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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톤 트럭서 내린 '자장면 요원'들…"배불러서 추락했다"는 사람들
자장면이 나왔다. 클라이밍 하던 손들은 젓가락 들기에 바빴다. “기껏 (체중을) 줄여놨더니!”라면서도 사람들은 모락모락 김이 나는 면을 한 움큼 흡입했다. 지난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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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 먹고 추락했나…남원, 내년에 다시 한번
자장면이 나왔다. 클라이밍 하던 손들은 젓가락 들기에 바빴다. “기껏 (체중을) 줄여놨더니!”라면서도 사람들은 모락모락 김이 나는 면을 한 움큼 흡입했다. 2023년 스포츠클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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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정상석’에 빠졌다, 요즘 MZ세대 등산하는 법 유료 전용
■ ‘호모 트레커스’ 이번엔 MZ 세대의 산행입니다 「 요즘 MZ(20·30) 세대의 트렌드가 산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힙산(힙합+산)·산스타(산+인스타그램)·줍킹(클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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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로 돌아온 우즈 “우승만이 목표”
지난해 2월 교통사고로 오른다리 골절상을 입은 타이거 우즈가 마스터스를 통해 14개월 만에 필드에 복귀한다. 대회 장소에 평지가 없고 경사가 심한 점이 변수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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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대청봉서 샤워실 찾는 등산객···산에 왜 오르나"
박그림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 대표. [사진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 "설악산 대청봉 아래 중청대피소를 찾는 등산객 중에는 '샤워실이 없네', '가로등이 없네'하고 불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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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히말라야에서 가족품으로 돌아온 5인의 산사나이
고 김창호 원정대장의 유가족들이 17일 새벽 인천공항 화물터미날에 도착해 운구차에 오르고 있다. 오종택 기자 히말라야에 코리안웨이 신루트 개척에 나섰다가 불의의 사고로 숨진 김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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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원정대 5인 부검실시…시신은 17일 새벽 한국으로”
네팔 서부 다우라 기리 (Dhaulagiri)산. [사진 히말라야 타임스] 네팔 히말라야 구르자히말 등반 도중 사망한 김창호 대장 등 한국 원정대원 5명 시신에 대한 부검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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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등반하던 20대 한국인, 산에서 내려오다 사망
히말라야 자료사진. [중앙포토] 네팔 히말라야를 등반하던 20대 한국인이 산에서 내려오던 중 사망했다. 외교부는 지난 15일(현지시각) 오후 7시 30분쯤 히말라야를 등반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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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를 정복하라 … 6개국 서바이벌 대결 넷플릭스로 본다
괴물의 형상을 본따 만든 ‘비스트 마스터’의 장애물 코스.경사진 ‘마더 텅’을 통해 입 속으로 들어가고 나면 점프해서 후프를 잡는 ‘버티브레이스’ 등 레벨 1~4단계 장애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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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기자의 하얀감옥 제주공항 하룻밤 체험기
제주공항은 폭설과 한파로 지난 23일 오후 5시 45분부터 운항이 전면 금지됐다. 26일 오후 5시까지 돌아가지 못 했다면 체류객들은 71시간 동안 제주에 발이 묶인 셈이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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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물렀거라 … 더 정교하고 강해진 명품시계
파텍필립 ‘칼라트라바 파일럿 트래블 타임 Ref.5524’ 지난달 말 스위스의 소도시 바젤(Basel)에 1주일 동안 방문객 15만 명이 다녀갔다. 바젤 인구는 20만명 남짓.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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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새해 일출명소 19곳은 어디?
사진제공=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서울연구원 도시정보센터가 지난 30일 서울 시내 해돋이 명소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서울 시내 해돋이 명소는 남산(중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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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데니스 홍 교수
올해는 여러 사건·사고로 분위기가 뒤숭숭한 한 해였다. 그 여파로 창조경제 진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창조경제의 엔진이 될 수 있는 핵심 분야 중 하나는 로봇공학이다. 치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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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눈사태 70여명 실종, 수색도 난항…사이클론 '후드후드' 때문
히말라야 눈사태로 70여명이 실종된 가운데 눈사태의 원인이 사이클론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16일(현지시각) 네팔은 이번 주 초 네팔과 인저반 인도 동부해안을 강타한 대형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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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원정대 "죽을만큼 힘들었어요"
“죽을 만큼 힘들다는 말을 실감했어요. 앞으로 살아가면서 이보다 더 힘든 시련과 역경이 많이 찾아오겠지만 잘 이겨낼수 있을 것 같아요”. ‘2014로체 청소년 원정대’ 에 참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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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선임기자 인터뷰] 이재후 김&장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이철희사회선임기자 1973년 김&장 법률사무소가 문을 열었다. 대학 동기로 설립 변호사(Founding Partner)인 김영무 변호사와 장수길 변호사의 이름을 땄다. “최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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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46용사 추모 이틀째, 전국 애도 행렬 …
천안함 함장 최원일 중령 등 생존장병 52명이 천안함 침몰 시간으로부터 정확히 한 달이 지난 시점인 26일 오후 9시22분 순직 장병들을 찾아 단체로 조문을 하고 있다. 생존장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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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14좌 등반 현황 최초 완등 ‘최후의 경쟁’
지난 11일 100여m 떨어진 에두르네 파사반의 베이스캠프를 방문한 오은선(왼쪽) 대장이 안나푸르나 리플릿을 보며 등정 얘기를 나누고 있다. [블랙야크 제공]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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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의 경계를 넘어 미지의 땅에 서다
12월 13일, ‘월간 동부 티베트 탐사대’가 세계 최초 제푸초 빙하 탐험에 성공했다. 하지만 그 대가는 가혹했다. 계속된 악천후 때문에 전 대원이 심각한 동상에 걸려 발가락을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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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피크 벽까지 1000m … ‘초경량 속공’ 전략 성공
윤오월의 보름달이 아직 산마루 턱에 걸려 있을 시각이었다. 8일 오전 4시 30분(현지시간), K2스팬틱 골든피크원정대(K2코리아·중앙일보 후원)는 골든피크(7027m)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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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로 가닥 잡아
"하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7월 1일 오전 7시(현지시간), K2스팬틱 골든피크원정대를 책임지고 있는 김형일 대장의 짧은 한 마디가 무전기를 타고 내려왔다. 지난달 29일 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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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5550m 칼라파타르 마침내 그 정상에 올랐다
‘2009 한국 로체 청소년 원정대’가 15일 히말라야 칼라파타르 정상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네팔 고락셉=강정현 기자]“살면서 이보다 더 힘든 역경이 많이 찾아올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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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국 로체샤르·로체 남벽 원정대
2007 한국 로체·로체샤르 원정대가 4월 1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라마제를 지내고, 무사히 등반을 마칠 수 있도록 빌었다. 청록색 하늘 아래 도도히 서 있는 로체(851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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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실명 위기 딸아! 아빠를 보렴"
▶ 2003년 경비행기를 조종할 때의 제라드 고슨스(왼쪽)와 그의 안내견 서미트. 그는 다음달로 예정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등반을 앞두고 유언장을 썼다. 자신이 하던 일도 깔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