비교하는 인종 차별 발언으로 파문이 일고 있다. 로베르토 칼데롤리 상원 부의장은 13일(현지시간) 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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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대통령 시대에도 … 끝 안 보이는 인종갈등
17세 흑인 소년 총격 살해 혐의로 기소된 히스패닉계 백인 조지 지머먼에 대해 무죄평결이 내려지자 14일(현지시간) 분노한 시민들이 거리 시위를 벌이고 있다. [뉴욕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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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야생에서 사라질 위기 맞은 오랑우탄
인도네시아 동자바 수라바야에 있는 동물원 보육실 인큐베이터에 22일(현지시간) 생후 11일된 오랑우탄 '리즈키'가 누워있다. 리즈키가 사육사가 주는 우유를 받아 먹고 있다.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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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배워볼까 사파리에서 배우면서 놀아볼까 동물원에서
우리나라 동물원의 양대 산맥이라면 단연 에버랜드와 서울동물원이다. 1976년 ‘자연농원’으로 문을 연 에버랜드는 맹수를 코앞에서 볼 수 있는 사파리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면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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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난 엄마가 너~~~무 좋아
생후 1달된 보르네오 오랑우탄 새끼가 5일(현지시간) 어미인 '미리'에게 착 달라붙어 있다. 싱가폴 동물원은 멸종 위기종인 보르네오와 수마트라의 오랑우탄 보호와 번식으로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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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지·오랑우탄도 31세 전후 중년앓이
흔히 ‘중년 사춘기’라고도 불리는 중년의 위기. 매사에 만족감이 떨어지고 우울증이나 자살충동을 느끼기도 해 인생 행복곡선에서 ‘U’자의 바닥에 비유된다. 그간 과학자들은 이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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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 날뛰는 닭' 생생한 표현 연기 '감탄'
복잡다단한 사람들의 표정이 느껴지는 야생동물 사진을 영국 데일리메일이 14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물 전문 사진작가 팀 플래치(54)는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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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동그랗고, 갸름하고, 귀여운 … 우리는 여우원숭이
여우원숭이들입니다. 다 똑같아 보인다고요. 다시 자세히 들여다보세요. 누구는 얼굴이 동그랗고, 또 다른 누구는 갸름합니다. 한 번 더 들여다보세요. 이번엔 털 색깔도, 코 모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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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운, 장타로 매치플레이 승리 따내
“우와, 엄청나다 엄청나.” “저 선수는 뭘 먹고 저리 멀리 치는 거야.” 25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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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는 바퀴달린 돼지고기 쫓고, 침팬지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우두머리 사자가 돌아가는 바퀴에 달린 돼지고기를 낚아채고 있다. 야생본능을 일깨우기 위해 먹이를 던져주지 않는다. 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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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는 먹이 쫓고, 침팬지는 나무 오르고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우두머리 사자가 돌아가는 바퀴에 달린 돼지고기를 낚아채고 있다. 야생본능을 일깨우기 위해 먹이를 던져주지 않는다. 최정동 기자 지난달 29일 오후 과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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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족한 사람, 원숭이의 다양한 표정
콩고의 원숭이가 지루한 표정으로 멍하니 생각에 잠겨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웹사이트] 사람 같은 원숭이들의 다양한 표정이 카메라에 잡혔다. 영국의 야생생물 사진작가 아눕 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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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리 부러진 오랑우탄
지난해 12월 29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북 수마트라의 바투 뭄벨린의 수의병원에서 수마트라 오랑우탄 보호 프로그램(SOCP)의 수의사가 40살 먹은 오랑우탄 푸율의 부러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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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는 오랑우탄
반려동물 1000만 시대, ‘동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도 등장했다. KBS 2TV에서 15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되는 ‘신동쇼(신나는 동물 이야기 쇼)’는 동물들이 직접 스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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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우탄과 키스하는 꼬마 소년 "우리 사랑하게 해주세요"
[사진=데일리메일·Olga Dmltrieva/Caters news]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동물원. 관람객들이 무언가를 보고 일제히 웃음을 터뜨리며 박수를 치고 있다. 이들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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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물들도 영양실조로 폐사 위기 … 맹수 먹일 고기, 직원이 훔쳐 먹어
평양동물원의 타조 북한 동물원의 동물들이 폐사 위기에 처했다. 먹이도 부족하거니와 그나마 있는 음식도 동물원 관리자들이 몰래 훔쳐 먹기 때문이다. 10일 열린북한방송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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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라푸마 공동기획 해외 국립공원을 가다 ④ 인도네시아 탄중푸팅
오랑우탄은 말레이시아어로 ‘숲(hutan)에 사는 사람(oran)’이란 뜻이다. 유전자(DNA)도 인간과 97%가량 일치해 영장류 중에서 가장 인간과 닮은 동물로 통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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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수요지식과학] 문화유전자 밈(meme) 동물에게도 있다
지난달 국내 개봉한 ‘혹성탈출-진화의 시작’이란 영화에 ‘시저’라는 이름의 침팬지가 주연으로 나온다. 사람 사이에서 키워진 시저는 인간을 능가하는 지능을 보유하게 됐고,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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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이 던진 담배꽁초에 중독된 오랑우탄, 결국…
[사진=데일리메일] 말레이시아의 한 동물원에서 관람객들이 던진 담배 꽁초로 인해 흡연 중독에 이른 오랑우탄을 위해 정부가 직접 나섰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