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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중심은 내가 아니다" 몰몬교 장로가 말한 신앙 핵심 [백성호의 현문우답]
백성호 종교전문기자 길을 가다 보면 하얀 셔츠에 검은색 명찰을 단 외국인 선교사를 만날 때가 있다. 두 명씩 짝지어 다니는 그들은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몰몬교)의 선교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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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한줄명상]성탄의 두 키워드 “사랑으로 빛을 비추라”
「 "사랑으로 빛을 비추라" 」 #풍경1 그리스도교에서 가장 큰 절기가 둘 있습니다. 하나는 성탄절이고, 또 하나는 부활절입니다. 하늘의 메시지를 품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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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미군 600명이 중공군 4000명 물리친 기적의 가평 전투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Freedom is not free!)” 70년 전, 5월 26일 밤이었다.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리에서는 생사를 건 전투가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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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대구에 마스크 10만장 기부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몰몬교)가 3일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에 10만 장의 마스크를 기부했다.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산하 봉사단체 헬핑핸즈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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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쌍둥이도 몰살되자···트럼프 "마약 카르텔 쓸어버려야"
5일(현지시간) 멕시코 북부의 무차별 총격 사건이 벌어진 현장에서 피해자 가족들이 불에 탄 차량을 보고 오열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멕시코 북동부에서 미국 국적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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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레스 “주일 설교는 자발적 봉사, 평회원이 번갈아 준비”
소아레스 는 ’가난하고 힘겨웠던 시절, 예수의 말씀은 희망이었다“고 말했다. 최승식 기자 최근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몰몬교) 울리세스 소아레스(61) 장로가 한국을 찾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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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레스 장로 "평신도들이 돌아가며 주일 설교를 한다"
지난달 26일 서울 시내에서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몰몬교) 울리세스 소아레스(61) 장로를 만났다. 그는 십이사도 정원회 멤버다. 교회의 최고지도자 15명 중 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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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홀런드 교수 "'큰 정치' 하려면 '링컨의 용기' 필요하다."
지난달 27일 서울 장충동에서 하버드대학교 신학대학의 교회사 석학인 데이비드 홀런드(46) 교수를 만났다. 그는 하버드대에서 종교학과 미국학도 가르치고 있다. 종교학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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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교황,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회장과 처음 만나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의 러셀 엠 넬슨 회장이 9일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났다. 가톨릭 교황이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의 회장을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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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한 우물 파기보다 여러 일 경험…실패해도 즐거운 놀이판 벌이게 됐죠"
오은비씨는 2016년 디지털 노마드족(유목민처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요가 여행을 겸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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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1억뷰' 16세 가수 렉시 워커 "부모님은 노래 잘 못 부르셔요"
유튜브에서 렉시 워커(16)는 ‘1억회 뷰’를 기록한 스타 가수다. 올해 16세인 워커는 이미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했다. 지난 6월에는 방한해 서울에서 공연도 했다. 11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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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복지체계 배우는 북한인, 지금 유타주에 와 있다
최윤환 몰몬교 북아시아 회장은 ’회원들에게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오늘은 어떤 사람을 도와줄 수 있을까’라고 기도하라고 당부한다. 그런 사람을 찾게 해달라고 말이다“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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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환 장로 "몰몬교는 일부다처제? 오히려 교회서 쫒겨나"
“예수를 알리는 것보다 예수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 29일 서울 광화문에서 만난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이하 몰몬교) 북아시아 회장 최윤환(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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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모르몬교 회장 토머스 몬슨 별세
토머스 S 몬슨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모르몬교)의 토머스 S 몬슨(사진) 회장이 2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91세. 1927년생으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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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다시 일어서기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 하는 ‘이달의 책’ 3월의 키워드는 ‘다시 일어서기’입니다. 실패와 절망과 외로움으로 비틀거리는 우리네 삶을 향해 건네는 ‘어깨 두드림’입니다. 볕이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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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정의·진리 추구한 모세, 인류의 참지도자”
로마의 역사가 타키투스(56~120년께)는 엑소더스가 40년이 아니라 7일에 완료됐다고 주장했다. 유대교 전통에서 모세는 ‘우리의 스승 모세’라 불린다. 직·간접적으로 모세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