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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승무원, 비행 중 기도막힌 어린이 구해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이 비행 중 빠른 응급 조치로 기도가 막힌 어린이 승객을 구해 화제다. [사진 대한항공] #. 지난 18일 오후 4시 35분 서울 김포공항을 떠나 일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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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39년전 등장한 지하철 경로석...당시에도 "어린 학생들이 자리 차지" 갈등
교통약자석. 노인과 임산부, 장애인, 유아 동반 승객 등을 위한 배려석이다. [중앙포토] '노약자 보호석', '노약자 지정석', '경로석', '교통약자석'. 명칭은 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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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술 취해 기내난동으로 회항유발 한국인에 실형·2억원 배상 판결
[중앙포토]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려 미국 하와이발 한국행 여객기의 회항을 유발한 한국인 승객이 실형을 선고받고 거액의 배상금도 물게 됐다. 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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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식 기죽을까봐, 남에게 폐 끼쳐도 "오냐오냐" 한다면…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28) 국회의장 마이클입니다. 오늘 의원 여러분들이 토론할 의제는 "이 땅에서 인디언을 쫓아낼 것인가?"입니다. 의견을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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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마스크 안돼"…제주항공 회항 당시 승객들 '아비규환'
필리핀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기체 이상으로 긴급 회항했다. 12일 오전 3시 반쯤 승객 149명을 태우고 필리핀 클락 공항을 이륙한 제주항공 7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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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린 성당, 해리 포터 골목…기차 타고 중세를 만나다
독일 쾰른 대성당은 중세 고딕 건축의 백미로 꼽힌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성당을 뒤덮은 그을음이 아직 남아 있어 더 기괴해 보인다. 533개의 비좁은 원형 계단을 걸어서 탑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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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골목·그을린 성당…기차 타고 만난 유럽의 속살
영국 수도 런던에서 2시간이면 북부의 매력적인 중세 도시 요크에 닿는다. 요크역은 영화 '해리 포터'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최승표 기자 “기차만큼 자세한 관찰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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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쭉 뻗어도 되는 비행기 비상구 좌석, 이런 사람이 앉는다
일반석 중에서 비상구 좌석은 앞 뒤 간격이 넓어 다리를 편하게 뻗을 수 있다. [블로그 캡처] 여행이나 출장길에 여객기 일반석(이코노미석)을 타다 보면 유독 앞뒤 간격이 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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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국인이 싫어”…술 취한 일본인, 김포공항 탑승장서 난동
19일 김포공항에서 난동 부린 일본인 남성. 노란색 옷을 입은 사람이 해당 일본인이다. [JTBC 화면 캡처] 한 일본인 남성이 19일 김포공항 탑승 구역에서 난동을 부리고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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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만취 난동에 미 여객기 ‘긴급 회항’…어떤 처벌 받나
하와이 호놀룰루. [사진 픽사베이] 하와이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던 여객기에서 술에 취한 40대 한국인 남성이 난동을 부려 항공기가 이륙 4시간 만에 하와이로 다시 회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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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한국인 승객 난동으로 하와이발 비행기 긴급회항
호놀룰루 공항으로 회항해 돌아오는 하와이안항공 비행기. [사진 KHON2 News 영상 캡처] 술에 취한 한국인 승객의 난동으로 하와이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던 비행기가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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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실수에 발끈한 나, 마음 속 그림자 탓일까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28) 국립한글박물관 '소리x글자:한글 디자인' 전시. [중앙포토] 모음과 자음 누가 무녀리의 맏이가 될지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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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착의 비슷" 동탄 살인 용의자 잡은 택시기사 눈썰미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누구지?" 29일 오후 7시쯤 충남 천안역 택시 승차장. 앞에 선 택시에 타는 남성을 유심히 지켜보던 택시기사 A씨가 혼잣말을 했다. 그때 A씨의 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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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문자엔 '커터칼' 없었다…신고자 위험에 빠뜨린 '45자'
신고자 A씨가 지난 19일 112에 보낸 문자신고. 112 문자신고 시스템의 45자 글자 수 제한으로 인해 흉기 관련 내용은 경찰에 접수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버스 안에 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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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자 보호 못한 버스 커터칼 사건…45자 제한 문자 탓
신고자 A씨가 경찰에 보낸 문자메시지 내용 [연합뉴스] 버스 안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미흡한 대처를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은 문자 신고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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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고속버스 동물들…동부고속 노루, 광주고속은?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13) 어린 시절부터 고속버스는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하늘을 나는 양탄자’ 같은 것이었다. 요즘도 고속버스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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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든 남자 옆에 있는데…“누가 신고했냐”고만 묻고 철수한 경찰
신고자 A씨가 경찰에 보낸 문자메시지 내용. [연합뉴스] 버스 안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행패를 부리자 다른 승객이 몰래 112 신고를 했다. 하지만 출동한 경찰은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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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앞에, 만철의 불편한 진실이 버티고 있다
━ [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속으로 - 역사의 창고 ‘만철(남만주 철도)’을 찾아서 '만철'과 만주국 이야기, 22,000자 대르포손기정·나혜석이 탔던 유라시아 철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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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홍삼 드세요" 뉴질랜드 공항서 인심 쓴 까닭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14) 스코티시 블룸이라고 부르는 노란 꽃으로 뒤덮인 퀸스타운 공항. [사진 박재희] 첫 번째 환승지는 나리타였다. 커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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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택시 훔친 치매환자, 성남~서울 '공포의 역주행'
야간 택시 이미지.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중앙포토] 무면허에 가출 신고까지 접수된 치매 환자가 훔친 택시로 ‘공포의 역주행’을 하다가 충돌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다.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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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600명 이용하는데…인천여객터미널은 좌석 전쟁 중
지난 10월 29일 인천시 중구 인천연안여객터미널. 풍랑주의보로 3일째 닫혔던 뱃길이 드디어 열렸다. 오매불망 배가 뜨기를 기다리던 사람들의 발걸음이 일제히 여객터미널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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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미아의 절망에 빠졌을 때 나타난 구세주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11) 샤프란볼루에서 터키의 전통 목욕탕 하맘을 체험하는 것도 좋은 여행 경험이 된다. 진지 하맘은 수백 년 전의 건물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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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안기고 용돈 받을래” 10대 추행한 택시기사 ‘징역’
60대 택시기사가 옆자리에 앉은 청소년 승객의 무릎과 허벅지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중앙포토] 울산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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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연구실·스타트업 들어서 … 미쓰비시 떠난 호주 공장은 이렇게 바꿨다
━ GM 군산공장 폐쇄 5개월 첨단 산업단지로 변신 중인 ‘톤슬리 이노베이션 디스트릭트’의 한 건물 내부. [사진 톤슬리]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주도 애들레이드에서